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奇蹟) 묵상(默想)
2023.1.22
(마14:13-21)
13 When Jesus heard what had happened, he withdrew by boat privately to a solitary place. Hearing of this, the crowds followed him on foot from the towns. 14 When Jesus landed and saw a large crowd, he had compassion on them and healed their sick. 15 As evening approached, the disciples came to him and said, "This is a remote place, and it's already getting late. Send the crowds away, so they can go to the villages and buy themselves some food." 16 Jesus replied, "They do not need to go away. You give them something to eat." 17 "We have here only five loaves of bread and two fish," they answered. 18 "Bring them here to me," he said. 19 And he directed the people to sit down on the grass. Taking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and looking up to heaven, he gave thanks and broke the loaves. Then he gave them to the disciples, and the disciples gave them to the people. 20 They all ate and were satisfied, and the disciples picked up twelve basketfuls of broken pieces that were left over. 21 The number of those who ate was about five thousand men, besides women and children.
오병이어(五餠二魚)로 5천명을 먹이시는 예수님
그런분 그런 장면을 목격할 수 있는 기회
그 떡과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체험
게다가 풍만(豐滿)히 먹고도 12광주리나 남은 음식을 거두는 장면을 목격한다는 것
그런 체험을 할 수 가 있는 기회를 가진 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소식을 듣고
예수께서 가셨다는 그 방향으로
아주 먼 길임에도 불구하고
굶주릴 가능성에도 아랑곳하지 아니하고 무작정 걸어간 자들...
그렇기에
그들을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의 불쌍히 여기심의 은혜은총긍휼(恩惠恩寵矜恤)을 입었으며
바로 그 기적(奇蹟)의 현장에 있었으며
체험을 지나 비록 이름은 남지 않았어도 그 무리속에 있었음을 성경에 기록되는 ...역사가 존재하는 한 결코 사라지지 않을만한 주인공들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
그 기적을 행함에 있어 특기(特記)할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병이어(五餠二魚)를 손에 쥐고 하신 예수님의 언행(言行)
예수님은 하늘을 향해 보시고는
‘gave thanks(감사했다)’는 것
그리고는 기적(奇蹟)이 시작됐다는 것
이는 감사(感謝)와 기적(奇蹟)의 상관성(相關性)이 있음을 암시(暗示)
또한 살전5:16-18에서 기뻐함-기도함-감사함이 하나님의 뜻임을 강조하시는 점
그점이 기적의 비밀
하나님의 예정(豫定)이요 약속(約束) 결단(決斷)임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오늘 이 새벽에 하나님의 이 말씀이 나를 향하고 있음을 느낀다
살전5:16-18의 말씀의 요약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祈禱)가 무엇인가에 대한 깨달음 주심을 느꼈다
사실 기뻐함 감사(感謝) 기도(祈禱) 이 모두는
하나의 상태(狀態) 자세(姿勢) 입장(立場)임을 깨닫는다
바로 살전5장의 기도는 하나님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그런 기도인 것이었던 것이다
마6:31-32를 통해서 예수님은
기복기도(祈福祈禱)를 ...땅에 속한 그 필요를 구하지 말라 하셨는데...
33절에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그것을 위해 기도하라 하셨는데...
그러면 필요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채워 주신다 하셨는데...
그 말씀을 위배하고 여전히 기복기도(祈福祈禱)를 한다는 것은 “나 믿음 없습니다”라고 하는 자백행위(自白行爲)가 됨도 깨닫는다
오늘날도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이 일어났으면...
그것도 내게 일어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것 역시 하나님의 필요(必要)에 의해서 시행(施行)하셨던 것
나의 원(願)함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생각...확인한다
오늘도
내게 남아 있는 목회적욕심(牧會的欲心)을 발견한다
그것은 신본(神本)이 아니고 인본(人本)임도 확인된다
온전히 주님의 것인 나
주님의 도통매(道通媒)일 따름인 내가 아직도 내가 살아 있어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소원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함에 안타까움의 영적 한숨을 쉰다
마5:48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너희도 온전하라!”
아~ 언제나...
갈2:20의 하나님 원하심 흡족하심의 내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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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박윤호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 버리신
예수 위해 산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