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시인들 大河/ 임용식 8호 작품﻿

백마강 시인들 大河/ 임용식 8호 작품 사랑은 숨 쉬는 곳으로 大河/ 임용식 시 초승달이 기울면 보름달이 웃는 데요 애정의 날들이 달콤한 사랑 속으로 맛깔 나는 세상을 살고파, 살고파서 갈증이 목줄이 짝짝 갈라져도, 사랑은 숨 쉬는 곳으로 설 레이는 꽃잎, 배꼽 빠지게 웃고 싶어 엉겨 붙은 파문이 심장을 갈기갈기 찢어도 풀고픈, 웃음보따리 눈물 보따리 추파 던지던 빨간 장미꽃 방황 속에 홀로 웃으며, 애간장 녹이다 화려한 계절, 빛바랜 추억, 고독의 심지를 뽑으려니 세월은 빙글빙글 돌아 인생 양식이 떨어 저니 생은 무엇 일까, 삶은 무엇 일까 석양은 검붉은 햇살이 손짓해도 그대는 꽃, 사랑은 향 기 인생은 메아리 속으로大河/ 임용식 시 삶은 운명을 등에 지고 걸어온 오르막서성이는 세월 속에 시린 가슴 쓸어안고푸른 잎 흐르는 심오한 날들  붉고 질퍽한 황토 길, 심장을 녹여 아득한 이정표를 향하여 그대와 인연은 사랑으로 청춘은 우거한 세월 속에, 지지고 볶다한 편의 드라마 속에 비련의가슴으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따스한 일상을 찾아인생 이대 오르기, 열창을 불태우다우롱하는 운명을 다독이며, 세월의 외줄 타기 헤매던 꿈들이, 홀가분이 눈물을 흘리다인생은 메아리 속으로영혼은 바람의 노래 속으로 백마강은 꽃바람 속으로大河/ 임용식 시  봄바람이 신이 나서 깔깔깔, 깔깔깔꽃바람이 흥이 나서 호호, 호호호 백마강은 은빛 행복이 찰랑찰랑 찰랑  푸른 물결, 파란 사랑은 한들한들 한들백마강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황포돛배는 둥실둥실둥실 천 오백년 백제역사 속으로봄바람 꽃바람이 엉덩짝을 살랑살랑 살랑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백마강은 백제의 대동맥 속으로흥 바람 꽃바람이 어야디야, 어야디야얼 수 백제, 아름다운 날개 핀 봄바람백마강은 꽃바람 속으로, 한 폭의 수채화는생글생글생글 친구 친구야 大河/ 임용식 시 울긋붉긋한, 가을바람 속으로 가슴 쓸어안고 콧바람은 룰 루 랄라 라 동심이 무르익은 친구, 친구야 황금 어장에서 푸덕대던 추억이 채색된 삶의 허물을 벗으며 히히덕, 깔깔 껄껄 껄 하얀 우정의 부엉이들, 하루 나들이길 어께 동무하던 해바라기 얼굴들이 세월의 굴래 속에 어께위에 떨어지는 낙엽 친구야 친구야 세상은 꽃으로 피어, 인생은 향기로 여정, 우정에 수무 고개고개 빛고운 그림자 속으로 가슴과 마음은 주마등을 꼭 껴안고 친구, 노을 젖은 고속도로, 불빛 씹으며 어께 춤을 덩실 덩 실 <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연꽃 大河/ 임용식 시n 연꽃, 연꽃 칠월 무더위에 파란 우산위에 꽃피운 연꽃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축복의 미소가 쌓이는 향기로운 연 꽃 분홍 노랑 하얀 연홍 연꽃 밤에는 이슬에 울고 낯에는 수즙은 얼굴로 썩은 수체에서 환한 미소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향기로운 연꽃 연꽃 아침 햇살에 해맑게 웃어주는 연꽃 고고한 선녀들이 너울너울 춤추는 행복하고 싱그러운 세상으로, 향기로운 연꽃 연꽃, 연꽃 칠월 땡볕에서 활 짝 웃는 연꽃 반짝반짝 이는 아름다운 향기로 천만년 축복과 영광으로 꽃 피우는 행복한 연꽃 연 꽃 백마강 비단 물결 속으로 大河/ 임용식 시 반짝 반짝반짝 백마강 비단물결위에 녹색 햇살이 덩실덩실 춤춘다, 통 통통, 물비늘이 꽃처럼 향기처럼 어리광스럽게 너울을 그린다 백마강은 유유한 세월을 가슴 앉고 천 오백년 백제의 이야기로 소곤소곤 소곤 세월은 거문고 소리에 춤을 추어도 백마강물은 넉넉한 마음으로 찰랑  찰랑 살항 살랑살랑 강바람에 수 십리길, 키큰 파란 억새는 춤을 덩실덩실 노랑 달맞이 꽃도 하얀 개망초 꽃도 방글 방글 하하 하하하 웃고 웃는 백마강 비단 물결 속으로 부여 ~ 강경, 쭉 벗은, 환상의 자전거길, 얼 수 얼 수, 패달은, 신이, 신이나서 콧노래를 룰 룰, 랄 라~ 랄 라 </td></tr></tbody></table></div> 가을 단풍은 춤사위로大河/ 임용식 시  가을가을하늘 가슴에 가득 담고빨간 노랑 분홍 잎들이 깔깔깔 깔깔 활활 활 불타는 산과 들하늘 뭉게구름 사이사이 얼비쳐얼굴이 춤을 덩실덩실 덩실  가을 달빛에 별들이 웃어주니단풍은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리며눈부신 가을 향기는 어께춤을 살랑살랑살랑  신비스런 세상 이야기 속으로빨간 노란 분홍 꽃들이 깔깔 깔 깔깔가을 가을 단풍은 춤사위로사랑과 축복이 하늬바람에 엉덩짝을산들산들 한들한들한들 환상에 코스모스 꽃길大河/ 임용식 시 행복한 꽃들이 깔깔깔 웃네요끝없는 코스모스꽃들이 덩실덩실 춤을추 내요 빨간 하얀 분홍 코스모스꽃길서로 얼굴을 부비며 입이 하하 하, 호호 호  천오백 년역사를 가슴 꼭 껴안고 철석, 철석, 철석백마강 푸른 물은 찰랑찰랑 하늘, 하늘아름다운 선녀들이 꽃피운 코스모스꽃백마강, 환상에 코스모스꽃길, 꽃길꽃길 <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새 大河/ 임용식 시 새 새는 재잘재잘 웃어야, 사랑스럽고 예쁘다 새는 날개를 활짝 피고, 하늘을 날아야 멋있다 새는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어야, 사랑 받는다 새 새는 초능력의 소유자가 안니다 새는, 조잘조잘 노래해야, 귀엽고 앙증맞다 새는 그렇다 새 새 인생 아리랑 大河/ 임용식 시 숨소리 갈아 마시던 전쟁 같은 날들이 헝 크러 진 운명의 발자국에 한을 토하다 가슴 불덩이로 삼킨, 청춘은 행복과 불행 거미줄에 걸려, 대롱대롱 매달려 그네를 타던 욕망은 숨구멍이 막혀 몸부림치다 허파가 찢어 저도 인생 아리랑, 배꼽 빠지게 웃고 싶어 이글대는 갈색 추억만이 주마등 불빛 속으로 실타래 같은 여망의 이데올로기 지지고 볶던 운명은 탈춤을 추다, 하얀 은하수 별빛 속에 만개한 꽃 채칙질 하던 추억의 책장을 세월 속에 넘기다 인생 아리랑 몸부림치던, 고해와 고독의 고개 고 개 꽃 속에 핀 꽃이여 大河/ 임용식 시 강물위에 덩실덩실 춤추는 세월 삶, 구석구석 어우르고 아우르던 고해의 날들 운명의 고개고개 장미꽃을 피우려니 민들레꽃도, 씀바귀 꽃도, 개 망초 꽃도 피우다 그루터기 독백을 씹으며, 꽃 속에 핀 꽃이여 그대와 다정한 입맞춤이 익어온 향기 계절 게절 옷을 갈아입어야 허물 벗는 옹녀 우매한 인생, 꽃구름만 바라보다 오르막 내리막 칼춤 추며 악몽을 물어뜯다 꿀떡꿀떡 삼켜버린 세월 세상은 뻑 국이 울어야 꽃비가 오는 데 빗탈길을 걸어 찢어진 달빛 속에 사노라니 허허한 세상, 서쪽 새만 서쪽 서 쪽 유월은 파란 숨소리 大河/ 임용식시인 유월, 흐드러진 파란 바람이, 춤을 덩실덩실 산들산들. 산들바람에 귀엽게 고개 흔드는 빨간 보리수 고랑고랑 비닐위에 심은 고구마도 줄줄이 꽁꽁 묶여 있는 고추도 사랑의 무지개위에 심은 작두콩도 한 뼘씩 서로 얼굴 비비며 쫑알 쫑 알 유월하늘 내린 소낙비 골프공 만한 복숭아도 바둑이 눈알만한 매실도, 꽃 떨어진 대봉 감도 꽃핀 대추 꽃도 반짝반짝, 하얀 별들이 소곤소곤 유월은 파란 숨소리, 농심의 농익은 얼굴위에 구슬땀도 줄 줄, 좋 와라, 좋 와라, 하하 호 호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HKW/7088d803bd632c5d589b8697594512a71131746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zHKW/7088d803bd632c5d589b8697594512a71131746d" data-origin-width="362" data-origin-height="542"></div> 大河/ 임용식 시인 중남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36 이메<a style="color: #0070d1;" href="mailto:%EC%9D%B4%EB%A9%94%EC%9D%BCiys2356@hanmail.net" target="_blank" class="ke-link">일iys 2356 @hanmail.net 닉데임 귀여운 헐크</a> hp, 010-5406-8715 2000년. 등단부터 농민문학. 한울문학, 한국문학정신, 국보문학, 시와수상문학 사비문학, 아띠문학, 선진문학, (시인상,문학상, 대상, ) 펜타임즈 신문 대상, 부여21세기 표창, 문화재청장 표창, 표창패 시집, 사랑에 카타벨라. 사랑에 아리아, 추억의 동그라미 [돌뫼출판사] 동인지 500여회. 21c 부여신문, 해병전우신문, 도정신군, 부여 군지 시 연재 농민문학 이사. 충남 회장, 한국문학정신 시인 회장, 사비문학 원로회 회장 백강문학 부회장, 부여시사랑연구회 백마강시인들 회장, 백마강시낭송회 회장 </td></tr></tbody></table></div><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height: 1273px;" border="1"><tbody><tr style="height: 1273px;"><td style="height: 1273px;"> </td></tr></tbody></table></div> <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td></tr></tbody></tabl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