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첨으로 4남매가 가족 여행을 해봅니다
맞이인 제가 국민학교 3학년때
막내인 여동생은 한살때 엄마가 세상 떠난후 기쁜날 보다 슬픈날이 많았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성장후엔 서로 각자 먹고살기에 바빠서 뒤돌아 볼새 없이 60년을 지내다
막내가 올해 환갑이 되고 제가 칠순이 되면서 사남매가 함께 여행한번 해보기로 하고 그동안 못가본 동해안을 돌아 구경하며 오늘 부산에 도착 했습니다
천곡 황금박쥐 동굴과 추암 촛대바위 덕봉산 해안 생태공원을 지나 삼척 해변에 있는 례일 바이크도 타보고~
삼척 해신당 공원을 지나서~
죽변항 숙소에서 해안 풍경
죽변 해안 스카이 레일
풍광좋은 해변의 스카이레일을 타보는 기분도 좋았습니다
막내와 함께~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앞에서
오늘은 강풍이 불고 비가 오네요
풍향계로 10도가 되면 출입금지라고
관리자가 현재 9도 가까이 되니 빨리 가보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서있기가 힘들고 핸드폰이 날아갈것 같아서 사진도 제대로 찎을수가 없었습니다
유리 잔도를 지날때는 무서움을 느낄정도라서 마님은 돌아갔고 형제와 막내 제수만 겨우 갔네유
밖에 나오니 잔잔 하고 빗방울도 그쳐서 등기산 공원을 한바퀴 돌아봤네요
후포리 등기산 공원을 지나서
포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점심을 먹으며 창밖의 풍경입니다
포항의 스페이스워크에 갔더니 강풍과 우천으로 운영 취소 되어~
헛걸음만 하고~
기념 인증샷만 찎고 내려 왔습니다
꿩대신 닭이라 달전리 주상절리로
동생이 하는말이 여기가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주상절리 라고
물소리가 폭포처럼 흘러내리 길래
따라갔더니 큰 저수지가 나오네요
한바퀴 빙돌아 두상절리로 가봤네요
토목을 하는 둘째아우는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찎고 바삐 돌아 댕기네유
부서져서 흘러내린 돌 덩어리가 수북
부산에 도착하여 저녘식사는 서울과 부산에 있는 동생들 자식들까지 ~
딸과 아들이 생일상을 준비했네요
아들이 상장이라고 읽어 주네유
사남매들과 함께~
어릴때 부터 함께했던 친한 친구들도 참석해서 함께 즐겼습니다
왜 그러십니까
쑥스럽게시리~
우쨋튼 축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산에서 오래 살다가 귀향했습니다
직업이 돌아 댕기는일 이라서 경남지역을 많이 다녀서 물좋고 산세좋은 산청도 가보았죠
기회가 되면 언제 함 만나뵐때도 있겠지요
좋은 인연으로 발전되길 바래 봅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팔학골(안면도) 부산은 저도 제2의 고향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