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
애호박 따와서 부침이를 하려고
이런 달랑튀김가루만
할수없이 튀김가루에 물타서 호박하고 두부 있는거 해서 그렇게 저녁을 해결하려다
국물생각에
미역 물에불리고 뒤켠에서 청양고추, 오이 따다가
오이냉국을 만든다.
이정도 양이면 한 이틀은 먹을수 있을테니까
어둠이 내릴쯤
형님연락에 식사도 못하고 외출을 하였다.
" 앙성땅 거의 확정이다"
" 잘됐네요"
" 그런데 자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
"토지대 .기계값.그리고 건축 토목비"
" 예상가격이 500"?
" 그거에 두배?
" 넘 많이 들어가네요:
" 그런데 앞으로 내가 하는사업 관련해서 절대로 허가가 않날거야 "
" 걱정마라"
" 희소가치가 많네요"
" 아마 공장짓고 나면 여기저기 난리 날거야"
" 그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네요"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내가 앞으로 해야할 것에 대해 자세하게 대화를 나누고 돌아와
배가고파 서둘러서 저녁을..
"
미역국에 호박전 해서 참 맛있게 저녁을 해결할쯤
억수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일에대한 부담감이 교차 하면서 단단한 마음을 먹어본다.
첫댓글 비가 오는날에 제격인 호박 부침게
못하시는게 없는 지존님
일이 잘 성사되시길 기원 합니다
걍 하는거지요 ㅎㅎ감사
배고파요 ㅎㅎ
에고 ㅎㅎ
공사비가 천억대 이상이 추정 된다면 엄청나게 큰 규모의
프로젝트인데 암튼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램 함니다 파이팅~!!!
오래동안 공들였으니 이젠 성사가 ㅎ
음식의 고수가 되셨네요
싱싱야채 금방 뜯어서
건강식 이군요
네 싱싱한맛에
일도 잘하시고 요리도 잘하시고
만능이십니다
만응은요 ㅎㅎ
지존님 이렇게 큰공사를 따서 하는데 한몫 챙기시길 기회는 찬스니께요
맞아요 내삶의 마지막 ㅎ
모두 다 잘 되기를 바랍니다. ^^~
네 감사해요
시원한 미역냉국
입맛이 다셔지네요
죄송한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