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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신비한 약초세상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산행담/행사 후기 산나물,산야초 채취하시는분들께..
가느다란 추천 0 조회 1,138 18.10.31 13:58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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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31 14:13

    첫댓글 원글자님의글에 동의합니다
    왜냐구요?
    저희친정산 완전 초토화됐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산소는잔듸가 반질반질 상상해보세요
    난이며 여러약용식물 버섯등 많았어요
    근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어요.
    산소밑 밭에 밤나무 감나무등
    모친이연세가 많아 자주 못올라가시고 동생또한 주말에 한번씩 둘러보지만 그저 한숨만 나온답니다
    그래서 포크렌안동원해서
    밤나무 감나무 모조리 다 뽑았지요
    경찰에신고하고 면사무소 신고해도 잡지를 못하더군요
    정말 이글을 보시는 분들
    각성해주세요

  • 18.10.31 14:19

    우리시골마을 와송 부처손 씨가말랐어요

  • 18.10.31 14:23

    다 싸그리 신고하고 처리하세요

  • 18.10.31 15:11

    진짜 산꾼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계속 다녀야 할 산을 초토화 시키는 일은 없습니다
    한번씩 재미삼아 하는 사람들이 다시는 가지 아느려고 하는 짓입니다

  • 18.10.31 15:43

    그렇지요 이래서 산에 들어갈수 있는 자격증을 만들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채취 자격증 교육받고 기타 등등등....................!
    시골 동네 민가 안보이는 코너 밭에는 배추무우도 못심습니다.
    그냥 뽑아가더라구요^^
    논옆 감나무에 감을 남여가 하하호호 카면서 따고 있길래 누구건지 알고나 따냐니까
    하천부지에 주인이어디있냐고 대들더군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

  • 18.10.31 15:51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 18.10.31 15:59

    가느님 속상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ㆍ그렇타고 카페 우리 카페는 아니지만 싸잡아서 욕할건업시잔아요
    나름 양심을 가지고 자연을 지키고 사랑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럼그때 풀랜 카드을내보여던 동호회 이름을 기억 하셔다가 그쪽가서 욕하시구요 화나신다고 여기서 그러지 마셔요
    산주분이시면요 한두번 당하신것도 아닐것되 정식으로 점잔게 하세요

  • 작성자 18.10.31 17:11

    ㅎㅎ 글내용에 비방하거나 욕한적없습니다~
    단지 산주로써 한,두사람이야
    운동삼아 가서 산야초나
    산나믈 채취한다고 한들 얼마나 하겠어요...
    제 말의 뜻은 단체로 떼지어 가는게 문제라는겁니다~

  • 18.10.31 16:27

    시골집 산에도
    도라지.더덕등등
    보기힘들어요.

  • 18.10.31 16:39

    TV프로그램이 젤 문제입니다. 천기누설, 코리아헌터등 자연 프로그램을 함부로 내보내니 그런 현상이 벌어집니다.
    자막에 보면 "소유주의 동의하에 채취하였습니다" 라고 뜨는데 진짜인지 방송국에 확인해 봐야 합니다

  • 18.10.31 16:44

    아마도 우리 회원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남의 산에서 산양삼, 더덕등을 캐고도 자연산이라 우기실겁니다.
    정말 자연산은 괜찮지만 남들이 가꾸어놓은 약초를 함부로 채취하면 언젠간 몇십배 배상해야 할겁니다.
    이제 왠만한곳은 산삼, 하수오는 물론이고 도라지도 자연산이 거의 없습니다.

  • 18.10.31 16:44

    윗분들 말씀에 동감하고 될수 있으면 보는것 으로 즐기고 후손들을 위하여 자연을 보호했으면 좋겠내요.

  • 18.10.31 18:43

    주위에 그런사람 한두명은 다 있을겁니다
    지인이니 그저 모르는척하는거지.
    과일딴다고 나무베어버리고 캔커피 빵봉지 막걸리통 그냥 버리는인간들.
    글처럼 저런 인간들. 머가 잘못인지
    머를 잘못했는지 모릅니다.
    잘하셨읍니다.

  • 18.10.31 20:18

    백번 동감합니다.

  • 18.11.01 04:56

    올으신 말씀 이십니다
    씁슬합니다 남어나는것이 없네요

  • 18.11.01 05:31

    잘 하셨네요~^^
    ㅉ ㅉ ㅉ

  • 18.11.01 06:24

    친구따라 운동삼아 몇년되었는데~ 이런말 들으면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부끄럽고 후손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18.11.01 06:29

    캐지만 말고 씨앗 수거해 놨다가 산행시에 심어주는 미담의 글도 있기를 바래 봅니다

  • 18.11.01 06:58

    잘하셨읍니다
    정말 잘 하신겁니다😙

  • 18.11.01 08:04

    수고하셨습니다 동감합니다

  • 18.11.01 10:38

    산에서 담배피우고 먹고난 후 봉지와 물병 버리는 분들이 초보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글을 쓸때는 안버리고 가져온다고 하고 산에서 만나 보면 오래된 산꾼들의 습관을 어떻게 말려야 할 지 걱정이 더되기도 합니다.
    초보나 오래된 산꾼이나 나누어 잘못 한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관리해나가시길 바랍니다.

  • 18.11.01 10:48

    동감하는 글입니다.저의 엄마사시는 동네도 뭐가 좋다,,뭐가 몸에 좋다 하면 몰려와서 다 캐가서 산에 버섯이고 나물이고 남아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나무도 베어가버리고 ㅠ.ㅠ

  • 18.11.01 13:00

    약초캐는 프로그램은 다들 촬영을 안햇음합니다
    그런 프로가 문제입니다
    너도 나도 다 산에올라갑니다
    왜그런걸 자랑질이라고 촬영을 하는지
    어떤카페지기님은 촬영을해도 약초캐는 촬영은 안하시더라고요 (나는 자연인에서)

  • 18.11.02 09:20

    동감합니다

  • 18.11.02 17:43

    채취나 입산 허가 받지도 않고
    하물며 남의 산 앞에서 프랭카드 걸고 행사하고
    산행하는 사람들 베짱이 궁금하네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저의 문중산도 문양석이 나고 송이가 난다고 완전 엉망이 되었다고 하는데
    너무 멀리 있으니 손쓸 방법이 없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가느님의 심정이 십분 이해 됩니다.

  • 18.11.03 10:18

    동감합니다.

  • 18.11.29 00:02

    산에서 재배하는데 우리 정서는 아직도 산에 나는것은 주인이 없다는
    인식이 있어서인것 같습니다.
    저도 산에 재배하고 있는데 산양삼은 도둑님들 무서워서 재배적지인데도
    재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8년 지나면 홧병날까봐서요
    정말 산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쓰레기는 가방에 넣어오시고 산약초는 멸종시키지 않으리라 생각되지만
    요즘 산에 다니신 분들이 많다보니 싹쓸이가 되는것 같습니다.
    산행에서 채취하는것은
    좀더 자제를 하든지 아니면 씨앗이라도 뿌리면서 다니든지 해야겠지만
    그렇다고 남아난다는 보장이 없는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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