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내에서 윤석열과 대척점에 있던 이성윤 검사장이 사표를 냈다.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에는 매불쇼같은 진보 방송의 출연도 있다. 매불쇼 같은 진보 방송에서 윤석열에 대한 강한 비판을 하는 것을 보며 사람들은 '혹시 이성윤 검사장은 우리 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정말 솔직하게 말하겠다.
나는 이성윤 검사장을 믿지 않는다.
어떤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이 나타나서 무슨 말을 하든 나는 그들의 말을 믿지 않는다.
더 솔직하게 말할까?
임은정 검사, 진혜원 검사 같은 사람들?
나는 믿지 않는다.
이런 나의 생각에 다른 사람들은 인간 불신이 너무 심하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검사 출신이라는 인간들의 면면을 봤을 때, 단 하나의 인간도 제대로된 인간을 보지 못했다.
윤석열과 한동훈.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이들의 과거 타이틀을 떼고 생각해보자. 이들의 말과 행동이 과연 우리나라 대표 엘리트 공무원인 검사출신이라고 할만할까? 하는 말마다 제대로된 말이 없고, 법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걸 너무 쉽게 볼 수 있다. '법의 사유화'라는 말에 가장 적합한 인간들이다.
특히 김건희 특검에 대해서 조차 제대로된 근거도 없이 단순하게 '악법'이라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역대 검사 출신의 인간들은 본인들이 한 때 검사였다는 것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법 알기를 아주 뭣같이 본다.
법에 대한 존중 따위는 없다. 법을 철저하게 내로남불의 잣대로 들이댈 뿐이다.
국힘당의 김도읍과 곽상도, 권성동, 김진태.
현재 법사위원장인 김도읍이 법사위 운영하는 꼴을 한 번봐라.
곽상도는 더 말 할 것도 없다.
곽상도의 자식이 퇴직금으로 50억을 받았다. 이게 과연 상식적으로 말이 돼?
권성동?
ㅋㅋㅋㅋㅋ
진짜 할 말이 없는 지경이다.
김진태?
느닷없이 채무불이행을 선언한 전대미문의 강원도지사다. 지방세법에 빚을 갚아야한다고 뻔하게 적혀있는데도 불구하고 도지사 마음대로 디폴트 선언을 했다. 그 이후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쳤고, 채권 시장이 경색되었다.
진짜 전대미문의 인간이다.
민주당의 조응천과 송기헌.
조응천과 송기헌 둘 다 민주당의 가장 대표적인 수박들이다. 추측 뿐이지만, 이재명 대표의 체포가결 동의에서도 당연히 '동의'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농후한 인간들이다.
싸우라는 국힘당과는 싸우지 않고 하는 짓거리는 내부 총질 뿐이다.
게다가 조응천은 민주당의 가장 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검찰개혁 조차도 반대한 인물이다.
어쩌면 바로 이 점이 검사 출신들의 본질이다. 당이나 당론을 떠나서 검찰에 반대하는 단체 혹은 사람들은 무조건 전직 검사들의 적이 된다.
기타, 금태섭.
민주당 출신이지만, 마음만은 영락없는 국힘당 인간이다.
아니나다를까, '제3의 선택'이라는 신당을 창당하자마자 이준석의 신당과 합당을 고려 중이다.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이념 따위는 처음부터 없었다.
정치권에서 검사 출신의 면면들이다.
이런데도 과연 이성윤 검사장이 윤석열과 한 때 대척점에 있었다고 한들 과연 믿을 수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게 따지면 조응천도 한 때는 박근혜 시절 박해를 받았던 인물이고 윤석열도 이명박 시절에 좌천되었던 인물이다. 그런데 조응천이 나중에 어떻게 되었지? 민주당 안에서 당론으로 채택한 검찰개혁법에 혼자서 반기를 들었고, 가장 검사들을 옹호한 인간이다.
윤석열은 또 어떤가? 검찰총장 인사 청문회에서는 뻔뻔하게 검찰의 수사권 박탈에 동의하고 막상 검찰 총장이 되자마자 당당하게 말을 바꾼 인간이다.
결국 한국의 검사 출신들은 절대로 검사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한 번 검사는 영원한 검사일 뿐이다. 검찰을 향한 충성심은 영혼 조차도 검찰을 벗어나지 못하고 지박령이 될 정도다. 그러니까 검사동일체라는 시덥잖은 문구를 그토록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었다.
그래서 전직 검사들은 그들의 황금기를 언제나 검사 시절이라고 추억한다.
왜냐고?
그 때 마음대로 권력을 휘둘렀으니까.
온갖 사람들을 안하무인 격으로 마음대로 무시하고 지들 멋대로 행동했기 때문에 검사 시절을 추억할 수 밖애 없겠지.
검사의 동의어가 특권이라는 것을 몸으로 체화한 인간들이 검사들이다.
그래서 검찰은 모든 관공서가 다 제출하는 업무추진비 마저 멋대로 조작하고 특활비로 공기청정기를 샀다. 세상에 어느 특활비가 공기청정기를 사라고 주냐. 그리고 이게 특권이 아니면 뭐가 특권이지? 음주운전해도 파면 당하지 않고 고작 경징계 받는 인간들이 검사다.
상황이 이런데 검사 출신들이 검찰을 미워할 리가 없고 검사 시절을 추억하지 않을리가 없지.
특권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직업을 누가 싫어하겠어.
그래서 전직 검사들은 검사라는 직함에 대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 때 검사였다는 사실에 대해서 조차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검사의 권력치고 안 되는 게 없다.
경찰은 검찰의 영원한 똘마니이고, 다른 관공서는 더 말할 것도 없지.
검찰개혁법이 만들어지면 뭐하나. 경찰은 늘 검찰의 아래에 있을 뿐인데.
심지어는 검찰이 조직적으로 판사들의 성향을 멋대로 구분해도 판사들은 뭐라고 대꾸조차 못한다. 이런데 과연 검찰을 견제할 수 있는 조직이 대한민국에 있기나 해?
공수처?
월급 루팡들이 검찰을 견제 한다고? 그게 가당키나 할까?
공수처장 조차 검사 출신인데, 하기는 뭘 하겠냐.
그래서 검사들은 언제나 똘똘 뭉칠 수 있다. 왜냐하면 검사 카르텔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검사들의 강한 단합력이 가장 중요하다. 검사들의 강한 단합만이 외부의 견제 세력을 저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겉 포장으로는 검찰이라는 조직의 무결점을 강조하지.
마치 애플처럼 말이다.
범죄 의혹이 있는 검사에 대한 기소율이 고작 0.1%에 불과하다. 기소된 검사들의 솜방망이 처벌은 더 말 할 것도 없다. 이것이 바로 검사들의 끼리끼리 봐주기이며 검사들의 기소로 장난 치기이다. 지들 멋대로 기소하는데 엄벌이 나올 수가 없지.
검사들의 권력 남용의 가장 큰 예가 그 유명한 대한민국 3대 처남이다.
이재명의 수사 검사였던 이정섭 검사를 보면 안다.
사건 관계자의 리조트에 초대를 받고, 처남의 마약 복용 마저 무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이정섭 검사의 처남댁이 제출한 증거는 사라졌고, 사건 기록의 사진조차 바뀌어 있었다.
한동훈의 처남은 검사로 재직할 때 강간에 준하는 성추행을 하고도 CJ에 근무했다.
이런데도 검사들이 법을 수호한다고?
검사들은 애초에 특권의식이 뇌를 잠식한 인간들이다. 이들에게 법이라는 건 자신들이 이용하고 싶을 때 편하게 사용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과연 이성윤 검사장은 기존에 보았던 검사 출신의 정치인들과 다른 사람일까?
사람들이 검사 출신의 인물을 볼 때 반드시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
검사가 한 때 누군가에게 핍박을 받았다고 한들 검사라는 본질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 검사가 정권 실세의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라고 해서 그 사람이 민주 진영의 동지라는 순진한 생각은 버려야한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우리가 늘상 뉴스에 접하는 윤석열이다.
과연 윤석열과 이성윤이 대체 얼마나 다르지?
결론.
일단은 지켜보자.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판단을 내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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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적은게 아닌 출처에 블로거분이 올리신것을 그대로 가져왔음을 알려드립니다.
블로거 분에게 퍼가는걸 허락 받았는데. 출처는 남기지 말아 달라 하셔서. 블로그 주소는 지우겠습니다.
첫댓글 그러네요 검사출신은 수백번 검증해도
결국에는 다 똑같은 결말이나올거같아요
맞쥬 검사출신이라는게 현대판
귀족제죠
그냥 기능적인 차원에서 바라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과도하게 신뢰할 것도 없고, 출신성분을 이유로 쓸 모가 있는데 내칠 필요도 없고.
어떤사람들은 필요할때 쓰고 버리면 된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있단데. 사람을 쓰고 버릴수는 없습니다. 필요할때 쓰고. 필요없으면 내치는건 물건이나 할일이죠. 다만. 검사 출신들은 앞으로도 계속 의심과 불신의 눈초리를 달고 살아야 할것입니다.
전에도 똑 같은 검찰이라고 이야기 나왔었죠
검사는아닙니다 절대믿어서는안됨
그리고 이성윤은 무능했던걸로유명함
사법부 ai도입이 시급함.
검새 판새
뿌리에서 자라 휘어져 나오는 가지는 수 십 개가 됩니다. 매불쇼, 임은정.이게 현혹하기 딱 좋음. 어차피 언론의 글 을 읽는 우리들이니..
그렇죠. 언론을 통해 볼수밖에 없으니 진실은 무엇인지 항상 고민인것 같습니다.
이성윤 검찰개혁 반대한 검사.세월호도 뭉갠 검사.그러다 그것도 모르는지 경희대 법대졸이라 그런건지 문재인때 키우려했으나 윤석열과 한통속이라고 임은정검사가 깠었죠. 그런데 지금은 윤석열과 싸운다고 국회의원 하려고 각종 민주진영 유트브 나오며 민주시민 눈속이는거 같내요. 검사는 믿을 사람이 아닌거 같습니다.
윤썩렬잡는 도구로 쓰고 버리면 됩니다.
한 반 쓰고 버리면 될듯
동의합니다. 검사,판사,김앤장 출신 등 법조계 엘리트 출신들은 애초애 민주당 DNA랑 맞지않습니다. 법조인들 너무 많습니다.
정치위한 검사
문구용으로만 써야지 주방용으로 쓰면 안됩니다.
그렇군요 시발롬들
한번 검사는 영원한 검사
누가 검사를 믿나요 ㅎㅎ 이성윤 믿을만하다고 그런생각하는사람 거의 없을듯요 수십년 검찰개혁을 위해 싸운 사람들이 많아요. 수십년 기득권 누리다가 팽당한 사람을 쉬이 믿겠습니까
이제 검사라면 치가 떨려요 그네 때 우병우의 그 오만하고 거만한 눈까리가 잊혀지지 않아요
내부 고발을 위한 스피커까지가 줄 수 있는 믿음의 한계
출마한다면 그동안 했던 발언들이 아무리 좋아도 표 안줌
쓸데없는 소리를 길게도 적었네요.
저 블로그 주인은.
변희재가 딱 답을 보여주죠. 똥은 똥이다. 쓰고 닦고 버리자
222222
두번은 안통한다
글에 공감하긴한데 굥이나 한가발보단 낫겠죠
저도 그닥 안내키는 인물이라 봄
잘 지켜봐야함
난 임은정도 안믿음
검찰은 검찰임 ㅎ
백퍼동감
난 임은정은 믿음
2222222 믿고 싶은거 같아요
전 이성윤 믿습니다. 임은정 검사도 믿고요
얘는 걍 일을 못 함.
그리고 윤석열한테 속은 지 얼마나 됐다고 또 검사 출신을 믿느니 마느니 ㅋㅋ
이러니 사기당하는 사람이 천지인 거임.
검사출신들 믿으면 안 돼요. 또 믿으면 믿는 사람도 바보죠.
저사람 국회의원시키면안도요
딱 조응천 될거 같습니다
결국 국힘당으로가겠죠
임은정 빽는없어요
계속 지켜봐야죠
내용 마지막 글귀처럼. 지켜 봐야할듯 합니다
그냥 경선에서 떨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