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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관련 김보슬라이스 인터뷰 두 개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즐감하세요!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CSyXCJQgVeo&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lgbxvv1k0hU
기자: What do you feel about going into TUF
여, TUF를 시작하는 기분은 어때?
킴보: It’s an opportunity. It’s an opportunity to prove myself – being from the backyard, It’s time to step my game up. A lot of people have questions, if I can fight MMA, how is my ground-game. I am coming to kick ass, take names, and continue to feed myself and family. Now I will shoot some dice.
TUF는 ‘기회’라고 생각해. 내게 호기가 왔다고 생각하지. 난 뒷골목 출신 파이터야. 사람들은 의심하지, ‘킴보에게 그라운드 기술이 있을까?’ ‘킴보가 종합격투기 프로선수들과 제대로 싸울 수 있을까?’ 내게 있어 말이야, 이제 한 레벨 위의 선수들과 싸울 차례야. 난 다른 경쟁자들의 엉덩이를 발로 걷어 차 주기 위해서 TUF저택에 들어가는거야. 그들의 명성을 뺐겠어 – 그리고 계속해서 가족을 위해 밥 벌이를 해야지.
기자: I heard Dana White talked a lot of sh t about you.
그렇군, 그런데 말이야, 백사장이 네 뒷다마를 좀 많이 깠다고 들었는데???
킴보: It’s all good. DW can say all the F he wants. As far as I am concerned about the sh t that he is saying, for my knowledge, the greatest revenge to my knowledge is success. That is the only thing I got to say about that. I don’t care about the shit talkers. If you want to see me, see me. Evidently, he didn’t want to step to the plate, but he is going to put me up against to whoever.
다 좋다 이거야. 화이트는 지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아도 좋아. 그의 의견에 대한 나의 의견을 묻는다면: ‘최고의 복수는 상대방에게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다 이거야. 이 일 가지고 더 이상 그의 트집을 잡지 않겠어. 난 뒤땅 메니아들이 하는 말에 관심이 별로 없어. 단, 내 앞에 와서 같은 말을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해봐. 너도 알다시피, 화이트는 본인이 본루에 서서 방망이를 휘두를 생각은 없어. 다른 선수들을 시켜서 자기일을 대신 해주기를 바라는 모양인데, 다 좋다 이거야.
기자: so it motivates you?
성공하고 싶은 동기부여다, 이 말이지?
킴보: I mean in the sense it do. Put his best man in there. If I got to prove myself this way, then that is what I got to do. There is a recession going on and I got to feed my family.
뭐, 그렇다고 볼 수 있지. 내가 화이트가 보낸 자객을 이겨야지만 성공 할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해서 성공해야지. 요즘 돈 벌기 힘들어. 경제불황이잖아.
기자: Did you get word that you had big opportunities out there. You can make big money like you were making.
타 단체에서 너를 영입하려는 움직임도 있었지?
킴보: Yeah, I talked with my managers and everything. It’s nothing like the UFC. UFC is the peak of MMA. It can’t get no bigger than that. I have six shorties in my crib. They got to eat. I am here to feed my family.
그래. 있었어. 메니저를 통해 들었어. 하지만 UFC만한 곳은 없지. UFC는 MMA라는 산의 정상이야. UFC보다 더 크고 높은 장을 찾을 수 는 없어. 내 집에 가면 꼬맹이들(자식)이 6명이 있어. 가족의 식탁을 올라올 음식을 마련하는 일은 내 몫이야.
기자: Why here at a reality show as oppose to an official event.
그럼 왜 PPV 이벤트에서 시작하지 않고 TUF에서 시작 하려는 거지?
킴보: the opportunity. To prove myself - To come into this house and go hard or go home.
TUF는 나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지. 싸워서 이기거나 집에 돌아가거나, 이렇게 나 자신을 증명할 수 있다고.
기자: Are you feeling any pressure.
부담감은 없나?
킴보: Not at all, just trying to adjust.
없어. 그냥 적을하려고 노력 중이야.
기자: Were there any hesitations, pride issues?
그럼 혹시말이야, 화이트의 말 때문에 자존심이 상하거나 하지 않았어?
킴보: I mean you know, I did not know if I should go like THIS or like THIS. DW will be him and I will be ME.
처음에 화이트를 만났을 때 내가 (주먹을 쥐고 때리는 시늉을 하며) ‘이렇게’ 인사를 할지, 아니면 (악수하는 시늉을 하며) ‘이렇게’ 인사를 할지 고민했어. (웃음) 하지만 화이트는 자기 만의 삶이 있고, 나 또한 내 나름대로 살아가야지.
기자: What are you going to do on the show – you know you have a target on your back.
여, 그렇다면, 쇼가 시작하고 나서 사람들이 너를 건드리기 시작하면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야? 너 등뒤에 황금과녁이 있는 거나 마찬가지 아냐?
킴보: I am a fighter whether I am in the house or in the ring. No MF is going to disrespect me
I am going to stand on my ground to the fullest. In the house, the jail or the streets.
난 TUF저택에서든, 뒷골목에서든 파이터다. 그 어떤 %X#도 내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은 용납하지 않겠어. 난 내가 서있는 땅을 지키다가 죽겠어 - 그게 감옥이던, 길거리던, TUF저택 안 이던.
기자: In some way, is this to rework your image? You are kinda sold of as a street thug.
오 그래?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너의 이미지를 바꿔볼 생각은 없나? 언론에서는 너를 ‘뒷골목 양아치 싸움꾼’ 정도로 그리고 있잖아?
킴보: Those were other people’s opinions. I did not walk around saying “Paint me as a street thug.” They are critiques, let them do what they do.
나를 그렇게 그리는 것은 그들의 자유야. 하지만, 한가지는 알아둬, 난 언론한테 “나를 뒷골목 싸움 짱으로 그려주세요!” 라고 부탁한 적은 없어.
기자: You made a lot of money. Pride is not too important issue with you as of money? But it seems like a sacrifice, you make $$ money. I am just trying to ask if pride was ever an issue.
넌 돈을 꽤 많이 벌었잖아. 돈과 자존심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솔직히 TUF는 돈을 조금 밖에 안 주잖아. 너가 희생을 하면서 까지 TUF를 한 것 같은데?
킴보: You are schooling me, keep going.
너가 나보다 더 잘 아는군, 다른 사람들이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계속 설명해줘~ (웃음)
킴보: You can’t really have pride as a fighter because you win some you lose some. You get into the cage, you got to leave pride in the door. Just keep on going. Just go hard. There is no pride in there.
그래, 솔직히 파이터로서 자만심에 차 있을 수 는 없어.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는거야. 자만심 같은건 철창에 들어서기 전에 문에 걸어두고 들어가는 편이 좋아. 철장안에서는 최선을 다해 싸울 뿐이야.
기자: Have you watched the show before and what were your thoughts?
그렇다면, 옛날 TUF쇼를 TV에서 본적은 있나?
킴보: Well the times that I did watch the show, there were a lot of clowns. There were doing sh t to each other. There would have been a fight right there. I hope that sh t don’t happen to me, but if there is, then its on. That’s the kind of mentality you got to be in, because if not, you will be disrespected.
봤어. 봤는데, 내가 본 에피소드에는 얼간들이 많이 출연 했었어. 못된 장난을 치는 놈들이 많았어. ‘나라면 저 때 주먹이 날라갔을꺼야’ 라는 생각을 했지. 이번에 말이야, 내게 못된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만약에 있다면? 그때는 일 터지는 거야! 이런 마인드로 살지 않으면 타인들이 너를 무시하게 되어있어.
기자: The rule in the house, you get thrown out. Will people be surprised to see you in the house?
하지만, 싸우면 쇼에서 퇴출이잖아?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뭘 기대 하면 좋겠어?
킴보: If that because my only fight, then we will fight. I would not want to go away from the show that way. If that becomes my only fight, then we gonna fight. The fact that I here is good enough. I have enough skills to get myself back on my feet.
꼭 싸워야 한다면 싸워! 하지만, 내 커리어가 그렇게 끝나는 것은 원치 않아. 사람들에게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
‘자존심’ 이라는 말을 자주 쓰고, 비유적인 표현을 좋아하는 선수, 킴보슬라이스~
옛날에 킴보가 “난 나 자신을 슈퍼스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펜들처럼 버거킹에서 헴버거를 사먹고, WALMART이나 KMART같은 할인마트에서 쇼핑을 한다.... 내 자식들은 우등생들은 아니지만 시험을 보고 B를 맞아 오거나 하면 칭찬을 해 준다" 라고 말 했었죠. 킴보도 착한 놈입니다~
(작은 오역이 있어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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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킴보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터프의 떡밥일 뿐
그런데 누구쪽 선수로 나오는 거죠
자식들이 많았구나...ㅋㅋ
그래도 킴보가 우승해야 UFC도 흥행면에서는 좋을듯 ㅋ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군요.
6명씩이나..
아 졸라재미있게 진짜 ㅠㅠ 넘버시리즈보다 더기대가되다니...
솔직히 킴보가 잽 맞고 KO당했을때, 화이트 사장이 "킴보 거품이 들어났다, 3류파이터다" 뭐 이런 말들을 했죠. 이 인터뷰를 보면 킴보의 정신적인 성숙함을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화이트 사장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자신이 성공하는것 이라고 말하네요~ 덩달아 욕하지도, 피하지도 않고, 최고의 무대 UFC에서 성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는 파이터. 그러면서 자존심도 강하고, 남에게 먼저 시비를 걸지 않는 헤비급 파이터 킴보~ ㅋ 한국 부모였다면 전교 1등만 6명? ㅋ
킴보 호감 모드
킴보 호감 모드 작동
킴보는 진짜 체력이 저질이라서 그게 문제인데...다른건 다 가능성 있다고 쳐도..체력때문에...원래 킴보 항상 옹호했었는데...체력 진짜 사상최고의 저질인거 느끼고선 이젠 포기했음~
킴보 의외로 어른스럽네. 호감이당~
킴보가 이런 사람이었군요. 그 사람의 인격을 떠나 가정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가장의 모습은 언제나 응원하고 싶게 만들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하루빨리 옥타곤무대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호감..ㅎㅎ열심히운동하기를!
흉악범들 모여있는 교도소 들어가는 심정일듯...길거리에선 무적이던 킴보가 시비당할까봐 걱정하는곳이 터프저택
킴보 생각보다 미국내에서 아이들에게 인기 엄청 많던데ㅋ
마인드만으로 성공하기엔 TUF가 좀 만만찮아야지...
TUF중 싸움은 바로 퇴출인거 알면서 저런 인터뷰를 한다는건..TUF중 싸움후 이슈를 더 만들려는?
그냥 잘됐으면 좋겠네요~
펀치스킬은 꽤 괜찮던데..
ㅋㅋ 킴보매력있네 완전 급호감
아버지의 힘, 가장의 힘으로 브록 좀 꺾어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