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4.04.29. (월)
새벽기도회
(2023.04.18. 새벽기도회 동영상 예배)
인도 : 담임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시련과 극복]
1.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후렴]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2.
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난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 주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3.
내 짐이 점점 무거워 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 주사 내 대신 짐을 져주시네
4.
마음의 시험 무서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예수는 나의 능력이 되사 세상을 이길 힘 주시네
성경 : 행 5:1-5
아나니아와 삽비라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1. Now a man named Ananias, together with his wife Sapphira, also sold a piece of property.
2. With his wife's full knowledge he kept back part of the money for himself, but brought the rest and put it at the apostles' feet.
3. Then Peter said, "Ananias, how is it that Satan has so filled your heart that you have lied to the Holy Spirit and have kept for yourself some of the money you received for the land?
4. Didn't it belong to you before it was sold? And after it was sold, wasn't the money at your disposal? What made you think of doing such a thing? You have not lied to men but to God."
5. When Ananias heard this, he fell down and died. And great fear seized all who heard what had happened.
말씀 : 담임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arMQgLHTgXk
제목 : 크게 보이려는 유혹
(주기도문)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
아나니아와 삽비라
교회도 더 커 보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교회에서의 행사는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서, 성도들에게 유익을 주도록 행해야 한다.
모든 것이 다 커 보이려는 유혹을 받는다.
행 4: 36-37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36. Joseph, a Levite from Cyprus, whom the apostles called Barnabas (which means Son of Encouragement),
37. sold a field he owned and brought the money and put it at the apostles' feet.
요셉 = 바나바 (위로의 아들) : 밭을 팔아 그 값을 사도들에게 드림
구브로 = 키프로스
아나니아와 삽비라 => 바나바처럼 큰 인물이 되고자 했다.
바나바 (위로의 아들) --- 자신의 삶 가운데 사람들을 위로하고 베푸는 사람이었다.
사탄이 가득하다 = 크고 작은 유혹이 가득하다.
허영 => 커 보여지고자 하는 유혹
허례허식 => 커 보여지고자 하는 유혹
바나바와 같이 큰 자가 되려면.....
크고자 하려면 섬기는 자가 되라
크고자 하려면 낮은 자가 되어야 한다.
바나바 - 사울을 고향 다소에서 불러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로 섬기게 함
예수님 => 크고자 하는 유혹, 커보여지고 싶은 유혹을 받지 않음 (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쳤다.)
유혹을 물리치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쳐야 한다.
마귀 사탄의 유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신 예수님
바나바처럼,
돈으로 커지는 것이 아니라 겸손히 섬김으로, 낮아짐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
담임목사님 기도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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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명성교회
성경공부교재
2024. 4. 12.(금)
고린도전서(13) : 아버지는 많지 않으니
■본문
고전4:9-15
9.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11.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시작찬송가
455장(통507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헌금찬송가
570장(통453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예수님이 보여주신 승리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많은 사람을 가르치시며 놀라운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죄와 죽음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실 때에는 정작 아무런 기적도, 능력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약한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며 선으로 악을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다시 십자가를 바라보라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문제와 그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이야기하다가 다시 십자가로 돌아갑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관심사로 돌아오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삶의 걱정과 염려가 있더라도 우리는 십자가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결론은 언제나 십자가의 은혜가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는 세상의 지혜가 아닌 성령이 깨닫게 하시는 영적인 지혜입니다. 다시 십자가를 바라볼 때 우리는 비천함 속에서도 소망을, 어려움 중에도 용기를 얻게 됩니다. 우리는 다시 십자가를 바라보며 십자가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1) 십자가의 길
바울은 자신과 아볼로, 베드로를 대단하게 여기는 고린도 교회를 향해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당시 로마 시대에는 중요한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이들을 맞이하는 퍼레이드가 열리면 개선장군 뒤로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그 행렬의 마지막에는 포로들이 있었고, 이들은 검투장으로 끌려가 사람들의 구경거리로 죽게 됩니다. 세상의 전쟁은 전투와 전략에 능한 사람이 이기지만, 하나님은 포로와 같이 비참하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구원을, 승리를 이루셨습니다.
고전 4:6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사 53:4-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비아 돌로로사, 십자가의 길에 사람들의 조롱과 비난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 발걸음을 통해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끄트머리에 선 포로와 같이 부끄러움을 당하더라도 끝까지 십자가의 길, 예수님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믿음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더라도 다시 십자가를 붙잡으며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 선으로 악을 이기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이루신 승리는 세상의 방식과는 다릅니다. 예수님은 선으로 악을 이기셨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을 본받아 선으로 악을 이길 것을 권면합니다. 13절에 ‘비방을 받을 때 권면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 ‘권면하다’는 ‘친절하게 답 해주는 것(we answer kindly)’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누군가에게 저주를 듣더라도 축복하고 친절하게 답변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고전 4:12-13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롬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비아 돌로로사
라틴어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는 '슬픔의 길', '고난의 길' 이란 뜻으로 예수께서 빌라도 관정에서부터 골고다까지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신 길을 일컫는 별칭이다.
한 신학자는 고전 4:11-13의 본문을 인용하며 ‘바울은 자신들이 당하는 악을 다 흡수하였고 그 과정에서 악이 소멸하였다’라고 표현합니다. 바울은 악을 반사하는 것이 아니라, 선으로 악을 흡수하였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기 시작하면 그 마음은 멈추지 않고 눈덩이처럼 커지며 악순환을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악을 소멸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을 택하셨습니다. 우리 삶에 악이 던져질 때 신앙으로 받아들이며 악을 소멸시키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롬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어머니와 같이, 아버지와 같이
바울은 말씀을 전하며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마음으로 이야기한다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3장, 4장을 보면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장에서 바울은 어머니가 젖먹이를 먹이는 것과 같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복음을 설명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단지 정보를 가르치려는 것이 아닌 어머니의 마음, 사랑의 마음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고전 4: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고전 3: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4장에서 바울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4절에 ‘너희를 자녀와 같이 권한다’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권한다’는 ‘가르치다, 경고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스승이 많지만, 나는 아버지처럼 너희를 계속해서 가르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를 권면하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고전 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고전 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하나님은 어머니와 같이 우리를 한없이 사랑해 주시고, 부족한 모습에도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십니다. 또한 아버지와 같이 가르침과 경고로 우리를 바른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제 우리는 신령한 젖을 먹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은혜 안에 자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어머니와 같이, 아버지와 같이 우리를 기르시는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친히 본을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십자가를 붙잡으며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악한 세상 속에서 악으로 맞서지 않고, 선을 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진실과 화해 위원회’
넬슨 만델라는 남아공의 인종차별 정책에 저항하다 투옥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는 출소 이후 남아공의 첫 국민투표를 통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든 조직위원회 이름이 ‘진실과 화해 위원회’입니다. 인종차별의 진실만 밝히려 했다면 남아공의 갈등과 대립은 계속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넬슨 만델라는 진실에 화해를 더하여 선으로 악을 멈출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오늘의 한마디 : 예수님처럼 선으로 악을 이기겠습니다!
공동 기도 제목
1.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대통령, 안보, 외교, 통일 등)
2. 교회를 위해서(교회와 속한 기관 및 봉사자, 교역자, 선교사 등)
3. 해외선교지를 위해서(에티오피아 MCM, 캄보디아, 필리핀 등)
4. 국내선교와 기관선교를 위해서(안동성소병원, 소망교도소, 장학관 등)
5. 교회 안의 이웃을 위해서(군장병, 해외유학생, 환자 등)
6. 세상의 이웃을 위해서(새터민, 이주노동자, 노숙자, 소년소녀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