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리스크'가 마무리되며 정진석 비대위가 안정을 찾아가는가 싶더니 최근 '10.29 참사'를 계기로 '친윤-비윤' 갈등으로 다시금 삐걱거림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공천 힘겨루기… 총선 참패하고 나면 남아날 인간이 있을까 싶다~
2.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최측근들을 겨냥하며 잇달아 당사를 압수 수색하고, 고강도 수사에 나선 검찰에 상당히 격앙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이 대표를 향한 수사 국면을 타개할 뾰족한 방법이 없어 당내 고민도 깊어 보입니다.
압수수색으로 망신 주고 내부 분열 노리고… 거기에 부화내동하니 그게 문제~
3.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가 캄보디아 동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동포사회의 노력을 잊지 않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자고 나니 후진국’이라는 자조스런 한탄이 나오는 판국에 참도 자랑스럽겠다~
4.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민주당의 대통령실 예산 공세에 "지난 정부 몇 년간 대통령실 운영을 너무 타이트하게 운영해서 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가 굉장히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연히 모범을 보이겠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탓 노래 하더니… 너무 아껴 쓴 전 정부 탓에 펑펑 쓰기 힘들다는 거지?
5.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나”라고 장관직 사퇴를 일축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장관의 발언에 대해 “부끄러움을 모르는 참 뻔뻔한 장관"이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주무 장관으로써 저야 할 책임은 모르고 허세나 부리는 인간… 웃기고 있네~
6. 외교부가 지난 9월 방미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MBC에 정정보도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진 장관은 MBC의 보도에 따라 한미 관계가 악화됐기 때문에 “외교부가 피해 당사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냥 고발하고 국과수 감정받자니까~ 그건 싫어? 쫄리면 죽으시든지~
7. 홍준표 대구시장과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을 지낸 김근식 교수가 '잡탕' 설전을 벌였습니다. 'MBC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논란을 두고 이견을 표출하는 가운데, 홍 시장이 김 교수를 겨냥해 "당이 잡탕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근본이 없으니 당성이 없고 당성이 없으니 ‘천공’일 밖에… 당연한 걸 가지고~
8. 10.29 참사 이후 이상만 장관과 용산 구청장 등 고위공직자들의 부적절한 발언과 ‘웃기고 있네’ 필담 등의 논란이 잇따르면서 여당 내부의 난감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자칫 부정적 여론이 더 확산치는 않을지,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태생이 천박해서 어쩔 수 없다’는 말로 치부하기에도 수준이 저질스러워서~
9. 서울시는 숨진 채 발견된 공무원은 10.29 참사와 관련 없는 부서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해당 부서는 참사 후 지역 축제 안전 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각종 자료 제출 요구를 처리하는 부서로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저 남 탓 아니면 선 긋기가 전공과목인 사람들… 죽음 앞에 죄송하지도 않냐?
10.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밝히는 10.29 참사 당일의 ‘행적’이 사실상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용산구청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일정에 대한 자료를 올려놓고는, 거짓말 의혹이 불거지면 슬그머니 고치거나 아예 지우고 있습니다.
허위, 조작, 사기가 전문이 아니고서야… 혹시 전문가 그룹이 따로 있나?
11. 10.29 참사로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국정원과 경찰이 진보단체 시민운동가를 압수수색한 것을 놓고 여론이 분분합니다. 시민단체들은 위기에 몰린 현 정권이 국면 전환을 위해 ‘철 지난 공안 몰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요즘 압수수색이 유행이라며? 초겨울 공안정국 바람에 벌써 춥다 추워~
12. 국내 방산업체들이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방산업체들의 내년 이익 전망치도 크게 상향조정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실적 성장의 배경에는 최근 크게 증가한 해외 수주 확대가 있습니다.
6개월짜리 윤석열 정부가 무슨 무기개발을 했을 리 만무하고… 전 정부 탓이네~
13. 서울시의원이 행정감사 의사진행 발언 도중 ‘씨X’ 이라는 욕설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디. 황유정 시의원은 여성 구직활동과 관련한 개인 일화를 예로 들며 사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단어 사용했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그래도 누구처럼 기억이 안 나진 않았나봐~
14. 김건희 씨가 캄보디아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이 세계적 영화배우이자 자선사업가인 오드리 헵번의 모습과 연출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5월에는 재클린 케네디의 패션을 흉내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재클린 따라하기 ‘나시’ 패션에 햅번까지… 분명 표절’은 타고난 모양이야~
15. 당뇨병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립니다. 당뇨병은 초기 큰 증상이 없지만, 당뇨병에 걸린 줄 모르고 평소대로 식습관을 이어가다 심한 경우 심장마비나 실명까지 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균형 잡힌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수면… 이거 하려다 병 걸림. ㅋ
16. 더운 여름철에 비해 덜하지만, 겨울에도 실내에 음식을 오래 두면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핀 음식은 겉의 오염된 부분만 도려내고 먹으면 안 됩니다. 이미 속으로 퍼진 곰팡이 뿌리가 살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에 곰팡이 핀 귤 도려내고 많이 먹었는데… 아낌없이 버려야겠어요~
전교조 “공교육 황폐화한 사람이 장관, 한심한 정권”.
김기현 “MBC는 방송 자격 없어 가짜뉴스 생산해대는 곳”.
MBC,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가’에 헌법소원 예고.
남욱 "이재명, 대통령 될 줄 알고, 대선 앞두고 돈 줘".
민주당 “산 사람 그만 잡고 국정조사·특검 수용하라".
주호영, '이태원 국조' 의견 수렴 착수, 타협점 모색.
‘국조·특검 촉구 서명운동’ 14일부터 전국 각지로 확산.
윤-기시다, 강제징용 문제 “조속한 해결 위해 계속 협의".
한•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 채택, 대북 압박 최고조.
부하의 잘못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람은
훌륭한 지도자이다.
어리석은 지도자는 자신의 잘못까지도 부하의 책임으로 돌린다.
- 주세페 마치니 -
당장의 문제를 모면하기 위해 남 탓을 하는 것은 나에게서 문제를 찾으려는 행동을 스스로가 차단하게 합니다.
나에게서 원인을 찾고 해결 방안을 찾아간다면 성장의 길이 열리게 마련이지만, 남 탓만 하면 당장은 면피를 할지 모르지만, 실패와 사고는 반복되게 되고 성장은 멈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에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2.11.14.월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1.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대북 확장억제 강화…北미사일 정보공유“
2. [이태원 참사] 특수본, 지하철 관제팀장 소환…'무정차 무산' 경위 파악
3. 산업부 "내년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기준연료비부터 올린다
4. '낙엽이 배수구 막아'…밤사이 내린 비로 침수피해 잇따라
5. 美 상원, '네바다 역전승'에 민주당 품으로…바이든 "기쁘다“
6. '北도발 계속때' 역내 미군 강화방안은…"병력보단 전략자산“
7. 尹정부 첫 '예산 국회' 곳곳 파열음…법정 기한 준수 '먹구름’
8. 규제지역 해제 예고에도 썰렁한 주택시장…"좀 더 지켜봐야“
9. 전문가 절반 "韓경제, 2008년 금융위기 비슷하거나 더 어려워“
10. 정의선 "기후변화·에너지빈곤 해결 위해 과감한 리더십 필요“
11. 경영수업 받던 1980∼90년대생 오너가 3·4세 시험대 올랐다
12. 11월중 달러 대비 원화 8% 절상…9개 주요통화 중 최고
13. 화이자 BA.4/5 개량백신 접종…BA.5 예방능력 2.6배
14. 수능 앞두고 코로나 재유행…교육부, 확진자 별도시험장 확대
15. G20 재무·보건 장관들, 약 2조원 규모 팬데믹 기금 발족
16. 여야, 전태일 열사 52주기 추모…산재예방·근로환경 개선 다짐
17. '자금경색 진원지' 부동산 유동화어음 안정화 총력전
18. K-9 자주포, 80㎞ 너머 포탄 날린다…초장사정 체계 개발 착수
19. 이종섭, '北위협 대응' 11비행단 격려…"즉각 대응태세 유지“
20. 지방소멸에서 지역소멸 시대 진입했다…수도권·광역시도 위기
21. '이건희 컬렉션'에 손 내민 스미스소니언…"전시 여부 논의 중“
22. 은행 주담대 70∼90%, 고정금리 선택…커지는 변동금리 공포
23. '금리 노마드족'에 저축은행 조달 경쟁 심화…7% 예금 나올 듯
24. 과기원 예산 교육특별회계 이관 무산…"재정 추가지원 없던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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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교육부 과밀학급 대책에 '학급당 20명 제한'은 빠질 듯
29. "16세 소년, 갓난아기 아빠도" 5·18 정신적 손해배상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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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산업부 "내년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기준연료비부터 올린다
45. 34년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 돌잔치…군인부부 "응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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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대청호 녹조↓"…충북 남부권 하수시설 정비 1천7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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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러시아 옆에 안 설래'…G20 정상회의 단체사진 없을 듯
50. '빨래 때문에' 교도소서 동료 폭행한 50대, 징역살이 '8개월 더’
🍇 11월 14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를 겨냥해 개발된 화이자의 개량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7차 재유행이 본격화하기 전에 접종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했습니다.
● 한미일 정상이 3각 연쇄회담을 열고 안보와 경제를 포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대북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북한 미사일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한편, 세 나라 경제안보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 두번째 방문지인 인도네시아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G20 정상회의에 앞서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설 예정으로, 오늘 G20 비즈니스 회의에서 참석해 기조연설을 합니다.
● 한미 정상은 한국산 전기차가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와 관련해 논의했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를 고려해 논의돼야 한다며 진전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 민주당이 10.29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도 함께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시작으로 국정조사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5일, 그러니까 우리 시간으로 화요일 늦은밤 쯤 자신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중대한 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현지 언론은 오는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 어제(13일) 오후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번화가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6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친 걸로 알려졌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사고를 '테러'로 규정하고 배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10·29 참사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어제 오후 8시쯤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는 1백58명으로 1명 늘었고, 부상자 1백96명 가운데 10명은 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소방공무원노동조합은 10.29 참사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오늘 고발할 예정입니다.
● 올해 한국전력의 적자가 사상 최대치인 3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도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기준연료비 인상안과 함께 연료비 조정요금의 단가 인상도 함께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낙농진흥회가 원윳값을 올리기로 하면서, 이번 달 마시는 우유 가격도 일제히 인상됐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마시는 우유에 쓰이는 원유값을 리터당 52원 인상하면서 우윳값도 평균 5∼10%가량 오른 겁니다.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졌지만, 우유를 많이 쓰는 업종은 원재룟값을 감당하기 어려워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할지 걱정이 큽니다.
● 카드값 결제 금액 가운데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나중에 갚겠다고 미루는 이른바 리볼빙 서비스 이용액이 7조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당장 부담은 덜겠지만, 나중에 갚을 돈이 더 크게 늘어나는 것은 물론 이 서비스를 쓸 때 내야 하는 수수료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카드로 다달이 100만 원을 쓰는 사람이 90% 결제를 계속 미룬다면 1년 뒤 갚아야 할 원금은 650만 원으로 불어납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목요일 하루 일정으로 3년 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총사업비 5000억 달러, 우리 돈 710조 원이 투입되는 사우디의 초대형 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과 투자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재계의 관심이 큽니다.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목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370여 개 시험장에서 실시됩니다. 올해 응시자는 50만 8천여명,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만큼, 확진자들을 위한 별도 시험장도 110곳에 마련했습니다. 수능 당일 서울 최저 기온은 5도,최고 기온은 15도로 평년보다 많게는 5도 가까이 높아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청약 불패로 여겨지던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에도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습니다. 청약에 당첨되고도 계약하지 않은 물량이 작년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 서울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1천5백 가구가 넘었는데요. 작년의 4.2배 수준입니다.
● 국내 경제 전문가 절반이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2008년 세계금융위기 수준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경제·경영학과 대학 교수 204명에게 물었더니, 27.1%는 현재 경제가 2008년 위기 때와 비슷하다고 답했고, 더 어렵다는 답변도 18.7%로 집계됐습니다.
● 금리가 워낙 급격하게 오르다보니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대출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최근 시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소비자 10명 중 7명 이상은 고정금리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상당 기간 지속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1년도 안돼 분위기가 완전히 역전된 겁니다.
● 인구 감소세가 커지면서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광역시 인구도 줄어드는 위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이 전국 228개 시·군·구 인구 변화를 조사했더니 소멸우려 지역 50곳 가운데 경기 가평군과 연천군, 인천 강화군, 부산 서구와 울산 동구가 포함된 겁니다.
● 오늘부터 서울과 과천, 성남,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됩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곳은 수원, 안양, 안산단원, 구리, 군포, 의왕 등 9곳입니다. 조정대상지역이던 고양, 남양주, 김포, 의왕, 안산, 광교지구 등 경기도 22곳과 인천 전 지역, 세종 등 모두 31곳이 해제됩니다.
● 이제 김장철인데요. 얼마 전까지 배춧값이 비싸 김장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을 텐데요. 작년보다는 저렴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장 재료 중 가장 비중이 큰 배추 가격이 내려가서 그런데요. 가을 배추 출하량이 많아지면서 배춧값이 지난해보다 20% 넘게 저렴해졌고, 김장 부재료인 새우젓과 쪽파, 고춧가루, 깐마늘도 작년보다 일제히 값이 떨어져 부담이 줄었습니다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축구대표팀이 결전지 카타르로 향했습니다. 황의조와 황희찬,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들은 본진 도착 전후로 베이스캠프에 합류합니다. 대표팀 캡틴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재활훈련 등 일정을 마무리하고 현지시간 16일 카타르에 입국해 본격적인 합동 훈련에 돌입합니다.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 이번 월드컵은 기존 대회들과 다른 '이색 월드컵'이 될 전망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중동 국가에서 열리고,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기도 합니다. 이슬람 국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현지를 찾는 축구 팬들이 주의해야 할 점도 많은데요.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게 불법이라, 월드컵 기간에도 관중석에서 음주를 못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 이맘때 주의해야 할 식중독이 있습니다. 이듬해 봄까지 기승을 부리는 노로바이러스인데요. 조개나 굴 같은 어패류나 음식물을 잘 익히지 않고 먹으면 감염되기 쉬운데요. 하루 이틀 잠복기를 거친 뒤 구토나 설사, 복통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모든 음식물을 익혀 먹는 게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첫댓글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34년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 돌잔치 ᆢ
축복이 있기를 !
월요좋은아침에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한주의첫날 좋은하루 되세요 ^^
오늘의 간추린뉴스 잘보고갑니다..
간츄린 뉴스
정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간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심도리님
간추린뉴스
아침뉴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