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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봄꽃들의 축제다<br>이젠 울긋불긋 철쭉이 피기 시작한다<br>2년전에 초등 친구들이 강진 남미륵사에<br>너무 이쁜 철쭉이 터널을 이루어서 이쁘다고 감탄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하더라<br>우리팀은 늦게 출발하느라 일찍 출발한 팀과 <br>함께 꽃구경을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br>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저리 칭찬하나 ㅎ<br>며칠뒤에 남편더러 테워다 달라고 해서 여동생과 다녀온 철쭉터널의 강진 남미륵사<br>입구에 들어서며 와~~~~~너무 이뻐 ㅎ<br>두팔벌려 만세 부르고 난리 부르스 쳤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oP9X/ad10946bcf99250f75c9f3315788ded4f735c8a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oP9X/ad10946bcf99250f75c9f3315788ded4f735c8ac" data-origin-width="2264" data-origin-height="3552"></div><p style="text-align: left;">철쭉터널을 걸으며 동생과 사진도 찍고 나는 철쭉위에 핀 꽃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알게 됐는데 서부 해당화란 꽃이라더라</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oP9X/b72f55ed40dca9103541710b87d4c907ffb4073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oP9X/b72f55ed40dca9103541710b87d4c907ffb4073a" data-origin-width="2268" data-origin-height="3723"></div><p style="text-align: left;">우리가 갔을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진찍기 좋았는데 내일 딸들이랑 갈때는 축제 기간이라<br>사람들이 엄청 많겠지?<br>우리이도가 열 감기가 와서 이도네랑 갈수 있을지 모르겠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oP9X/71d0a7826dc32ba004938a4117b764633b90605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oP9X/71d0a7826dc32ba004938a4117b764633b906058" data-origin-width="791" data-origin-height="1311"></div><p style="text-align: left;">미륵사 경내에서 다양한 색깔을 뽐내는 철쭉꽃이 환상을 꿈꾸게 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oP9X/4e03aff78ba495b408980951b39856c677c42ad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oP9X/4e03aff78ba495b408980951b39856c677c42ad4" data-origin-width="2268" data-origin-height="4032"></div><p style="text-align: left;">약수물에 목을 축이고 기도했다<br>내마음에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게 해달라고 가족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고 손재수 소멸 발원합니다 하고 ㅎ<br>이번주 내내 텃밭에 잡풀 뽑고 고구마 청양고추 심을곳 땅 골라서 퇴비 작업하고 또 잡풀과 실경이를 하고있다<br>작년에 텃밭앞에 카페 짓을때 포크레인이 땅을 조금씩 뒤집어 줘서 그런지 풀메기가 조금은 수월하다. 참두릅을 포크레인 기사가 아작을 내서 두 나무만 살았는데 올해 첫 수확으로<br>다섯송이 따서 맛나게 먹었다 포크레인 시끼 두릅은 건들지 말지는 욕하면서 ㅎ<br>작년 겨울에 열 그루를 다시 심었는데 내년에는 한접시는 따겠지? 엷은 미소와 함께 흐믓하다<br>돗나물도 심어서 이번에 뜯어다가 초무침에 먹으니 아삭아삭한 식감이 싱싱하고 좋더라<br>올해는 보리수 열매도 꽃이 폈고 사과대추도<br>따먹고 생각만 해도 좋다<br>우리막내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농사 지은곳에 막내 제부가 시골에 다니면서 고추농사 한다고 주일마다 시골에서 산다고 고추판매 예약하란다<br>글쎄 그건 두고 보자고 했더니 여동생이 웃는다<br>생각의 차이로 맘속에 행 불행이 좌지우지 한다<br>나는 소소하지만 너무 행복하다 주문하니 웃음이 절로 나고 얼굴 표정이 살아난다<br>오늘은 모처럼 남편 고향 진도로 돈 벌러간다<br>일 끝나고 진도 읍 장터 구경가서 단 석류 묘목 있으면 사야겠다 석류는 내가 좋아하니까 ㅎ<br>불금 알차게 보내고 신나는 주말 맞읍시다<br>자다깨서 잠이안와 출부올리고 다시 잠을 청할랍니다 </p><div data-ke-type="emoticon" data-ke-style="alignCenter" data-emoticon-type="friends1" data-emoticon-name="044" data-emoticon-isAnimation="true" data-emoticon-src="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44.gif"><img src="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44.gif"></div><p style="text-align: left;"><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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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사랑방
4월12일(금요일)쥐방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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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단 석류를 엄청 좋아해
그래서 심을란디 3년 뒤에나 따 먹을수 있으려나 ㅎ
컷트는 2년전에 하고 지금은 머리를 길러 보는중 ㅎ
@산하[山河]
누구처럼..ㅎㅎ
see you tomorrow~^^
고운 밤 되세요
@아따맘마(광주)
단 석류도 있나요..?
저는 쌔그라워서 좋아해요
사천에서 뵈었을 때 보다
머리카락이 짧으신 듯 해서요
아니신가..? 저의 착시인가요..?ㅎㅎ
편안한 쉼의 밤 되세요
"사랑하기 참 좋은 봄 날입니다"
음방에서 들려오는
그린 부국장님 멘트가
들려 옵니다 ㅎ
오늘은 봄이 아니고
여름이여라ㅡㅡ
남미륵사 여행 가고 싶네
강진 설록다원으로
장흥 바지락비빔밥으로
한바퀴 삥 돌아 오면 좋겠다
장성호 물이 시원해서
멍 때립니다요ㅡㅡㅎㅎ
오늘은 쬐까 덥더라
물멍 좋지
남미륵사는 한가하게 월요일쯤 가보소 ㅎ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포도밭도 비상이다
해서 내일 보리밭 가는길이
희미해 보인다
출부 올린뒤로 잠을 못자고 새벽에 진도로 출발하여 2시반에 작업 마무리하고 집에 와서 씻고 누웠더니 눈이 까칠하니 아프다
잠을 청해볼까 저녁을 먹을까
고민중에 쥐방문 열고 들어와 일단 눈맞춤 먼저 하고 ㅎ
어째 쥐방 댓글수가 갈수록 쫄아드네 ㅠ
@아따맘마(광주) 그러게~ 푹쉬어~~~
꽃속에 묻혀 있나봐~
꽃 떨어지면 돌아 오겠지 뭐~
철쭉이 이뿌네
퇴근 시간 다가옵니다.
즐거운 금밤 되세요~^^
즐건 퇴근길~~~
잠잘 시간이 다가온다 ㅎ
음방에서 그린이랑 쫌 놀다 잘게-
잘자라
꽃 잔치로 다들 바쁘신가봅니다.
모든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 ~~
반갑습니다
꽃속에 묻혀 모두들
정신 못차리고 있나 봅니다 ㅎ
열문님도 좋은 꿈 꾸세요
점빵문닫고 퇴근중
잠시들려 출석하고
갑니다
많히 늦었쥬
회식했어?
여태 일한거야?
쯔쯔...
주말엔 푹 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