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3월 31일 다섯째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목포터미널 출발
남산체육공원 들머리 오전 9시 05분도착
- 전남 무안에 위치한 위치한 연징산-승달산 종주를 번개산행으로 다녀왔다.
- 함께한 이: 목포뚜벅이 산악회 후배 1명
- 3월 31일 다섯째주 일요일 특별한 산행이 없어서, 번개산행으로
가볍고,여유롭게 다녀왔다.
-남산(해발 189미터)은 전남 무안군 무안읍성의 주산
- 연징산(해발 300미터)은 전남 무안군의 동북쪽에 위치하며, 무안읍과
몽탄면의 경계에 있는 산
- 승달산(해발 332.5미터)은 무안에서 가장 높은 산
- 타지역 명산에 비해 유명세는 없지만 지리산 화대종주나 설악산 공룡능선을
가기위한 준비코스로 유명한 연징산~승달산 짧은 종주산행을 다녀왔다.
- 봄볕이 완연한 3월의 끝자락 일요일.. 목포터미널에서 좌석버스 200번에
몸을 싣고 남산체육공원 입구에서 하차를 한다.
- 발이 맞은 목포뚜벅이산악회 후배랑 둘이서 남산체육공원 입구에서
연징산~승달산 연계 종주산행을 시작한다.
- 남산 주차장을 지나 완만한 송림을 걸으면서 담소를
나누며 걷는 산행은 인적도 드물어서 호젓하고 여유로운
산행이 된다.
- 굽이 굽이 산길을 돌때마다 활짝핀 진달래가 반겨서
좋았고..현호색.석양지꽃 등 야생화도 볼 수 있어 눈도
호강하는 산행..
- 푸른하늘과 구름..그리고 산그리메 멋진 조화가 이루어진 풍경도
멋지고 목포대학교를 너머 멀리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조망하는
승달산 산길도 멋졌다.
- 산을 매개로 우연이 아닌 인연으로 만난 산악회 후배와
함께한 단둘이 산행은 여유로움이 넘친다. 산행주력이
나와 비슷해서 연징산~승달산 연계 종주산행은 편안했다.
- 산을 타는 느낌이 아니라..초등학교때 김밥싸서 소풍가는 것처럼 편하고..
포근하고..아늑하고 여유로운 산행을 끝마친다.
- .행복이 가득한 산행이다. 힘들지도 않고..
모처럼 소중한 추억이 쌓인 산행..힐링
■ 전남 무안에 위치한 연징산 및 승달산 연계종주를 번개산행으로 다녀왔다.
도상거리 :총 약 16키로
- 도상시간 : 약 5시간 50분 (여유로운 점심시간 포함)
-남산체육공원입구-연징산삼거리-전망의숲-팔각정-청천리임도종점-
마협봉-대치리임도-태봉재-구리봉-목우암입구갈림길-깃봉-목대갈림길-
매봉-청계제일교회
첫댓글 멋진산행....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