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전 나뿐놈 입니다</P>
<P>부모님께 살갑게 사랑한다는말 한번 못했고 조강지처와 20년전에 이혼해 가족에게 아픔을 주었으며 30대 초반에 회사를</P>
<P>경영해 큰돈을 벌었을때 흥청망청 탕진해 버리고 1992년에 한양건설에 68억 부도를 맞고 가족을 팽게치고 비겁하게</P>
<P>일본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저의 죄와 잘못을 어찌다 말로형용할수 있으며 글로 나열할수 있겠습니까? 며칠 몇날을 적어도</P>
<P>다하지못할 수많은 죄를지은 정말 나뿐놈입니다. 그렇게 인생을 허비하던중 작년 12월 11일 정신적 지주셨던 아버님께서</P>
<P>돌아가셨습니다. 억장이 무너지는 아픔과 비통함에 가슴이 늘 먹먹하고 잘 해드리지 못한 아쉬움과 죄책감에 시달리던중 </P>
<P>부처님의 가피로 소중한 카페를 알고 가입하면서 많은분들의 이야기를 읽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사랑했던 아버님께 무었이라도 해드릴수 있는것이 없을까를 고민하던중 이렇게 방법을 찾았습니다. 부처님께 귀의하고 광명진언기도를 드리자.</P>
<P>(저는 불법에 대해 아는것이 전혀 없습니다. 이카페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공부한것이 전부입니다)</P>
<P>그것이 내가 아버님께 드릴수있는 선물이라는 확신을 갖고 21일 기한을정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중 우여곡절을겪고</P>
<P>카페에 자문도 구했습니다만 다행히 무사히 회향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발심하여 저에게 상처받고 아픔있는 모든인연을위한</P>
<P>참회기도를 21일간 108배를 겸해 진심으로 마치고 집근처에 만수사라는 절에서 회향하였습니다.</P>
<P>그런데 기도를 마치고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현실적으로 원하고 간절히 바라는 일이있는데 매달려 기도</P>
<P>해볼까? 나같이 나쁜놈 기도도 들어주실까? 자신도 없고 부끄러웠지만 용기를내어 뻔뻔하게도 저를위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부처님 도와주십시요 집도절도없는 거지가 되게 생겼습니다. 아파트경매,상가경매가 진행되고 있었거든요. 간절한</P>
<P>심정으로 눈물흘리며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7일째되던날 동생의 도움으로 아파트 경매를 막고 상가는 곧 해결될겁니다, 그렇게 21일 기도를 마치고 전 이런가피를 입었습니다.</P>
<P>첫째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일의 해결을 보았습니다.</P>
<P>둘째 사행성 행동을 일체 하지 않습니다.</P>
<P>셋째 육식을 거의하지 않습니다.(한달내내 먹던고기를 역겨운냄새 때문에 먹지못하겠습니다.)</P>
<P>넷째 화를 내지않습니다. 불쑥불쑥 치밀던 화가 다스려집니다 그저 웃지요</P>
<P>저처럼 나뿐놈도 이세상에 드물텐데 크나큰 가피를 주신 부처님께 삼배드리면서 이젠 새롭게 시작된 제 인생의 마지막장을 힘차고 당당하게 출발하면서 엎드려 발원합니다.</P>
<P>나의 전부이신 부처님!</P>
<P>불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만사를 부처님의 뜻대로 하소서</P>
<P>참회의 끈을 놓지않게 하시고 부처님의 제목으로 널리 사용하소서</P>
<P>늘 믿고 따르겠습니다 언제든 부르소서</P>
<P>대자대비 하신 부처님께 귀의 하옵고 발원 합니다.</P>
<P>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P>
<!-- -->
첫댓글
제 일처럼 기쁘네요..정말 잘 되었습니다!! 전생에 좋은 일을 많이 하셨던 건지..
잘 닦으셨던 것인지^^ 부처님 안에서 참된 불자로 거듭 나시길 기원합니다..감사
합니다!! 부처님..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부처님의 가피를 도반님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마하반야바라밀 _()()_
나무 아미타불........_()()()_
아름다운 사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더욱 발심하게 됩니다. ^^ 나무아미타불!
눈물이납니다_()()()_
저 역시 불법을 만나 고맙습니다 ...지금 이자리 행복합니다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마하살 ()
잘못을 참회하고 허물을 다스리는것은 용기있는 사람만이 할수있을것입니다.
님의 용기에 박수~ 박수~
기분좋아지고 짠한글이네요 저역시 불법을만나 나도모르는사이 많이성숙해짐에 감사드립니다 지식보다 지혜의소중함을 일깨워주는것 같아요 항상기도 열심히 하시고 법회참석하시어 소중한말씀 새기어 실천하는 불자되시길 바랍니다 저역시 그런불자되려고 노력합니다~^^ 행복하시길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님과 같이하는 님,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관세음보살님 감사합니다 정말내일같이기쁨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의 허물을 들춰내어 세상밖에 내놓고 참회에 도량으로 삼으신
님에 발심이 진심으로 보여져 가슴이 아리도록 존경스럽습니다
향나무로 물고기를 조각했다하여 비린내가 나는게 아니라 향내가
난다했으니 초심잃지 마시고 향내가 함께하는 참불자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무지장보살_()()()_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
많은관심과 성원보내주심에 감사 또감사드리면서 초발심잊지않고
참회하며 나의전부이신 부처님께 부끄럽지않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기도의 가피가 참으로 대단하군요. 열심히 사세요. _()
기쁜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마음 한가득 행복이 넘치세요.
잘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
부처님 크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처님 광명 안에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결코 쉽지 않으셨을 참회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나무관세음보살,나무관세음보살,나무관세음보살..._()_
관세음보살님 감사합니다 정말내일같이기쁨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의 법문 감사한다
당신은 진정 부처님이십니다_()_
대단 하십니다. 나무 관세음보살._()_
훌륭하십니다.()
부처님 법을 만나시려고..고통의 긴시간을 주셨나봅니다..
님의글에 눈물이 나는것은..33세에 부처님법 만나..육십이된 지금도..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순간순간 느끼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부처님 법..공부많이 하셔서 큰~거사님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불법과의 인연이 지중하신것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그인연 계속 소중히 놓지말고 이어가셔서 마음자리
밝히시는 수승한 계기가 되시길바라옵니다..
멋지세요.저의 마음까지 뭉쿨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당신은 나쁜사람이 아닙니다 훌륭한 사람입니다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감사합니다
부디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발원합니다
다시 한 번 크나큰 부처님의 가피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나무아미타불_()_
()()()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행복하세요~~~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역시 법우님의 지극하신 정성의 기도에 감동 받았습니다. 행복 하세요.^^
저도 좀 일찍 20대에 부처님 법을 알았더라면 하는생각을 하곤 합니다. 아직 40대지만 흐려진 마음에 매일 매일 청정수를 붓고 있습니다. 큰 결심하시고 한순간 바꾸는 님의 용기에 찬사를 드립니다.
나무관세음보살-()()()ㅡ
짝짝짝 박수로 축하드립니다
나무지장보살마하살 ()()()
참 반가운 글이네요, 축하드립니다. 기도 정진하시어, 좋은 결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
나의 전부이신 부처님!
불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만사를 부처님의 뜻대로 하소서
참회의 끈을 놓지않게 하시고 부처님의 제목으로 널리 사용하소서
늘 믿고 따르겠습니다 언제든 부르소서
대자대비 하신 부처님께 귀의 하옵고 발원 합니다.
가슴이 찡한 발원문! 동감합니다.
카페의 좋은 도반임을 감사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시어 소구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불전에 기원드립니다. 나무사바하 _()_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