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집 큰사랑
아빠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20일넘게
보지못한 나의 큰사랑 넘 보고싶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고생하는
아들이 자랑스럽고 믿음직하고 고맙그만~~
감기는 어떤지 제일 궁금하그만??
아들에 강인한 정신으로 감기는 깨끗하게 나았으리라 믿어
이기자 신병교육대대 시온성교회 카페에서 멋진아들의 찬양영상
목소리 여러모습을 봐도 아들의 그리움은 더 간절해지네~~
그리움을 주님께 맏기며 감사한 마음으로 아빠 엄마 동생 잘
지내고 있어~~ 종현이랑 오늘 수요예배도 드리고 왔그만
엄만 지금도 꿈을꾸는 듯~~~가족모두 예배드림을
고난뒤에 엄청난 축복주심을 감사드려~~오늘 엄마 병원가서
CT랑 가슴사진 찍고왔그만..아빠도 많이 좋아지셨어
아빠랑 만나서 병원같이 갔다왔어....
가족걱정은 하지말고 아들이 훈련 다치지않고 항상조심하고
또조심하고 조심하기~~ 수료식 멋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세
다음 다음주면 아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임과 마음에 기쁨이
있그만 ~~ 기다림이 있기에 넘 좋아
지금 이순간은 엄마가 아들을 짝사랑이 아닌 아들도 아빠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할것 같아 기분좋은데 ㅎㅎ
엄마 아는분이 울 큰사랑 성격 넘 좋아 군생활 잘 할거라고 하시네~맘도 그리생각 혀
지금시간 10시7분 아들은 이시간 무얼하고 있을까?
종현이 방금 노래방 간다고 나간다 아빠는 앉아일어나 운동하시네 건강소리가 들리는 듯
편지왔을때 종현이 편지찾드그만 형한테 편지는 안쓰면서..학교가 아직 적응이 잘
안된것같어..다음주면 잘하리라.
울큰사랑 오늘도 훈련받느라 고생많앗고 수고많았으
좋은 꿈꾸고~~♡♡♡ 3월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