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수술 후 이제 두달 좀 지나고있는데 밥먹을때나 얼굴 움직일때 아치부분에서 틱?달칵? 이런소리가 들립니다.<br />유독 한쪽광대에서 자주 나는데 이게 단순히 회복과정으로 봐도 되는건지 문제가 있는건지 답답하네요ㅠㅠ<br />플레이트 소리인가 싶기도 하고<br />씨티상으로는 문제가 없다던데 도대체 원인이 뭔지...<br />뭐하러 수술을 해서 매일 두려움에 떨며 사는건지 참..<br />저같이 예민한 성격을 가진 분들은 절대 수술하지 마세요<br />혹시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하며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매일 부작용글만 보게되고..정신이 이상해지는듯하네요<br />아직 살아야할 날이 살아온 날보다 몇배로 남아있는데 언제까지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하는지 걱정이네요 에휴..<br />넓은 얼굴 해결하려다 정신병을 얻은듯합니다ㅠㅠ<br />부모님한테 죄스럽고 내 스스로가 한심하고 그러네요..<br />제가 바라는건 제발 불유합없이 뼈가 잘 붙고 <br />친구들과 비슷하게 노화가 왔음 좋겠어요..<br />아직 많이 어린데..볼처짐오면 못살것같아요<br />성형이 저를 이런식으로 바꿔놓을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br />바보같지만 시간 돌리고싶다 정말!<br /><br />광대에서 소리났는데 시간이 지나서 해결된 분 계시다면 댓글좀 남겨주세요ㅠㅠ 그럼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질것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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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광대 수술했었어요. 저는 소리와 동시에 뼈도 움직여서 암울한 시간을 보냈어요. 광대뼈가 움직일땐 소름까지...수술하고 나서도 뼈 고정이 잘 안돼서 땡김이 하면서 그쪽에 거즈같은거 돌돌 말아서 함께 밀어 넣어줬거든요. 다행이 시간이 지나니 뼈도 붙어서 그런지 움직이지도 않고, 소리도 안들리게 됐어요. 그렇다고 제가 수술이 잘된 케이스는 아니지만 마음을 비우시고 시간을 기다려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제가 지금은 괜찮으니 이런말을 할 수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참~오랜전 기억이라 가물하지만 전 3개월은 그랬던것 같아요. 뼈움직임이 안느껴지더니 나중에는 소리나는것도 점차 줄어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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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한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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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광대 수술했었어요. 저는 소리와 동시에 뼈도 움직여서 암울한 시간을 보냈어요. 광대뼈가 움직일땐 소름까지...수술하고 나서도 뼈 고정이 잘 안돼서 땡김이 하면서 그쪽에 거즈같은거 돌돌 말아서 함께 밀어 넣어줬거든요. 다행이 시간이 지나니 뼈도 붙어서 그런지 움직이지도 않고, 소리도 안들리게 됐어요. 그렇다고 제가 수술이 잘된 케이스는 아니지만 마음을 비우시고 시간을 기다려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제가 지금은 괜찮으니 이런말을 할 수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참~오랜전 기억이라 가물하지만 전 3개월은 그랬던것 같아요. 뼈움직임이 안느껴지더니 나중에는 소리나는것도 점차 줄어들더라고요.
감사합니다ㅠㅠ 어렵지만 마음을 비우고 기다려야겠네요
요즘 하루종일 광대생각만 나서 괴로운데 이것도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친절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광대 1년 5개월됐습니다 수술 직후부터 왼쪽만 소리났었는데 아직도 납니다......전 밥먹을땐 괜찮은데 말할때 틱. 타닥. 딸깍 하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나고 ....엄청 스트레스.... 왼쪽만 볼처짐옴... 무서워서 씨티못찍고있어요.....
얼른 씨티 찍어보셔야할텐데...시간내서 꼭 찍어보셔요
님 ㅠㅠㅠ쪽지가 안되네요... 혹시 지금은 소리 나는것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