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셨던 기타계의 또 다른 히어로 제이슨 베커 다들 아시다 시피 89년 루게릭 병에 걸리시고 30년간 투병중 입니다.
2008년에는 이전 미발표 곡들과 함께 기라성 같은 동료들이 참가해서 함께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마티 프리드먼, 그렉 하우, 조 세트리아니, 마이클 리 퍼킨스, 스티브 바이 형님도요
2012년도에는 자신의 다큐영화 [Not Dead Yet]을 세상에 공개 했습니다. 역시 리치 코젠을 비롯해 유명 기타리스트들이 많이 등장했죠.
2016년 베커는 자신의 새로운 앨범 제작을 위해 펀드를 모금했고 금새 10만달러가 모금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2018년 12월 Triumphant Hearts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공개 됩니다.
컴퓨터와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곡을 써 내려 갔다고 합니다. 이 앨범에도 역시 마티 프리드먼, 조 세트리아니, 리치 코젠, 그렉 하우, 거스 G, 폴 길버트, 스티브 바이 등 기라성 같은 기타리스트들이 제이슨 형님의 곡을 대신 연주해 주셨죠.
2021년 펜데믹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동료, 후배들의 관심은 지속 됩니다. 드래곤 포스의 허먼 리는 예전 16세때 제이슨베커에게 보낸 이멜일에 답장이 직접와서 감동을 했고 자신의 우상에게 언젠가 도움을 주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옥션을 열어 베커 형님이 가지고 계시던 가장 중요한 희귀 기타 3대를 올리게 됩니다. 에디 밴 헤일런 형님이 연주하셨던 기타를 포함해서 말이죠.
수 많은 팔로워를 가진 허먼의 이벤트에 4시간만에 $6,000가 모였고 옥션도 잘 진행되어 모두 베커형 치료비로 전달되었다 합니다. 이 이벤트에는 또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도하고 기타도 기부했다 합니다.
Marty Friedman, Steve Vai, Joe Satriani, Steve Lukather, Mark Tremonti, John Petrucci, Kiko Loureiro, Tosin Abasi, Nita Strauss, Orianthi, Devin Townsend, Dave Ellefson, Michael Angelo Batio, Guthrie Govan, Tim Henson, Alex Skolnick, Albert Lee, Matt Heafy, Zoltan Bathory, Ron 'Bumblefoot' Thal, Satchel (Steel Panther), John 5, Gus G, Nili Brosh, Jason Richardson, The Dooo (YouTube), Jared Dines, Ola Englund, Steve Terreberry (StevieT on YouTube), Tyler Larson (Music is Win on YouTube), Cole Rolland, Thomas McRocklin, Rusty Cooley, Mattias IA Eklundh (Freak Kitchen), Sam Totman, Chris Broderick, Lari Basilio, Sophie Lloyd, Federico Mondelli and Fabiola Bellomo (Frozen Crown), Alex Lee (Holy Grail), Stevie Salas.....
2022년도에도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이전부터 같이 작업하고 친분이 있던 거스 G가 방문해 함께 영상도 찍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동영상이 올라 왔습니다.
형님 꾸준히 음악하시고 큰 병마와의 싸움에도 지지 않는 모습 존경합니다.
첫댓글 이형이 캐코포니 그형 이던가...
네 맞아요. 마티 프리드먼이랑 같이 천재로 불렸던 그 분
@vis-a-vis 맞군요 검정색 그앨범 ...
친구네서 듣고 우왕 했었네요 ㅎ
감사합니다
저도 어릴적 이곡 처음 접했을때의 놀라움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이 형의 음악정 열정은 그야말로 Perpetual Burn이죠ㅠ
Air 라는 명곡을 가끕듣습니다
들을때 마다 구름위로 올라가는듯한 느낌이 묘한곡 이죠^^
허먼 리 ㅋㅋㅋ 같이 주짓수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