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종 인천중소기업회장과 중기중앙회 인천본부 관계자 등은 이날 인천지역 복지시설 4곳에 떡국 떡과 만두,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떡만둣국 키트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미숙 모니카의집 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인천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인천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종 인천중기회장은 "코로나19 지속과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분들께서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지만 설 명절만큼은 우리의 이웃들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인천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앞으로도 지역시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돕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