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날 화창한 오후~ 제가 제일좋아하는 스포츠 야구~ 그중의 최애선수인 이대호선수의 남은경기가 얼마남지않아서 한번은 야구장직관가서 보고싶은 마음에 길을 나섰습니다^^ 부산보다는 거리가 가까운 대전에서 마지막경기가 있어 쏠투겸해서 땡겨보았네요. 날씨도 정말 좋더라구요^^ 처음가보는 대전한화이글스파크~ 아담하니 볼만했습니다~ 포수바로뒤쪽자리 잡아서 선수들 정말 가까이서 현장감 넘치게 구경했습니다~ TV존이라고 함 잡힐줄알았는데 제가 드나들기편한 왼쪽통로쪽에 자리를잡아서 의자몇칸차이로 화면이 짤리더라구요ㅋ 딱한번 잡혔네요ㅎ 제가 응원하는 이대호선수 1회 첫타석부터 홈런치는거 직접구경도 하고 운이좋았네요^^ 경기가 밤11시쯤 늦게 마쳐서 깜깜한밤에 집에 올라니 서글퍼 근처 모텔잡고 족발에 소주한병까고 자고 담날 돌아왔습니다^^ 이제 나이먹으니 혼자 댕기는게 편합니다~
첫댓글 우와!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
저 넓은 침대서 혼자 주무셨쎄요그래?
응용가능한 체어도 보이는구만ㅋㅋ
저건 안마의잡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