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성 시대에 글을 올린다. 단골 손님이다. 10년 동안 50번이 방송이 나갔으니 단골 손님이란 말이 맞다. 6.26 MBC 여성시대에서 전화가 왔다. "오늘 방송을 들으셨어요?" 글만 올려놓고 듣지는 못했다. " 7월 4일에 한국일보에도 쓰신 글이 나올 것이예요. 한 번 보세요." 나는 신문은 못 보고 인터넷에 들어가 한국일보에서 내 글을 보았다. 어쩌다 한 알바 하객 도우미가 이번에 일파만파를 불렀구나. 나는 MBC라디오에 들어가 내 글을 다시 듣기를 했다. 아내가 말한다. 나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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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파만파 원문보기 글쓴이: 일파 황종원
첫댓글 10년에 50번이라~ 대단한 스코어 이신거 같네요. ^^; 정말 왕 단골.
ㅋㅋ 가끔 여성시대 들을 때가 있는데 일파 선생님 얘기가 나오는 때도 있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