|
카페가 넘 허전해서 내사진이라도 ... 실물보다 사진이 잘나온단 소리를 많이 듣는.....
시월의 마지막날 31일 일요일 덕수궁 주변에서 모임.... 오래된 카페 회원들과( 매달밥먹는 모임... 일명 매밥모..) 브라카에서..회원중 아하바브라카 사장님과 지인이 있어서 할인도 받고 피자세판 서비스도 받고..
정동 바브라카에(웃긴모습 그냥 올려본다...)
아하바브라카 앞에서 오래된 카페회원들과 옆에서 브이하라 시키기에..^^
시간이 나서 이화여고 교정에서 회원중 졸업생도.. 산책하며 사진찍는데 울 회원이 찍어준... 어쩐지 2%부족한...(솔직히 98%부족한~~ㅎㅎ)
경운궁(덕수궁에서 ) 오른쪽 2층건물은 석어당(인목대비 유폐되었던..)
정관헌앞에서.. 저 아저씨도 여고교사
30일 딸들과 데이트.. 기숙사에서 돌아오는 놈 동선(노선)에 맞춰 1호선 시청역서 만나... 울 딸래미들 등판 어깨가 장난 아니게 넓당..
엄마 찍지 마세요~~~이넘들 사진찍는거 싫어함..
그런다고 안찍을 울엄마 아니시죵~~하는 큰딸래미.. 작은놈 교복 상의 손에들고,, 썰렁한데도.. 눈에 확띄니..ㅋ
교보에서... 울 작은놈 능시 1급 작년 올 두번다 합격. 12월에 또 접수jpt 850 아직 부족 문제집 구입..(책값도 무진장..) 빨강교복.... 눈이 띄니 평소엔 벗어서 가방에 넣고.... 헐렁한 교복..치마길이도 전교에서 젤 길다는.. 다들 줄여 입어도 걍 저대로 견디는.... 저머리도 학교에서는 묶어서 망씌우고...
육년 차이라도 두 자매가 많이 의지.. 같은학교(고교)를 다닌지라 늘 수다도 많이... 추억공유도 많이... 동생위해 토욜오후 시간 비워주는..큰딸래미
울 작은넘 어깨가 전교(270여명..)중 남학생들 포함해도 아마 1, 2위일꺼라고 원망하는... 일소설책 사려고 하는거 일본문화원가서 빌려다 준다고 못사게함..(나쁜엄마...)
비싼 밥먹이고(아하바에서 셋이 ~~) 작은거 하나씩 사주니 사진 모델취해주는 고약한 딸래미들~^^
|
|
첫댓글 자매끼리 사이두 조쿠 엄마랑두 친구처럼증말 넘 보기조아 글구 카페회원모임두 있다고 하던데 이케들 만나서 서로 공유하는구나 몬 카페여
글쎄~~~ㅎㅎㅎ
세모녀의 가을 나들이가 몹시 부럽당
무슨 카페인지 사람들 다 후덕해보이네
다 좋은 분들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