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4장 12.5
4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합니다. 그러나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습니다. 밭을 갈 수 있고 짐을 실어날을 수 있고 소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유익을 안다면 소로 인하여 구유가 더러워지는 것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녀나 제자를 키우지 않으면 힘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자녀를 낳지 않고자 합니다. 하지만 자녀를 통하여 얻는 것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자녀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배웁니다. 슬플 때 위로가 되고 기쁠 때 기쁨이 배가 됩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자녀가 주는 행복감을 얻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힘들어도 자녀와 제자를 낳고 키워야 합니다. 무자식이 상팔자가 아니라 유자식이 상팔자입니다.
연말 스텝수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숙소는 이인실 침대고 호탤과 같습니다. 같이 방을 쓰는 분은 광주 3부의 박 목자로 전에 천안 수양회에 특강 강사로 초청했던 분입니다. 그는 우간다 의료 선교를 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아들 딸 결혼을 시키고 손자손녀 6명 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는 백여명이 넘는 광주 삼부 역사를 이루고 계승하였습니다. 그는 ubf목자의 모델입니다.
강당을 새벽부터 개방하여서 그곳에서 말씀을 보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도 개방형입니다. 수양회 중에 최상의 환경입니다.
목자와 선교사들도 90명이 넘게 참석하였습니다. 10여 년만에 최고로 많은 숫자가 참석하였습니다. 새대표의 리더십에 의해서 나오지 않던 많은 사람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모임 시작할 때는 김대표의 ‘지체들이 서로 돌보자’는 로마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ubf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으로 돌 볼 때 우리 공동체는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가 대표가 되어서 약한 지체들을 많이 돌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많은 목자들이 나왔습니다.
안성의 한 목자님의 도움으로 이곳까지 편히 왔고 그분이 주는 고구마로 점심을 요기하였습니다. 내가 운전을 하였다면 아마 오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어제는 신년 1강 복 있는 자를 공부하고 복 있는 자 메시지와 거룩한 독서에 대해서 특강을 들었습니다. 결국 목자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교회가 행복하고 그래야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 모인다는 것입니다. 목자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과 사람들과 바른 관계성을 맺어야 합니다.
한 마디) 유자식이 상팔자다
회개제목
1. 하나님을 온전히 믿어 드리지 못하는 것
감사제목
1. 스텝수양회 무사히 카플로 올 수 있어서
2. 좋은 방과 룸메를 주어서
3. 개회 주제 일강 메시지 들어서
4. 좋은 분반원과 분반 공부할 수 있어서
5. 새벽기도할 수 있는 환경을 주셔서
기도제목
1. 최 목자의 두통과 소화불량을 치료해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