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은 미리 써 먹었습니다.
다들 읽으셨죠?
인기 없는 시리즈라 빨리 중단되는 바람에 몇 개 안됩니다만 출근시간에 쫓겨서 마무리를 못 지었습니다.
베끼는 것도 시간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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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라디오를 켜고(4)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원작소설 낭송을 들으며((2018. 2.3)
이게 이 시리즈의 마지막 게시물이 될 것 같다.
한 달짜리 땜방 DJ였던 문지애 아나운서가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초대손님 전석호 배우와 문지애 아나의 환상호흡이 이 시리즈물을 쓰게 만들었다.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낭송은 2017. 9. 6 개봉되었던 한국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원신연 감독, 설경구 주연)'의 원작소설인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2013년 문학동네)'이었다.
인터넷 상에 자료가 넘쳐나니 굳이 보태지는 않겠다.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다음 주 토요일 '세계문학전집' 낭송을 기다려보고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