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시간에 목매지않고 걍 그날그날 맞춰서 했음.. 학식이라 점심시간이 매일 달라서 보통 12-1시쯤부터 점심먹고 8-9시 전까지 저녁먹었던거같아 본가간 날이랑 약속있던 날은 그냥 시간 오바되게 먹어서 이틀정도는 실패함 실패해도 아침 안먹고 최소 12시간 이상 공복 유지하고
성공한 날은 15-16:8정도 한거같어
간헐적 단식 하기 전에는 식욕이 엄청나서 내가 햄버거집 알바하는데 맨날 출근하면서 오늘 퇴근하면서 이거 사가야지 생각함 심지어 식사로 햄버거 하나 먹는데도.. ㅎ 그래서 맨날 퇴근하고 잘밤에 햄버거 먹음 일주일에 최소 한두번 이상
근데 간헐적 단식하고 안먹어버릇 하니까 진짜 3일차?? 부터 그런 먹는 욕심, 출근할 때 들었던 생각이 어느정도 사라짐
먹는 양도 줄고 먹는게 너무 좋았는데 그런 생각? 이 사라짐
15시간 이상 공복이었는데도 점심이 신전떡볶이 1인분 친구랑 나눠먹고 추가로 김밥시켰는데 3개 남기고 배불렀어
그리고 꼬르륵 소리, 배고픔을 즐기게 돼…
그 소리가 배고프고 밥먹으라는 신호가 아니라 장청소하는 시간이어서 이시간이 길어질수록 좋은거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일단 수업시간에 안졸림 식곤증이 없어
식단은 그냥 점심 일반식 먹어주고 알바할 때 햄버거 제로콜라 먹고 퇴근해서 걍 씻고 누워버림
학기중엔 당연히 계속할거고 방학 때도 계속 할거같음..
생활패턴도 맞아지는거같고 좋아 굿
살도 1키로 빠졌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