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란 숫자가 아직은 어색해 자꾸 2013으로 쓰다가 찍찍 긋고 다시쓰기를 몇번이나 하고 서야 이젠 조금 적응이 되는 하루 였습니다.
3G,4G,LTE에 밀려 2G가 밀리는 것처럼 카톡에....밴드에 밀려 카페가 낧아빠진 누더기같은 느낌이네요.
어쩌다 보니 근무중에 카페들어오는것도 힘이 들고 퇴근해도 인터넷을 켤 여유가 없다보니
저부터도 카페를 외면하고 살고 있네요.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도 말아야하지만 그래도 오래된 친구가 좋듯 이곳이 더 정감이 있네요.
간이역선배님은 지난해에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우리 방장님도 아이키우랴 직장 다니시랴 바쁘신 모양이구요.
자주 출첵하던 후배도 뜸~~하구...
그래도 우리 동기님들은 간간이 흔적이 보여 반갑군요.
새해 첫출근한 오늘....날씨는 다행히 포근한듯 합니다.
새해가.....날씨처럼 평온하였음 좋겠네요.
우리 심수회 님들 모두 2014년엔 지난해보다 좀더 많이 행복하시고 또한 건강하시고 ...
그리고 좋은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또한 밴드던,카페던 서로서로 소통하며 살아갈수있길 기원합니다.
남은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퇴근길,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그러게요 좌송합니다
이번엔 필수근로자라 일만 했고 오천몀 갱챨 엿 먹였으니 쬐금 위안 2014년엔 진정한 새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