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방파제 통합 국민 대회의 주체가 어디인지 보아야 함. 초승달 : 이슬람을 상징함.
로고가 방파제 모양이며 그 속에 초승달과 십자가를 눈여겨 보면 종교통합(기독교+이슬람 = 크리슬람)을 의미함을 알 수 있음.
주최가 통합된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임(어떤 단체인지 눈여겨 볼 것임)
2024.5.19 팬데믹에서 역사적 합의로서 구체적 사안이 나옴. 다음 주 팬데믹 총회에서 이 사안이 통과되면 문제가 많음.
통과가능성이 큼. 통과되는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수정되는 내용이 나오면 알려줄 것임.
SICK LIES : 코비드 연구소(계획된 바이러스 인정) - 미국에서 지원함.
팬데믹 조류 독감
휴거에 대한 이론 – 보충교재 참고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
환난 전 휴거
환난 중간 휴거
환난 후 휴거
부분 및 전체휴거
비밀휴거
휴거에 대한 보충교재
휴거의 음모와 성경적 휴거(살전4:16-18)
종말론에 있어 666과 더불어 가장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문제가 휴거에 대한 내용이다. 종말이나 휴거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성도들도 많이 있지만(이는 좋지 못한 현상이다.) 종말에 대해 어느 정도의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휴거에 대해 나름대로의 신앙관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성경적 휴거관을 갖지 못하고 여기 저기 떠돌아다니는 휴거 이야기(환상이나 입신 등)나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 자기가 속한 단체나 교회의 휴거관을 갖고 그것이 성경인양 받아들이며 확신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다행이 내가 갖고 있는 휴거관이 성경적이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정확히 성경적인 휴거관을 확립하여야 한다. 올바른 성경적 휴거관은 종말론적 신앙 확립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종말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사안이 된다.
1. 천년왕국에 대한 세 견해
1) 전 천년설
2) 후 천년설
3) 무 천년설
2. 휴거
1) 휴거의 의미
살전4: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살전4: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 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살전4: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전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살전4:18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휴거란 살전 4:17절에 “끌어올려”라는 헬라어의 영적 의미는 “낚아 채이다” “끌려올라가다”란 의미를 갖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1)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신비스럽게 옮겨지는 것을 말한다.
(2) 본문에서는 미래수동태를 사용했기 때문에 스스로 옮겨지는 것이 아니라 누군 가 혹은 다른 무엇에 의해 강제적으로 끌려가는 상태를 의미한다.
(3) 이 단어의 다른 의미는 붙잡혀 가다는 뜻도 있다.
(4) 혹은 낚아 채여가다는 의미도 사용된다. 모두 같은 의미이다.
(5) 영어로 Rapture 인데 납치, 유괴, 강제로 잡아챈다, 라는 뜻이다.
(6) 한자로는 끌 휴(携) , 들 거(擧) 로서 이끌어 올리운다 라는 뜻이다.
휴거란 성도들의 뜻에는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 능력에 의해 강제 납치 형식으로 순식간에 홀연히 이루어지는 사건이다. 루터는 휴거에 대한 것을 마치 자석을 모래에 갖다 대었을 때 쇳가루가 순식간에 달라붙은 것 같을 것이라고 했다.
위 본문에서 휴거 때 나타날 상황에 대해 일곱 가지로 증거하고 있다.
1. 예수님의 호령 소리가 난다. (16절)
2. 천사장의 소리가 난다. (16절)
3.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난다. (16절)
4.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난다. (16절)
5. 주께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신다다. (16절)
6. 그 다음에 살아남은 자가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가는 휴거의 사건이 일어난다. (17절)
7. 공중에서 주를 영접 하게 된다. (17절)
그리고 휴거의 대상으로는
1.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난다. (16절)
2.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남은 자(환난에서 이긴 성도)이다. (17절)
2) 휴거에 대한 제 주장들
(1) 환난 전 휴거
(2) 환난 중간 휴거
(3) 부분 휴거
(4) 환난 후 휴거
(5) 비밀 휴거
3. 성경에서 가르치는 휴거
우리나라 대부분의 성도들은 휴거에 대해 환난 전 휴거를 취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 이유는 휴거에 대한 견해가 우리나라에 도입될 때 환난 전 휴거가 먼저 도입이 되면서 이 휴거에 대한 성경적 검토 없이 환난 전 휴거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게 되었고 큰 대형교회에서 책이나 말씀을 통해 일반 성도들에게 전달했기 때문이다.
성경은 환난 전이나 환난 중간 휴거를 암시하는 내용은 전혀 없으며 성경을 근거로 이러한 휴거를 주장하는 모든 성경인용들이 오류를 범하고 있다. 성경은 철저히 환난 후 휴거를 가르치고 있으며 주님 재림 때 까지 살아 있는 모든 성도들은 반드시 환난을 겪어야 할 것임을 성경은 일관되게 가르치고 있다. 초대교회 이후 모든 성도들은 환난 전 휴거론 이 나오기 전 환난 후 휴거를 믿고 있었다. 환난 후 휴거가 성경적으로 옳다는 사실은 성경자체가 증명하고 있다. 그 근거를 성경을 통해 찾아보도록 하되 먼저 환난 전 후거를 주장하게 된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자.
1) 환난 전 휴거
환난 전 휴거는 로마 가톨릭이 로마교와 교황의 권위를 높이고, 당시 로마천주교를 음녀로 교황을 적그리스도라는 짐승으로 인식하는 정통교회와 성도들의 사상을 바꾸기 위해 예수회를 이용, 계시록을 과거적 해석과 미래적 해석으로 하도록 교황이 지시해 만들어진 신학이다.
(1) 등장배경
원래 삼위일체, 휴거란 말들은 성경에 나오지 않은 용어지만, 성경의 내용을 통해 터툴리안이 삼위일체의 용어를 사용하면서 325년 니케나 종교회의를 거쳐 이는 정통으로 인정되었다.
휴거란 용어도 성경적 용어는 아니지만 살후 4:18절의 “끌어올려”란 용어를 중국 한자어로 휴거라 번역하면서 우리나라는 휴거란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크게 나쁜 번역은 아니다.
주님의 재림이 다가오니 역시 환난 전 휴거설이 또 나와 성도들을 미혹해 가고 있다. 내년에 휴거되고, 이어 7년 환난이 오면서 그리스도의 재림이 28년에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부터 27년에 휴거되어 그때 7년 환난이 시작된다는 말,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이야기들은 더욱더 많이 듣게 될 것이다.
초대교회부터 최소한 18세기 말까지 휴거란 용어조차 알지 못했고, 휴거를 가르친 목회자는 아무도 없었다. 모두가 환난후 주님과의 만남을 기대했고 그렇게 믿어온 게 우리 선조들의 신앙이다.
그러다 19세기 들어서면서 넬슨다비에 의해 세대주의가 만들어 지면서 휴거란 용어가 우리 기독교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미국의 스코필드에 의해 급속도로 퍼진 것이 휴거신학이다.
휴거 신학은 18세기 중엽 일루미나티 예수회 회원이며 사탄을 숭배하는 장미십자회의 비밀결사 요원이던 스페인계 칠레인 임마누엘 라쿤자(가명은 랍비 벤 에즈라임)와 루이스 드 알카자, 그리고 프란시스코 리베라가 교황의 명을 받고 합작으로 만들어낸 무서운 신학이다.
당시 정통교회는 교황을 짐승으로 적그리스도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종교개혁자들의 사상을 받은 대부분의 성도들도 교황을 적그리스도 혹은 짐승의 인식하고 있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교황이 이를 없애기 위해 예수회에 속한 위 세 명의 예수회 회원들에게 명을 주어 이런 사실을 없애도록 지시한다.
이들에게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도록 명령해 루이스 드 알카자에겐 계시록을 과거적 해석으로 하도록 해 이미 짐승인 적그리스도는 사라진 것으로 해석하도록 했고, 리베라와 라쿤자에겐 계시록을 미래적으로 해석하도록 해 교황이 짐승이 아니며, 적그리스도가 아니라, 자신들은 모두 적그리스도 즉 짐승이 나오기 전에 휴거 된다는 신학을 확립하도록 한다.
특히 임마누엘 라쿤자는 1747년 16세에 예수회 정회원이 되었던 사람으로 사탄숭배 집단인 장미십자회의 비밀 결사요원으로 활동하며 예수회 수사의 감독관을 했던 사람이다.
1801년, 스페인의 예수회의 신부였던 임마누엘 라쿤자가 교황의 명대로 요한계시록을 미래적 사건으로 해석한 책을 한 권 썼는데, 그 책이 “비밀스러운 휴거”라는 책이다. 이스라엘 랍비가 쓴 것처럼 해 가명을 사용 “랍비 벤 에즈라”로 권위를 놓이고자 했다.
이러한 라쿤자의 책은 1812년 스페인어로 출판되었고, 1816년에 런던에서 출판되었으며, 1826년 당시 켄터베리 대 주교였던 매이터 랜드 박사가 “예언서”라는 이름으로 이 책을 다시 출판했다.
그리고 1827년에는 당시 꽤 유명하게 알려진 성서학자 “에드워드 어빙”(1792-1834))이라는 사람이 번역 출간하게 된다. 에드워드 어빙은 예수님의 인성에 죄가 있다고 주장함으로 1830년 런던 장로교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되었다.
당시 에드워드 어빙의 교회에 출석하며 이 책에 영향 받은 마가렛 도날드라는 소녀가 1830년, 교회의 성도들이 대환난 전에 휴거될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했다.(신비주의의 위험성)
역시 같은 교회에 출석하던 카르데일이라는 여인이 1830년 4월 30일 가정기도회에서 같은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이 신학이 퍼지기 시작했다.이는 당시 이들을 지도했던 어빙의 영향 때문이다.(신비주의)
이 사상을 폴리머스 창시단인 넬슨 다비가 수용, 체계화 시키면서 세대주의 사상을 만들어 확산 시켰으며, 넬슨 다비는 프리메인슨 랏지에 자주 강의를 했던 인물로, 사탄숭배자이며 일루미나티 멤버인 알레이스트 커로울리와 함께 일했던 사람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리메이슨이며 사탄숭배자 였던 알레 이스트 크로울리의 고백이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그는 종교에 바쳐졌고, 폴리머스 형제단의 창설자인 존 넬슨 다비의 수행자가 되었다. 나는 폴리머스 형제 교회의 신학을 받아 들였다. 실제로 나는 그 신학을 의심할 사람이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이어 그 책에서 그는 “나는 그저 사탄의 편으로 갔을 뿐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건 자신이 다비의 사탄주의적 사상으로 갔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 내용을 원문 그대로 캪쳐해 보여주니 참고 바란다.
이 그림은 한국기독교 정보학회 카페에서 가져온 것이다.
출처 : 한국기독교 정보학회
세대주의의 환난 전 휴거는 넬슨 다비에 의해 체계화 되면서 서방세계에 그의 사상이 퍼져 나갔으며. 당시 미국 캔자스 주의 주 의원이며 주 검사이고 변호사이자 프리메이슨이던 스코필드가 록펠러의 지원을 받아 1909년 300만 부 이상의 관주 성경을 편찬하면서, 미국 내 거짓 휴거 신학이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넬슨 다비와 스코필드의 영향으로 환난 전 휴거 신학이 미국에 자리 잡게 되고, 이러한 이들의 사상은 미국의 근본주의 신학까지 잠식, 달라스 신학교, 탈봇신학교, 그레이스, 웨스턴보수 침례회 신학교, 무디 신학교 등에 영향을 미쳐 우리나라로 들어오게 된다.
우리나라에 유입된 이들의 신학은 성경적 올바른 검토 없이 이들의 신학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이들의 영향을 받은 수많은 목회자들에 의해 환난 전 휴거가 성경의 진리인 양 오도되어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간단히 환난 전 휴거의 배경을 이야기 했다. 우리 성도님들 스스로가 이 환난 전 휴거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기를 권하다.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는 분들은 주로 예만 들고 와서 이게 휴거의 예표라는 식으로 성경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한다.
예를 들면, 에녹의 승천사건, 노아의 홍수사건으로, 소돔, 고모라 심판, 엘리야의 승천, 그리고 신약에 와서는 10처녀 비유, 두 사람이 멧돌 가는 사건 등등 을 환난 전 휴거사건으로 대입시킨다.
이러한 이들의 성경의 예표적 사건을 환난 전 휴거에 가스라이팅 되면서 비슷한 내용만 나오면 전부 환난 전 휴거로 대입한다.
김기동목사의 귀신 론에 꼿혀 성경을 모두 귀신론 관점에서 보고, 조용기 목사의 삼박자 축복에 꼿혀 성경을 전부 삼박자 축복으로 해석하는 것 하고 다를 바 없다.
모든 사건을 성경적으로 일일이 설명하기엔 너무 어이가 없기 때문에, 그냥 생략하도록 하고, 중요한 것은 이들이 휴거로 내세우는 성경적내용의 근거를 보면 전부 엉터리 해석이다.
성경에는 단 한 구절도 환난 전 휴거에 대해 암시하는 구절이 없다.
환난 전 휴거를 말하는 대부분들이 주로 천국, 지옥에 다녀와 주님과 천사로부터 계시 받았다는 사람, 방언 통역해 계시 받았다는 사람, 환상 중에 주님이 그렇게 보여 주었다는 사람 들이 대부분이다. 현재도 그런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다. 특히 유튜브나 카페 블러그를 통해 이런 거짓사상을 퍼트리고 있다.
그러나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는 자들도 서로가 틀린다. 당연하다. 모두 엉터리로 그렇게 받았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을 거쳐 환난 전 휴거에 대한 잘못됨이 나타나 알려 준 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환난 전 휴거가 옳지 않다는 사실 알려주시는 거룩한 뜻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휴거신앙 위험하다. 환난 신앙과 순교의 신앙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주님이 모든 두려움과 염려로부터 이기도록 해 주신다.
지금은 아주 위험한 시기이기 때문에 오직 말씀만을 통해서만 지도받고, 말씀으로만 승리해야 한다.
처처에 거짓된 무리들이 나와서 우리들의 영혼을 앗아간다. 혹 환난 전 휴거를 지지한다면, 그야 어쩔 수 없지만, 그냥 휴거라는 단어는 머리에서 지우면 좋겠다.
주님 앞에 순교적 신앙으로 이 시대를 대비하면 아무 두려움이나, 염려 걱정 없고,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만 기다리게 된다.
(2) 환난 전 휴거의 성경적 주장이유와 반론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는 자들이 내세우는 여러 성경구절들은 전혀 환난 전 휴거를 지지하지 않거나 휴거와 상관없는 내용들을 임의로 적용 해석하고 있으며 오히려 이들이 주장하는 성경구절들이 환난 후 휴거를 전적으로 주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 상에 올라온 환난 전 휴거의 15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들고 있다.
1. 시험의 때(7년 대 환난)를 면하게 해 주겠다.
장차 우리에게 임할 가장 큰 시험의 때는 마지막 한 이레(7년) 다시 말해서 70번 째(단 9:24)의 사건인 것이다.
계3: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 리니 이는 장차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벧후2: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2. 하나님의 진노(7년 대환난)에서 우리를 건져 주신다.
살전1: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 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살전5: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롬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 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3. 주의 오심이 임박하기 때문이다.
마24:42~44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 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막13: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막13:34~35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 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주 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막13:36~37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 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눅21:34~3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 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 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4. 세대주의적인 관점에서 볼 때 휴거는 교회시대에 온다.
1) 양심시대 ; 아담에서 모세 이전까지
2) 율법시대 ; 모세부터 말라기까지
3) 공생애시대 ; 예수님 탄생부터 예수님 승천할 때 까지
4) 교회시대(은혜시대=이방인시대); 오순절 성령강림부터 교회시대 말(휴거)까지
5) 환난시대 ; 휴거 이후부터 지상재림 때 까지(7년대환난 = 1이레)
6) 천년왕국시대 ; 지상재림 후 천년왕국 끝날 때 까지
7) 백보좌심판시대 ; 천년왕국이 끝난 후부터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르기 까지
8) 신천신지시대 ; 새 하늘과 새 땅의 시대(영원한 천국의 시대)
5. 다니엘의 70이레를 연구해 볼 때 휴거는 환난 전에 있다.
단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490년)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단9: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아닥사스다왕 BC 445년 3월 14일)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AD 32년 4월 6일) 일곱 이레(7×7=49년)와 육십이 이레(62×7=434년)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단9:26 육십이 이레 후(70번 째 이레=마지막 한 이레=7×1=7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예수님)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적그리스도)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예 루살렘)과 성소(환난성전)를 훼파하려니와 그(적그리스도)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아마겟돈)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단9:27 그(적그리스도)가 장차 많은 사람(이스라엘과 주변국가)으로 더불어 한 이레(7년) 동 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1260일=42달=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적그리스도 우상)이 날 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하나님의)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적그리스도)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즉, 다시 말해서 마지막 한 이레 전에 휴거가 일어나고 한 이레 끝에 주님이 신부(승리한 교회)들과 함께 지상 재림을 하는 것이다.(계 19:14)
6. 교회가 대 환난 기간에 지상에 있다는 증거가 없다.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서는 7교회(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모두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 2:7, 11, 17, 29, 3:6, 13, 22) 라고 표기되어 있다. 대환난시대인 6장부터는 교회란 말이 성경에 없다. 왜냐하면 신부인 교회가 들림을 받았기 때문이다. (계4장) 그러나 환난시대(계6장부터 19장까지)에는 교회란 말이 성경에 없고 이렇게 표현을 하였다.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계 13:9)
7. 휴거와 재림을 비교해 볼 때 휴거는 환난 전에 있다.
1) 휴거에 관련된 성경구절은 다음과 같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살전 4:16∼18) 환난 전에 들림을 받게 해 주는 복스러운 소망(딛 2:13)이기 때문에 서로 위로하면서 마지막 때에 살라고 하였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고전 15:51∼52)
휴거는 몰래 신실한 교회인 신부들을 데려가기 때문에 “비밀”이라고 표현을 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계 4:1) 요한계시록의 19장은 지상재림의 장인 것이다. 여기에서도 보면 하늘이 열린 것을 볼 수가 있다. 즉, 다시 말해서 휴거 때에도 하늘 문이 열리고(계 4:1) 지상재림 때에도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이다.(계 19:11)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 24:29∼31)
우리는 지상 재림 때에도 큰 나팔 소리를 들려주는 것을 보았다. 이는 많은 환난시대의 순교자들과 구약의 성도들을 부활시키기 위함인 것이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단 12:1∼2)
결론적으로 휴거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와 산자의 대표되는 교회인 신부들을 비밀리에 공중으로 끌어 올려 예수님이 천국으로 데려가는 것이요 (요 14:3)
재림은 수많은 거룩한 신부들과 함께 예수님이 지상으로 백마를 타고 내려 올 때(계 19:14)에 부활하여 함께 내려오는 구약의 성도들(단 12:2)과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순교한 많은 무리의 환난성도들(계 20:4) 일 것이다.
8. 사건의 순서로 볼 때 휴거는 환난 전에 있다.
앞에서 설명을 한 것처럼 휴거는 한이레(7년) 전인 교회시대의 끝에 있고, 재림은 대환난의 끝에 있는 것이다.
9. 열국심판을 통해서 볼 때 휴거는 환난 전에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 25장 31절에서부터 끝절인 46절 까지는 열국심판을 나타내는데 이것은 환난시대에 고난을 당하는 유대인들을 잘 도와 주었느냐, 안 도와 주었느냐에 따라 판가름나는 심판으로 천년왕국 들어가기 전에 치르질 심판인 것이다. 구약의 관련구절로는 다음과 같다.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단 12:11∼12)
10.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기 전에 막는 자가 들림을 받는다.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교회중에서 이긴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휴거)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적그리스도=짐승)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계 19장) 강림(재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살후 2:7∼8) 성령충만받은 신부인 교회들이 옮기고 난(휴거) 후에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는 것이다. (계6장 ; 첫째 인을 뗄 때 흰 말을 탄 자를 말함.)
11. 환난이 오기 전에 그리스도의 사신들을 소환을 하는 것이다.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눅 17:28∼30)
12. 환난전 휴거설은 문자적인 해석에 근거를 둔 것이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 보면 짝이 있기 때문에 (사 34:16) 어느 한가지로 주장을 하면 안되는 것이다. 또한 성경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해석을 해도 안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에서 어렵고 난해한 점들은 보충설명을 많이 하여 두었다. 예를 들면 "열뿔은 열왕이요(계 17:2), 일곱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계 17:9-10).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계 17:15). 또 네가 본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계 17:18) 하더라" 라고 요한계시록 17장에 잘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13. 천년왕국 때 지구 거주인이 환난성도라는 것은 환난 전에 휴거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슥14:16~19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 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 즉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 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 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애굽 사람과 열국 중에 남은 자들이 천년왕국에 들어가 지구 거주인으로써 자식들을 낳아 천년왕국의 백성들이 된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과 애굽 사람과 열국의 남은 자들이 천년왕국에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대환난 때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에 숨어서 삼분의 일이 살아 남아 천년왕국의 백성이 된다.
슥13:8~9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지 이는 멸절하고 삼분지 일은 거기 남으리 니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같이 연단하며 금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계12:6 그 여자(이스라엘)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후 3년 반 = 42달 =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페트라 성?)이 있더라
계12:13~16 용(사탄 = 마귀 =옛 뱀)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예수 그리 스도)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항공기?)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4. 구약성경의 전형적인 인물들은 환난전 휴거의 모형을 보여준다.
에녹과 노아와 롯의 사건들은 환난이 오기 전에 대피한 모형들을 예시하고 있다 하겠다.
1) 에녹의 예
창5:21~23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드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삼백육십오 세를 향수하였더라
히11:5~6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 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 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 지니라
2) 노아의 예
창6:5~9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 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 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 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3) 롯의 사례
창19:12~14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 녀나 성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내라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 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로 이 곳을 멸하러 보내셨나니 우리 가 멸하리라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 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 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창19:15~17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 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5. 대환난은 연옥의 유형이 아니다.
천주교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대환난 때 연단을 받아 정결케 된다고 주장하는데 이 말씀은 메시아를 바로 알지 못하고 환난에 남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인 것이다.
단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대환난의 이 시기는 죄악에 물든 이 세상을 심판하는 시기이다. 즉, 하나님의 공의로 이 땅에 퍼져있는 죄에 대해 징벌을 가하는 기간이다.
단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 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 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마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 에도 없으리라
상당히 나름대로의 많은 이유 들을 성경을 인용해 환난 전 휴거를 정당화 시키려는 노력은 가상하나 이상의 내용들을 살펴보거나 성경을 인용한 내용들을 검토해 보면 역겹기 까지 하다. 너무 상식 이하의 성경해석과 아울러 억지로 환난 전 휴거에 갖다 부치기 위해 휴거와 전혀 상관없는 성경의 예를 멋대로 인용하고 있으며 이것이 진리인양 성도들을 호도하는 무서운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그러나 그냥 무시하고 넘어 갈 수 없는 사안이라 이들이 나름대로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는 성경적 주장을 간단히 정리해보면서 성경적 오류와 아울러 환난 전 휴거가 성경적이지 못함을 밝힐 것이다. 이들의 성경적 주장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첫째 :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니 두 번 환난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교회가 환난을 통
과하게 되면 주님이 두 번 심판을 받는 결과가 된다고 한다.
이러한 해석은 완전히 자의적 해석으로 전혀 성경적 지지를 받을 수 없다. 지금까지 교회와 성도는 끊임없는 환난과 고난 그리고 박해를 받아왔다.
둘째 : 노아의 때와 롯의 때를 비유로 보건대 교회는 환난 전에 공중으로 휴거되어야 한다 고 한다
노아의 때를 주님이 언급한 것은 패역한 백성들에 대한 심판과 노아의 구원에 대한 내용으로 휴거와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이며 롯의 때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내용은 노아와 롯의 구원에 관련된 내용이지 휴거에 관련된 내용이 전혀 아니며 마지막 시대 노아와 롯의 시대를 언급한 것은 노아나 롯의 세대처럼 이 세대는 패역해 질 것이라는 사실과 믿음으로 주님의 재림에 대해 준비하라는 말씀으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에녹을 죽이지 않고 승천 시킨 기사는 환난 전 휴거의 모형이 아니라, 계11장에 나타나는 두 증인의 사역을 위해 엘리야와 함께 승천 시켰음이 더욱더 호소력이 있다. 이것도 정확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에녹의 승천기사를 환난 전 휴거의 모형으로 보는 것은 성경해석에 있어 억지를 부리는 무지의 소치다.
셋째 : 계3:10에서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하였으 므로 환란 전의 휴거로 본다.
이는 번역상의 문제이다. 내가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해준다에서 지켜라는 전치사 헬라어 에크(εκ)는 두 가지 의미로 사용하는데 하나는 환난의 시간 속에서 보호라는 의미와 환난의 시간으로부터 보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켜 면하게 해준다는 말은 그 환난에서 휴거시켜 주시겠다는 의미라기보다는 그 환난 중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지켜 주시리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그것이 본문의 문맥상 더 정확하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지킨다라는 의미는 사건의 공간 속에서 빼내어 가는 것을 의미하기보다는 그 사건의 공간 속에서 보호하는 의미가 더 강하다. 바로 뒤에 나오는 11절의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는 이 말씀은 환난 후 승리에 대한 권면이지 휴거를 받은 성도에겐 필요 없는 말이 된다.
휴거론 논쟁에 있어 핵심적 내용인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라” 라는 이 말씀은 성경해석상, 원어적 번역상 교회나 성도의 휴거에 관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환난 중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그 환난을 이기게 해 주신다는 말씀이 더욱더 정확한 말씀이다.
넷째 : 계 2장과 3장에서 교회라는 말이 언급되다가 4장 이후에는 한 번도 없으니 이전에 교회는 휴거되고 나머지는 이삭줍기에 해당되는 성도들이라고 한다.
계시록 4장 이후부터 교회의 개념이 없다는 주장은 너무나 비성경적 발상이다. 4장 이후에도 성도들이 환난 받는 장면이 여러 번 기록되어 있으며 성도의 인내를 촉구하는 내용들이 여러 번 나온다. 이는 환난가운데 들어 있는 성도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섯째 : 4장의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씀을 요한의 휴거와 교회의 휴거로 보고 있다.
계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 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본 내용은 요한(성도)의 휴거나 교회의 휴거에 대해 말씀하시는 내용이 전혀 아니다. 단지 성령의 감동을 통해 앞으로 되어 질 일에 대한 계시를 받기 위해 주님이 부른 부름이지 휴거에 대한 그 어떠한 근거나 단서가 될 수 없다.
여섯째. 성경에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약속이 있기 때문에 환난을 안 당할 것이라는 주장이 다.
살전1: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 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살전5: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이 내용은 휴거에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 환난 가운데 우리를 건지시고 지켜 주신다는 말씀으로 오히려 환난 후 휴거를 나타내는 말씀이다.
간단히 여섯 가지 정도로 요약해 보았는데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는 이들의 성경적 인용이나 해석의 잘못들은 환난 후 휴거의 성경적 근거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살펴 볼 것이다.
모든 초기 기독교인들과 교부들은 교회가 대 환난 피할 수 없으며 직접 겪어야 한다고 믿었습다.(저스틴·터툴리안·락탄티우스·히폴리투스 등)2세기 초의 저술인 「디다케(Didache, 초기 교부들의 저작물)와 「바나바 서신」(The Letter of Barnabas, 희랍 교부들의 저술집)은 교회가 환난을 겪고 그 끝에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할 것을 기대하였으며 이레니우스(Irenaeus, 130-220) 역시 철저한 전 천년설자(천년왕국 전에 주님오심을 믿는 자)였으나 환난 전 휴거를 믿지 않았고 오히려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적그리스도를 멸하고 교회를 구원하기 위해 환난 끝에 재림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렇게 교회가 환난을 통과한다는 성경의 말씀은 1900여 년 동안 지켜져 오던 성도들의 신앙적 태도였으나 갑자기 등장한 세대주의 창시자 다비에 의하여 이 학설이 주창되었고 그 후 그의 추종자들에 의하여 이 학설이 발전되다 19세기 이 후 신비적인 세대주의 신학이 교회 내에 스며들면서 이 학설이 급속도로 전파되어 우리나라에 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3) 성경적 오류
첫째 : 해석상의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
둘째 :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기 위해 성경을 억지로 갖다 붙이고 있다.
셋째 : 원어적 용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넷째 : 이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도들의 가르침을 완전히 왜곡하고 있다.
다섯째 : 이들은 예수님의 이중 재림을 가르치고 있다. 예수님의 재림은 단회적 사건이지 이중적 사건이 절대 아니다.
2) 환난 후 휴거의 성경적 근거
(1) 성경은 재림의 때를 전혀 알 수 없다고 하였다. 만약 7년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게 되면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알 수 있게 된다.
(2) 성경의 휴거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들이 환난 후를 말하고 있다. 휴거에 관련된 중 요한 세 구절은 다음과 같다.
마24:29-31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 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 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 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이상의 내용을 검토하면 환난 후 예수님이 천사들을 보내어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라 말씀하고 있다. 성도가 휴거 되었다면 모을 성도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휴거 당하지 않고 지상에 남은 환난성도를 모은다는 해석은 본문의 성격상 인정할 수 없는 해석이다.
고전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 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 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본문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증명하는 부활장에서 나오는 말씀이다. 이 말씀을 보면 예수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그에게 붙을 자들의 순서를 말씀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첫째는 죽은 자들의 부활을 말하고 다음 성도들의 휴거를 말하고 있다.
살전4:15-18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 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 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 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 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이 본문역시 예수님의 재림 시 그에게 붙을 성도들의 순서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일어나고 그 후 살아남은(환난 기간 중) 성도들도 저희(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 얼마나 분명한 말씀인가.
(3) 성경은 모든 성도들이 환난을 당할 것을 말하고 있다.
(4) 성도의 부활이나 재림은 단회적 사건이지 연속적 사건이 아니다.
4. 휴거의 목적
1) 휴거의 본질적 목적은 성도를 환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와의 연합에 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재림 때 연합이 된다.
2) 휴거의 목적은 이 땅에서 살아남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알리는데 있다.
3) 휴거의 목적은 그리스도가 그의 백성들을 데리고 이 땅에 천년왕국을 세운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4) 휴거의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변화에 있다.
5. 휴거 전의 상황(전 3년 반)
1) 지상은 잠간이지만 평화의 시대가 도래 한다.(문명과 과학, 의학 등의 발달)
2) 지상의 모든 사람들이 평화에 취하게 된다.
3) 적그리스도의 거짓평화에 천년왕국과 같은 시대로 착각하게 된다.
4) 적그리스도는 예루살렘을 회복시켜주며 그의 왕국을 건설하게 된다.
5) 유대인들은 적그리스도를 그리스도로 착각하게 된다.
6) 이 평화에 의해 무서운 배도가 진행된다.
7) 사탄의 표가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박히게 된다.
6. 재림직전의 상황(후 3년 반)과 그리스도의 재림
1) 사탄이 적그리스도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면서 이 땅을 지배하게 된다.
2) 거짓 평화는 무너지고 본격적 하나님의 심판과 사탄의 박해가 시작된다.
3) 강제적으로 사탄의 표를 받게 한다. 이 표는 모든 삶의 수단이 되어진다.
4) 적그리스도의 통치에 반대하는 모든 자에 대한 무서운 박해가 일어난다.
5) 하나님의 일차 최후 심판이 마무리될 때이다. (인,나팔,대접)
6) 최후의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난다.
7) 그리스도의 재림과 동시에 죽은 성도들의 1차 부활과 지상성도들의 휴거가 일어난다.
7. 휴거시의 지상상황
1) 휴거는 모든 사람이 알게 일어난다. 재림과 마찬가지로.
2) 휴거는 전 지상에서 동시에 일어난다.
3) 휴거의 대상은 성도이나 거짓성도는 휴거를 받지 못한다.
8. 휴거에 대한 잘못된 오해
1) 휴거란 없다.
2) 휴거는 성도들의 지상 환난을 면하도록 하기 위해서 일어난다.
3) 그렇기 때문에 휴거는 환난 전에 일어난다.(세대주의적 전 천년주의)
4) 휴거는 환난 중간에 일어난다.(세대주의 적 전 천년주의)
5) 휴거란 비밀리에 일어날 것이다.
휴거에 대한 논란은 쉽게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경을 믿기 보다는 자신의 신념이나 자신의 교리적 해석을 믿기 때문에 성경적 바른 진리를 가르쳐 줘도 받아 들이지 않는 경향이 다분하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그렇게 하였던 것처럼) 전통과 교리도 중요하지만 더욱더 중요한 것은 성경적 가르침이다. 아무리 자신이 진리처럼 알고 있었던 내용이라 하더라도 성경적 검토를 통해 잘못된 것이 지적되고 인정된다면 성경으로 돌아와야 한다. 예수를 믿는 성도로서 어는 휴거설을 지지하더라도 구원과는 별개의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자칫 잘못된 배도적 사상에 물들 수도 있으니 조심하여야 할 것이다.
다니엘의 70이레(단9장) - 보충교재 참고
70이레의 계시
한 이레 49년(B.C 495년경)
육십 두이레 434년
육십구 이레 483년의 끝(A.D 32년경 : 구속사역의 완성)
이방인 구원시대(A.D 32년경 – 한 이레 시작 전까지)
한이레 7년의 시작(환난 및 심판시대)
전반기 환난(3년 반)
후반기 환난(3년 반)
한이레 시작점에 대한 성경의 안내
한 왕의 등장
제3성전 재건
짐승의 표 등장
디지털 사회 암시(소문, 정보, 교통)
거짓선지자, 미혹의 영의 대거 등장
70 이레 보충교재
종말의 열쇠 - 다니엘의 70 이레
성경은‘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라는 말씀으로부터 그 문을 연다. 여기서 태초란 말을 통해 종말에 대한 암시를 얻을 수 있지만, 구약 성경에 나타난 종말에 대한 기록은 구약의 계시록이라 불리는 다니엘서에 가장 정확히 나타난다.
다니엘서 전체가 다니엘이 살던 바벨론 시대 이후, 세계역사에 대한 안내를 하는 계시의 책으로,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그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그 중 9장에 나타나는 70 이레에 대한 내용은 종말론 해석에 있어 결정적 역할을 하는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려면 70 이레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70 이레는 단9:24-27절에 나타나고 있다.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
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9: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9:26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
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
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위의 70 이레에 대한 내용이 나오게 된 배경은 다니엘이 민족의 장래운명에 대한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단9:3-19) 천사 가브리엘이 내려와 다니엘에게 유대민족의 운명에 이어 전 세계의 운명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다.
9장 24절에 하나님께서는 가브리엘을 통해, 허물이 마치고 죄가 끝나고,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 이상과 예언이 응해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고 말하면서, 그리스도의 재림과 천년왕국에 대한 암시를 주고 있다. 허물과 죄가 끝나고, 영원한 의가 드러나는 시대는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천년왕국 시대이며, 이 왕국시대에 나타난 지극히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이어 25절부터 70 이레에 대한 안내를 하는데, 우선 70 이레의 적용대상은 유대인임을 고려해야하며, 이는 유대인의 성경적 시간 법을 따라야 한다는 것으로, 성경에 나타난 유대인의 시간 법으로 따르면 한 이레는 7년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70 이레는 490년을 말한다.
고로 유대인의 완전한 회복은 70 이레인 490년 뒤에 일어나며, 490년 뒤 유대인들의 모든 죄가 사해지고 회복 된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아직도 이들의 허물과 죄가 사해지지 않았고, 영원한 의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성경이 잘못 된 것인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가. 성경에서 계시한 70 이레에 대한 부분을 검토해 보자.
70 이레의 시작은 단 9:25절의 말씀에 의해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다. 중요한 단어는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이란 단어다. 이 단어에 주목을 해야 한다.
단 9: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 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 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성경에 예루살렘의 건축에 대한 기록은 4번 나타나고 있다. 이 중 가장 정확한 내용은 4번째 영이다.
그리고 중건의 영이 나서 69이레가 지나면 기름 부음 받은 자가 일어나서 끊어진다고 했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아울러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죽음까지의 전체를 망라한다.
1. 첫 번째 칙령(스1:1-3) : B.C. 536년 고레스 왕의 칙령(성전)
스 1: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 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스 1: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 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 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
나님이시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은, 바벨론을 멸망시킨 바사왕 고레스에 의해 귀환 명령을 받게 되고, 성전건축에 대한 허락을 받아 성전을 건축하게 되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성전 건축은 사마리아 인들의 방해로 그 건축이 중단된다.
2. 두번째 칙령(스6:1-12) : B.C. 519년 다리오 왕의 칙령(성전)
6:1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문서창고 곧 바벨론의 보물을 쌓아둔 보물전각에서 조사 하게 하여
6:2 메대도 악메다 궁성에서 한 두루마리를 찾았으니 거기에 기록하였으되
6:3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대하여 이르 노니 이 성전 곧 제사 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성전의 높이는 육십 규빗으로, 너비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6:4 큰 돌 세 켜에 새 나무 한 켜를 놓으라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6:5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옮겼던 하나님의 성전 금, 은 그릇들을 돌려보내어 예루살렘 성전에 가져다가 하나님의 성전 안 각기 제자리에 둘지 니라 하였더라
6:6 이제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너희 동관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들은 그 곳을 멀리하여
6:7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
6:8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성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 들에게 행할 것을 알리노니 왕의 재산 곧 유브라데 강 건너편에서 거둔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주어 그들로 멈추지 않게 하라
이상의 내용은 고레스왕의칙령에 의해 멸망당했던 성전 건축이 다시 시작 되었으나, 사마리아 인들의 방해로 성전 건축이 중단 되었다. 이렇게 중단 되었던 성전 건축은 다리오 왕이 고레스 원년의 기록을 찾아 성전건축은 선왕의 유지였음을 알게 되어 건축을 재개하도록 허락한 내용으로 B.C 516-15년경 완공 된다.
3. 세번째 칙령(스7:13-20) : B.C. 458년 아닥사사다 왕의 칙령(성전)
7:13 조서하노니 우리 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저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예
루살렘으로 올라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갈지어다
7:14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유다와 예루살렘의 정형을 살피기 위하 여 왕과 일곱 모사의 보냄을 받았으니
7:15 왕과 모사들이 예루살렘에 거하신 이스라엘 하나님께 성심으로 드리는 은금을 가져가 고
7:16 또 네가 바벨론 온 도에서 얻을 모든 은금과 및 백성과 제사장들이 예루살렘 그 하나 님의 전을 위하여 즐거이 드릴 예물을 가져다가
7:17 그 돈으로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과 그 소제와 그 전제의 물품을 신속히 사서 예 루살렘 네 하나님의 전 단 위에 드리고
7:18 그 나머지 은금은 너와 너의 형제가 선히 여기는 일에 너희 하나님의 뜻을 좇아 쓸지 며
7:19 네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일을 위하여 네게 준 기명은 예루살렘 하나님 앞에 드리 고
7:20 그 외에도 네 하나님의 전에 쓰일 것이 있어서 네가 드리고자 하거든 무엇이든지 왕 의 내탕고에서 취하여 드릴지니라
4. 네번째 칙령(느2:1-8) : B.C. 445년 아닥사스다 왕의 칙령(예루살렘 성)
2:1 아닥사스다 왕 이십년 니산월에 왕의 앞에 술이 있기로 내가 들어 왕에게 드렸는데 이
전에는 내가 왕의 앞에서 수색이 없었더니
2: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색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
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2: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무하
고 성문이 소화되었사오니내가 어찌 얼굴에 수색이 없사오리이까
2: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2:5 왕에게 고하되 왕이 만일 즐겨하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중건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이 내용은 바사의 아닥사스다왕 20년, B.C. 약 445년경에 일어난 사건으로, 다시 재건된 성전을 유다에 남아 있는 백성들이 살펴보지 않아 성전이 엉망으로 훼파 되게 되었다, 당시 아닥사스다 왕을 섬기던 느혜미야가 이 사실 알고, 왕에게 고국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훼파된 성전을 중건 할 수 있도록 허락을 구하는 내용이다.
실제로 성경에 나오는 건축이라는 단어와 중건이라는 단어는 ‘바나’라는 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앞의 두 칙령에서는 건축이라 번역 하였고, 세 번째 칙령인 느헤미야서 에서는 중건으로 번역을 했는데, 아주 좋은 번역으로 보여 진다. 건축을 뜻하는 바나는 ‘짓다’ ‘만들다’ ‘건축하다’ ‘수선하다’ 등의 여러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다.
에스라1장과 6장에 나오는 건축이라는 단어인 바나는 ‘건축’으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 왜냐하면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 성전을 다시 지었기 때문이다.
바벨론을 무너뜨린 고레스 왕의 칙령으로 다시 성전을 건축하게 되나 사마리아인의 방해로 다 완공하지 못하다, 다리오 왕에 의해 다시 건축이 시작되었으니 건축이라는 단어가 어울린다. 그러나 느헤미야 2장에 기록된 바나는 이미 건축 된 성전의 보수가 필요하였기 때문에 이는 ‘건축’이 아니라 수선의 의미인 ‘중건’이라는 번역이 더 어울린다. 이때가 B.C 445년경으로 영국의 그리니지 천문대에서 확인된 정확한 년도이다.
그리고 보다 더 정확히 알 수 있는 내용은 단9장 25절에 나타난 70이레의 시작은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라는 영이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1,2차 귀환의 성전재건 내용은 70이레의 시작과 맞지 않는다. 마지막 3차 귀환 령인 아닥사스다 왕의 귀환 령에는 정확히 성전이 아니라, 예루살렘성임을 알리고 있다. 이상의 내용을 통해 정확히 70이레의 시작은 3차 귀환인 느헤미야 때에 시작된다.
B.C445년은 아닥사스다 왕 재위 20년째 되는 해로 이는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에서도 확인된 년도로 알려져 있다.
이상의 내용에서 70 이레의 시작년도를 대략 알 수 있는데, 그 년도는 B.C.445년경이 된다.
성경은 70 이레를 세부분으로 나누고 있는데 일곱이레(49년), 육십 두이레(434년), 한이레(7년) 이렇게 하여 구분하고 있다. 왜 이렇게 구분하였는지는 성경의 기록에 없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일곱이레 즉 49년 뒤인 B.C. 396년경은 말라기 선지자의 사역이 마무리 되고, 구약성경이 끝이 나는 해와 비슷한 해가 된다.
우리가 말라기 선지자의 사역기간에 대해, 성경의 기록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단어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B.C 5세기부터 B.C.4세기 말에 걸쳐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한 것은 말라기의 기록을 통해보면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곱이레로 나눈 것은 선지자의 마지막과 구약성경의 마무리와 관계가 있지 않나 감히 추측해 본다.
70 이레의 시작을 B.C. 445년경으로 잡으면, 이어 나타나는 62이레는 62*7로 해서 434년이 나오는데, 일곱이레의 끝인 B.C.396년에다 434년을 더하게 되면 A.D. 38년이 된다.
단 9:26절에 일곱이레 후 육십 두 이레가 지나면 기름 부음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진다고 말씀하고 있다. 일곱이레와 육십 두이레를 합치면 육십 구 이레 후 이다.
9:26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
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여기서 기름 부음 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며, 기름 부음 받은 자가 끊어진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말하는 것으로, 일곱이레와 육십 두이레 즉 육십 구 이레가 끝나는 해는 대략 A.D. 38년이 되는데, 그리스도의 죽음이 이 해에 일어났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이 A.D.31-32년경에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약 6년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오차가 생기는 이유는 성경의 일 년 은 오늘날 우리가 계산하는 일 년과 다르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태양력의 일 년은 365일이지만, 성경의 일 년은 360일로 계산하고 있다. 노아 홍수사건이나 에스더에서의 아하수에르의 축제에 6개월을 180일로 계산한 내용(에1:4), 계시록11:3,12:6절 그리고 단 7:5에서 적그리스도의 통치기간을 3년 반으로 묘사하면서 전체일수를 1260일로 계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일 년과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일 년간의 날수를 동일시 계산하면 안 된다.
현재 우리는 태양력을 사용하지만, 인류가 사용한 월력은 다음의 네 종류가 있다.
율리시스력(천문학적 달력) : 365.25일/1년
태양력 : 365일/1년
태음력 : 354일/1년(현재 이스라엘에서 사용하는 달력)
성경력 : 360일/1년
현재 대부분의 나라는 태양력을 사용하지만 이스라엘이나 우리나라는 태음력도 함께 사용하며 특히 이스라엘은 종교력이란 월력을 사용하기도 했다. 종교력은 태양력보다 약 3개월 정도 빠르게 계산한다. 예를 들면 니산월은 종교력으로 1월이지만 태양력으로는 3월 내지 4월이 된다. 성경의 절기는 모두 종교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태양력으로는 3개월 정도 뒤로 잡으면 된다.
성경의 월력은 1년을 360일로 계산하는 것이 옳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세기 7:11, 7:14, 8:3,4에서 노아는 땅에서 물이 빠지는데 둘째 달 17일부터 일곱째 달 17일까지 150일이 걸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5개월이 30일씩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해 준다.
둘째, 에스더에서 6개월에 걸친 아하스에로(Xer- xes)왕의 축제를 180일로 계산하고 있다(에1:4).
세째, 선지자 다니엘은 적그리스도의 통치 기간을 3년 반으로 묘사하고 있으며(단7:25), 사도 요한도 계시록에서 사도 요한도 동일한 3년 반을 30일씩 42개월로 총 1260일이라고 묘사하고 있다(계12:6, 14, 13:5-7).
70 이레 계시의 당시로 돌아가 일 년의 날 수를 계산하려면 현재의 365일에서 5일의 날을 빼야 정확한 성경적 날수의 계산이 나오게 된다.
이상의 내용과 같이 69이레의 날 수를 살펴보면, 성경적 날수로 69이레 끝인 483년에서 매년 5일씩 빼게 되면 360*483=173,880일이 나온다.
현재의 태양력대로 하면 483*365= 176,295일이 나온다. 여기서 성경적 년 수를 알려면, 태양력의 일 수 - 성경의 일수 에다 360으로 나누면 대략적인 년 수가 나온다.
계산해 보면 176,295일 - 173,880 = 2,415 일다. 2,415일을 다시 성경의 일 년인 360으로 나누면 6.7083333...으로서 약 6년 7개월이라는 오차가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적 년대로 계산하여 69이레의 끝은 A.D 38년 - 6년 7개월 하면 A.D 31년 5개월 정도 된다.
다른 방법으로 이상의 내용을 다시 계산해 보면 69이레의 년 수는 483년이다. 이 483년은 1년을 360일로 계산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 태양력대로 하면 5일씩 증가된 것이 된다. 고로 483*5에다 360일을 나누면 오차 기간이 나오게 되는데 483*5는 2,415일 이며 여기다 360을 나누면 6.70833....으로 같은 년 수가 나오게 된다.(483*5÷ 360 = 6.70833....)
이상의 계산을 통해 69이레 후 기름부음 받은 자가 끊겨지는 해, 즉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죽은 해는 A.D. 31년에서 32년 사이가 되는데, 성경연구가들이 추측한 년대와 일치하고 있다. 어떤 연구가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죽음을 A.D. 32년 4월 6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의 년대나 날짜를 정확히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많은 분들이 종말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년대와 일자를 오늘날 우리들의 계산법으로 계산해 그 일자를 맞추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는 실로 어리석은 일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일자와 우리들의 일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결코 종말에 대한 일자는 주님 외 누구도 알 수 없다. 단지 성경에서 계시한 징조를 통해 시대적 상황만 감히 예견해 볼 뿐이다.
마지막 한이레
70 이레를 정상대로 계산하면,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 돌아가신 후(기름부음 받은 자가 끊긴 후) 바로 이어 한 이레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마지막 한 이레는 어떤 이유에서 인지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70 이레 후 유대인들의 완전한 회복과, 지극히 거룩한 자 즉 예수 그리스도가 와야 하는데 아직 이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년왕국에 있어 무 천년, 혹은 후천설을 지지하는 자들은 69 이레 후 한 이레가 바로 이어 끝났고 본다. 그 이유는 한 이레 즉 7년을 상징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 마지막 한 이레는 전 교회시대를 포괄하는 것으로, 7년 환난이란 그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다음과 같은 사실에서 그 설득력을 잃어 버린다.
1. 마지막 한 이레를 상징으로 보면 앞에 나오는 69이레도 상징으로 보아야 한다.
그런데 69 이레는 정확히 이루어진 사건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69 이레에 대한
예언은 성경적으로 정확히 이루진 사건이다.
2. 한 이레를 상징으로 보게 되면 다니엘과 계시록에 다음과 같이 나타나는 7년 환
난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없게 한다.
1) 계 11 : 3 1260일간 (두 증인의 예언 기간)
2) 계 11 : 2 마흔 두 달 (짐승이 거룩한 성을 짓밟는 기간)
3) 계 12 : 6 1260일간 (해 입은 여자를 양육하는 기간)
4) 계 12 : 14 한때, 두 때, 반 때 (남자를 낳은 여자의 양육 기간)
5) 계 13 : 5 마흔 두 달 간 일할 기간(적 그리스도가 용의 권세로)
6) 단 9 : 27 한 이레의 절반 (제사와 예물을 금지 당하는 기간)
7) 단 7 : 25 한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짐승이 예루살렘에서 지낼 기 간)
8) 단 12 : 7 반드시 한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짐승의 통치 기간이 끝난 후)
이상과 같은 환난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전 혀 할 수 없다. 이들은 단 9:26절에 나타나는 예수살렘성의 파괴는, A.D 70년에 로마 장군 디도의 공격에 의해 예루살렘 성이 무너진 사건으로 본다. 그러나 이는 뒤의 26절 하반절과 27절에 나타나는 내용과 문맥상 맞지 않게 된다. 26절 하반절 부분과 27절은 명확히 마지막 때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26절에 등장하는 한 왕은 마지막 한 이레 때 나타날 적그리스도나 그 어떤 미혹자로 보는 것이 성경적이다.
그리고 다른 한 견해는 한 이레가 상징이 아니라 69 이레 후 잠시 중단 되었고, 문자 그대로 마지막 한 이레는 미래의 어느 시기에 반드시 시작 된다는 견해다. 이 때 시작 되는 한 이레는 하나님께서 지구상에 내리는 심판의 한 이레로, 즉 7년 동안 이 지구상에 하나님의 심판이 진행되며, 이 7년은 전 3년 반의 환난과 후 3년 반의 환난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보수라 자칭하며 성경을 연구하는 많은 분들이 이런 해석을 세대주의적 해석이라 하여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으로 보는 경우도 많이 있으나, 사실 이 해석은 세대주의적 해석이 아니라, 역사적 전천년주의를 고수했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이다.
역사적 전천년주의는 세대주의적 전천년과는 완전히 다르다. 세대주의는 환난전 휴거가 일어나 성도는 환난을 당하지 않는다고 하나, 역사적 전천년은 성도라도 환난에 들어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것으로 이해한다.
역사적 전천년주의는 올바른 성경 연구의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본인도 이 견해를 따른다. 7년 환난에 대한 견해가 세대주의자들의 해석과 부분 일치하는 면도 있으나, 실제로 세대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다른 여러 종말론적 해석들은 거의 성경적으로 옳지 않다. 뒤에서 다루겠지만 특히 휴거문제는 더욱더 그렇다.
마지막 한 이레가 하나님의 이 땅 심판의 7년 환난으로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69 이레 후 어느 정도의 기간이 있음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단 9:26절과 이어 나타나는 27절에서 그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9:26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
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 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위 26,27절에 육십 구 이레가 끝나면, 장차 한 왕이 온다고 하였다. ‘장차’라는 단어는 곧 바로 이어지는 시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어느 날을 말하는 단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한 이레는 우리가 알 수 없는 미래의 그 어느 날에 다시 마지막 한 이레가 시작되어 질 것임을 암시하는 말이다. 그리고 한 이레가 시작되는 시점에 한 왕이 나타날 것이며, 이 왕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 언약을 굳게 정한다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한 이레의 시점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한 왕의 등장’이다.
한 왕의 등장은 마지막 한 이레가 시작 될 쯤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사도바울은 살후 2:2-3절을 통해 한 왕의 정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2: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2: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요한은 계시록을 통해 이 왕은 평화를 가장한 왕으로 등장해 사람들에게 거짓 평화를 주는 왕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때가 첫 째 인이 떼어지는 7년 환난의 시작점이 되는 시기로 보여 진다.
계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계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
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계시록 6장부터는 하나님의 심판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장으로, 일곱인 중 첫째 인이 떼어 질 때 백마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고 기록하고 있다.
후 천년주의나, 무 천년주의를 주장하는 많은 보수주의 학자들은 이 백마 탄 자를 그리스도라 해석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해석이다.
혹자는 백마 탄 자의 이기고 이기는 모습을 역사적 진행에서의 복음의 전파, 아니면 환난 중 복음의 전파로 보기도 하는데 이 또한 전혀 옳지 않는 해석이 된다.
현재 어린양인 그리스도는 인을 떼고 있는 순간인데, 백마를 탈 이유가 전혀 없으며, 백마 탄 자는 활을 가져 전쟁에 나가는데, 그리스도는 활이 필요 없는 분이시며, 또 면류관(스테파노스)을 받는다고 하였는데, 그리스도는 이미 면류관(디아데마)을 받은 자며, 그리고 이기려고 노력하는 분이 아니라 이미 이긴 자다. 계시록 19장에 백마를 탄 그리스도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계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
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계19: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계19: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계19: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
더라
여기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모습이 어떠한가. 그는 백마를 탔고, 이미 면류관을 받았으며, 그는 활로 싸우는 분이 아니라, 공의와 그 입의 말씀의 검으로 심판하며 싸우는 자이다.
계6:2절에 말하는 백마 탄 자는 사람들에게 면류관을 받아, 일시적 평화를 가져주는 적그리스도나 혹은 미혹 자를 말하는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이어 계속 된 인의 심판에서 전쟁과 기근, 사망 등의 심판이 나타나기 때문으로 첫 때 인을 떼는 순간도 심판의 한 순간으로 보아야 하며, 이 심판은 거짓 평화의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하는 적그리스도가 주는 평화로, 다니엘서에 기록한 것처럼 한 왕이 많은 사람들과 7년간의 언약을 체결할 때 주는 거짓 평화를 말한다. 한 이레, 즉 7년 심판이 들어가면 잠간의 거짓 평화가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왜 마지막 한 이레가 69 이레 뒤 바로 진행되지 않고 오랜 시간의 기간이 주어졌는지에 대한 문제를 푸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죽음 이후 한 이레의 멈춤은, 이방인들을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으로 중지된 기간이다.
사실 이 시간은 인간의 시간으로 멈춘 것이지, 하나님의 시간으로는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봐야 한다. 롬 11장 25절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롬 11: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 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고 마태복음 24장 14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 이 오리라
만약 69 이레 뒤 한 이레가 바로 진행 되었다면,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이 이방인들에게는 전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 대상은 오직 유대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한 모든 이방 민족들도 구원의 대상이 된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그의 많은 백성들이 이방인들 가운데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한 이레를 잠시 중지 시키시고 그 기간 동안 복음이 전파되게 하여 많은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는 것이다. 그 중 나와 여러분들도 포함된다.
하나님의 종말 타임 테이블은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라, 이스라엘 이라는 나라를 중심으로 돌아가며, 종말의 중심에 마지막 한 이레가 있고, 한 이레의 시작점은 한 왕 혹은 한 미혹자의 등장으로 진행 될 것이며, 이 왕은 초기통치에 있어 거짓 평화를 통해 사람들로부터 우상화 되면서, 자기를 높여 자기를 하나님으로 만들어 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를 무자비하게 박해할 것이다.
어떤 분들은 우리나라를 종말의 중심에 놓아,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전쟁이 일어 난다니, 3차 대전이 일어난다고 하면서 마지막 시대를 짜 맞추고 있는데, 참으로 기가 막힐 일이다. 아무리 성경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말이 있지만, 종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렇게 왜곡되게 해석하고, 겁도 없이 주장하는 자들은 성경을 제대로 보고나 있는지, 아니면 성경을 믿기나 하는지 알 수 없다.
70 이레에 대한 이상의 내용들을 간단히 도표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70이레 (490년) | 일곱이레(49년) | * 한이레의 시작은 B.C.445년경 * 일곱이레의 끝은 B.C.396년경 (구약성경이 마무리 되고, 선지자가 끝나는 기간) |
육십두이레(434년) | * 기름 부음 받은 자가 끊기는 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 | |
이방인 구원시기 | * 복음을 통한 이방인들의 구원시기 | |
마지막 한이레 (7년 환난) | * 한 왕의 등장과 협약, 7년 환난의 시작 |
한이레 직전의 사건(평화무드 조성과 중동의 평화, 그리고 남북통일?)
종말에 관한 내용은 성경이 가장 풍부하다. 성경을 보지 않고, 종말에 대해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성경은 곳곳에 그리스도를 중심한 종말에 대해 계시하고 있다. 그 중 다니엘서에 나타난 종말에 대한 계시는 그 정확성에 있어 너무 두렵기까지 하다. 그 중심에 9장에 나타나는 70 이레가 있고, 70 이레의 중심에 7년 환난이 있다. 7년 환난은 반드시 일어난다. 이건 절대 상징이 될 수 없다. 만약 성경을 믿는 다면 좀 더 진지하게 이 부분에 대해 검토해 보라.
7 이레가 끝나고 성경이 닫힌 후 62 이레 동안 일어난 중요한 사건들에 있어, 다니엘서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 내용을 정확히 전달해 주고 있다. 바벨론을 무너뜨린 페르시아(메데, 파사)의 등장, 페르시아를 무너뜨린 헬라의 등장, 그리고 헬라의 분열에 있어 4개로 분열된다는 예언, 그 중 종말과 연결해 셀류크스 왕조의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 4세의 성전모독과 제사금지 등의 중요한 사건들이 세밀하게 기록되어져 있다.
9장에 나타난 70 이레 중 마지막 한 이레 사건을 다루면서, 다니엘서9장26절에서 ‘장차’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 69 이레와 마지막 한 이레 사이에 간격이 있음을 친절히 안내 하면서, 한 이레가 시작되는 중요한 사건을 알려주고 있다. 이 중요한 사건은 비단 다니엘서에만 알려 주는 내용이 아니라, 예수님과 그의 사도들에 의해 신약성경에서도 알려주고 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은 24장을 통해 알려주고, 사도 중 바울은 데살로니가 후서를 통해 그리고 사도요한은 요한 계시록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성경을 통해 계시된 한 이레 직전 등장하게 될 중요한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이 사건들은 환난이 들어가는 시점부터 더욱더 강하게 나타나게 되고, 전 3년 반이 끝나고 후 3년 반의 환난동안에 극대화 되다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모든 환난이 종결 된다.
다니엘서에서 알려주는 내용
1) 한 왕의 등장(단9:24)
2) 지식의 급증과, 교통수단의 발달(단12:4) - 디지털 사회에 대한 암시
3) 세계 정부의 등장(단2,7장)
예수님께서 알려 주신 내용(마24장)
1) 각종 재해와 천재지변(기후이변)
2) 난리와 난리의 소문(전쟁과 각종 재난 등)
3) 불신의 시대
4) 가정의 붕괴
5) 거짓 선지자들의 대거 등장(표적과 기사로 미혹)
6) 천체의 변화(하늘의 징조)
3. 사도바울이 알려주신 내용(살후2:3)
1) 교회의 무서운 배도(다원주의, 상황주의, 신사도 신복음주의, 종교통합 등)
2) 불법의 사람의 등장(한 왕, 백마 탄 자, 적그리스도, 멸망의 아들 등)
4. 사도 요한이 알려주신 내용(계13:1-18) - 디지털 사회의 안내
1) 세계정부의 등장 –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정부
2) 짐승의 표의 등장 - CBDC와 연결
이상의 내용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된다. 한 이레, 즉 7년 환난에 들어가기 얼마 전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이 될 것이다. 현재 코로나 사태이후 이런 일들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 각종 재해와 천재지변
☞ 난리와 난리의 소문
☞ 거짓 선지자들의 대거 등장
☞ 가정 붕괴
☞ 지식의 급증
☞ 교통수단의 발달
☞ 교회의 배도
☞ 한 왕(적그리스도)의 등장
☞ 세계정부의 구성
☞ 짐승의 표(칩) 등장
☞ 새로운 화폐(가상화폐)의 등장
☞ CBDC의 등장 – 짐승의 표와 연동
이상과 같은 사건이 현재의 시대에 일어나고 있다면, 마지막 한 이레가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신호가 된다.
한 이레 전반기에 일어날 사건 들(전 3년 반 환난)
한 이레 즉 전 3년 반의 환난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하나님의 본격적인 심판이 진행된다. 이 내용은 계시록 6장부터 12장까지의 내용이 되며, 일곱 인의 심판과, 일곱 나팔의 심판이 진행 되는 내용들이다.
☞ 세계정부(New Order World)가 만들어지고 세계정부의 수장으로 한 왕이 선출될
것이다.(단2,7장, 계13장)
☞ 이 왕은 여러 나라들과 한 이레(7년) 동안 굳게 언약을 맺을 것이다.(단9:27)
☞ 이 왕이 마지막 시대 적그리스도가 되며, 불법의 사람이다.(단9:24, 계13:1-10,
살후2:3)
☞ 두 증인이 등장하여 1260일 즉 3 년 반 동안 예언하다, 죽임을 당해 3일 반 만
에 부활하여 구름을 타고 승천 할 것이다.(계11:3)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 언하리라
☞ 전 세계적으로 잠간 이지만 평안과 안정이 있게 될 것이다.(살전5:1-3,계6:1-2)
살전 5: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살전 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살전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 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계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 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계6: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 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 일곱 인의 심판과 일곱 나팔 심판을 통해 무서운 전쟁, 기근, 사망 등의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계6-12, 마24)
☞ 하나님의 심판으로 평화로운 세상이 되지 못할 것이다 .
☞ 교회의 배도가 더욱더 강하게 일어날 것이다.(살후2:1-3)
2: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 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2: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마라 먼저 배교(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 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이 배도현상은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나며 세계정부 구성과 맞물려 일어나는 현상으로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의 대 통합으로 이어지게 된다. 사회현상과 같이 배도가 진행되기 때문에 성경적 지혜와 총명을 갖지 못하면 배도현상을 알 수 없고 볼 수 없을 것이다.
☞ 짐승의 표(칩)가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대부분이 짐승의 표(칩)을 받게 될 것이 며, 이 짐승의 표(칩)는 세계정부의 신분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짐승의 표(칩)로 인해, 성도들이 경제생활하기가 매우 어려워 질 것이다.
전 3년 반 기간 동안 짐승의 표는 강제 되진 않겠지만, 이미 환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 짐승의 표를 받아 생활 하게 될 것이며, 공중파나 인터넷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짐승의 표를 받는 광경을 보게 될 것이고, 총회나 교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심각히 고민하다, 짐승의 표와 구원은 상관없으니 받아도 괜찮다는 배교의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
성도들에게 이 기간 동안에는 강제적 박해는 주어지지 않겠지만, 표 없인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는 시기가 되기 때문에, 생활에 많은 지장을 받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강제적으로 표를 받아야 되는 시기는 후 3 년 반에 들어서면서 부터이다.
☞ 예루살렘에 환난 성전이 들어서고, 유대인들은 제사를 지내게 될 것이다.
한 왕은 유대인들에게 성전 공사를 허락하게 될 것이며, 이들에게 제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고, 유대인들은 이 왕을 자신들의 메시야로 착각하는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2017년 12월 6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중립지역에 놓여 있던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적극 환영했고, 트럼프를 페르스아의 고레스 왕에 비교하기도 했다. 2018년 5월 14일까지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길 계획까지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약 2500여년만의 일인데, 앞으로의 일들을 예의 주시하며 지켜 봐야할 것이다.
한이레 후반기에 일어 날 사건(후 3년 반의 환난)
계시록 6장부터 12장 까지는 전 3년 반의 환난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계시록 12장에 들어서면, 하늘에 전쟁이 일어나고, 이 전쟁에서 사탄이 패해 지상으로 내려와 적그리스도에게 짐승의 권세를 주어 본격적으로 마흔 두 달(1260일, 3년 반) 동안 성도들을 박해하고, 수많은 성도들이 이 시기에 죽임을 당하거나, 피난처로 도피케 될 것이다. 성경에 계시 된 일어날 중요한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 평화협정이 깨어진다.
☞ 사탄이 공중 전투에서 패해 지상으로 내려오면서 적그리스도에게 권세를 줄
것이다.(계12:7-9)
12: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 도 싸우나
12: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 짐승이 마흔 두 달(1260일로 3년 반)동안 일할 권세를 받고 성도들과 싸워 이 기게 될 것이다. 이때부터 성도들에 대한 대대적 박해가 가해 질 것이며, 죽음
을 각오한 성도들의 인내가 필요할 때다.(계13:5-10)
13: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13: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13: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 는 권세를 받으니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13: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3: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자기도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 짐승의 표(칩)를 강제로 받게 할 것이다.(계13:16-18)
13: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 른 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3: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3: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 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 일시적으로 허용했던 예루살렘 성전에서의 제사를 금지 할 것이다.(단9:27)
단 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 후 3 년 반의 마지막 순간에 성도의 휴거와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을 것이다
계시록 13장부터 시작 되는 후 3년 반의 환난은 계시록 18장까지 이어지는 일곱 대접 심판을 마지막으로 모든 환난이 끝나고, 19장에서 그리스도의 이 땅 재림이 일어난다.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 죽었던 성도는 부활하게 되고, 살아 있는 성도는 변화되면서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성도의 휴거는 환난 전에 일어나는 세대주의자들의 말은 모두 거짓이다. 절대 휴거는 환난 전에 일어나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재림 시, 죽은 성도의 부활, 살아 있는 성도의 휴거가 동시에 일어나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게 된다. 이는 고전15:51, 살전4:16-17절에 정확히 나타나고 있다. 재림의 순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ㅡ목사님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