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2년 9월 30일(금) 오후7시
2. 장소 : 일쉼지원센터(복사골문화센터6층)
3. 내용
- 발제 : 방학진기획실장, 임성환 전)경기도의원
- 토론 : 윤원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정소진 전)MBC북경통신원
조병순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남북교류분과위원장
박창길 전)상동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장
4. 세부내용 - 발제
1) 방학진기획실장
- 독립운동가 부재 시대의 독립운동 기념사업에 대한 내용
- 안중근의사 허묘가 있는 효창원과 용산 일대의 역사 고찰
- 해방이후 지금까지 진행된 독립운동가 보훈 정책에 대한 성찰과 비판
- 방치되고 있는 독립운동가 기념물과 기념사업회의 문제점 지적
- 앞으로 5-10년이 지나면 생존해 계시는 독립운동가가 없는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방향에서 접근해야함을 느끼게 되고 또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청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문화컨텐츠를 발굴해야 한다.
- 드라마(각시탈 미스터션샤인) 영화(암살 밀정 말모이) 뮤지컬(신흥무관학교)
- 안중근의사 기념 사업 또한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역설함
2) 임성환의원 발제
- 부천 안중근공원 조성과 관련된 과정 설명
- 현재까지 안중근공원에서 진행된 역사문화예술행사를 소개
- 부천시의원으로 재직하며 생활예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한 안중근공원 활성화 사례 발표
- 특히 지부장 재임시(2011~2012) <안중근음악회>를 비롯한 판넬전시회(독립운동가와 친일파 비교)를 소개함
부천에서의 독립운동과 음악을 결합하여 새로운 공연시대를 열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음
- 코로나에서 벗어나면 안중근공원에서 생활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부천시, 부천시의회, 경기도와 협력하여 진행해야함을 전함
5. 세부내용 - 패널과 토론
1) 조병순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남북교류분과위원장
○ 죽산 조봉암선생의 독립운동과 미 서훈에 대한 질문
○ 안중근의사의 1909년 하얼빈의거를 뒷받침해주고 함께 동참하셨던 독립운동가 뿐만아니라 종교계의 연구 상황을 질문
답변) 방학진실장 : 문재인정부에서 좌익활동을 했던 독립운동가분들의 서훈이 많이 진행되었으며, 안중근의사 의거와 관련되어 있는 최재형선생, 천주교.보천교 등 종교계 활동가분들도 많이 연구되어 있고 서훈되고 있는 상황임, 죽산 조봉암선생 또한 여러 연구를 통해 기념사업회가 결성되어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서훈은 보훈처가 하므로 조금 기다려봐야하는 상황임
○ 안중근의사는 <동양평화론>을 제창하여 동아시아의 평화도 강조하였기에 부천은 안중근공원을 통해 항일독립운동 뿐만 아니라 남북의 평화통일운동을 함께 전개할 수 있는 역사적인 곳이므로 부천시 차원의 활성화 계획을 질의함
답변) 임성환의원 :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이 260억 정도 쌓여있지만 이를 지난 4년간 한푼도 쓰지 못하여서 마음이 아프고 자괴감이 들었다.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하고 다양한 노력을 하였으나 동맹국 미국의 입장이 대단히 중요하므로 정부간 협상이 중요하며, 정부간 협의가 풀리지 않으면 민간교류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민간교류는 절차가 복잡하고, 체육 관광 의료지원 인도적 차원의 노력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2) 정소진 통신원
직접 대북사업을 추진하였고, 중국과 북한을 오가며 백두산도 동서남북 4군데에서 모두 올라가보았음
토론에 앞서 해주시 석산 사업(해주석), 평양 류경호텔 주체사상탑, 묘향산 1000년 뽕나무, 묘향산 해설사, 평양 을미대, 천주교 밀 지원사업, 중국과 북한의 국경선 철조망에 따른 벌목, 화산재 쌓인 현무암 등 북한에 대한 실생활을 사진으로 설명함
북한은 자부심과 자존심이 강하고 오랜 만남이 있어야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할 정도가 됨, 단시간내 신뢰를 구축하기는 쉽지 않음
질문 임성환의원 : 세계 경제 위기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답변 : 중국이 위완화 약세로 경제가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내수가 워낙 크기때문에 괜찮다. 미국과 중국은 겉으로는 서로 싸우지만 뒤로는 서로 협상하고 소통하는 사이일 것이다.
질문 : 해주를 통한 남북 교류를 기대할 수 있을지??
답변- 경제교류는 쉽지 않을 것 / 관세가 없었으나 / 민간교류는 다 평양에서 좌지우지해서 힘들다 / 군 읍 초소가 있어 지정된 장소에서만 할 수 있다.
3) 윤원태 사무국장
안중근의사에 대한 기념식과 추모식에서는 의전이 없다
청소년이 먼저 또는 오시는대로 진행한다.
안중근의사는 남북이 함께 존경하고 함께 기념/추모하는 독립운동가이다. 따라서 안중근의사를 통해 남북을 함께 생각하면 통일을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
순국 100주기에 여순에서 처음으로 대련 여순감옥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당시 중국과 한국 정부 방해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몇일 후 천안함사건이 발생하였다
남북이 함께 생가 복원을 합의하였으나 잘 진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북의 초청으로 안중근의사 생가 방문 / 사진3장 / 생가터를 표지석으로 붙여놓음 / 물기가 젖어있음 / 수해를 당함 / 도로가 없음 / 인문들이 얼마나 힘들어했을까?? 함세웅신부님
자료집 발간
2010년 이후 기념사업이 바뀌어야 / 미래를 위하여 공동체를 위해
청년 청소년 교육문화사업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
평화오케스트라 아직 있음 / 도봉구 진행함 / 초5 지금 대학교3학년 이 친구가 바이올린 음대 수석 / 군대 군악대 지원
대한민국 주적이 누구냐? - 친일파 아직도 친일정권이 주적이다. / 설현이 긴또깡 그 해 – 기자가 전화가 옴
윤원태님 - 이것은 가르쳐주지 않은 사회가 책임지어야 / 군악대
떨어짐
문화 예술 교육 10년간 했음 – 청년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예술인 모아서 음악회 노래가 부족함 / 모두 친일파 노래
3년 준비하여 작년 <하얼빈의 열하루> / 16곡 만들어 / 경기도 공모
사업 / 재능 기부 /
청년안중근 / 하얼빈의 열하루 – 유트브
청산되지 않은 친일파 / 다음세대는 제대로된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 남북화해와 일치 / 통일을 위해
김훈 – 하얼빈 / 자료집에서 많은 참고 / 한권에 1억이 넘음
국가의 보조 없이 진행 27회 발행4)
안중근신문기록 – 원본고어 – 현대 일본어
전국 도서관 기증
기록은 아직 찾고 있음
4) 박창길 전 복지분과장
정권에 따라 남북관계가 자주 변한다
유태인의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한 영화가 많이 만들어졌는데 우리나라도 이순신장군의 <명랑>, 신흥무관학교를 주제로 한 뮤지컬처럼 안중근의사를 주제로한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현재 안중근공원은 관 / 단체 참배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참배 뿐만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부천시의화가 시민들과 함께 마련하여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답변) 임성환의원 – 예산은 조례보다 상임위 예산으로 가능할 것이다. 시보다는 광역을 통해 마련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방학진실장 – 북한 인정 독립운동가 : 공훈록이 공개 되지 않다. 평양근처 3곳의 묘지를 통해 15분 정도 공통으로 존경하고 있고 있는 독립운동가분들이 계신다. 또한 재미와 흥미가 있어야한다.
안중근의사 조형물 – 안중근공원 – 재미난 것
벽화 윤봉길 이봉창 – 정독도서관
숭고 근엄 / 청소년 문화예술터 / 효창원 놀이터
안중근공원에서의 문화예술행사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의 역할에 대하여
안중근공원에는 안중근의사 동상 외에도 소녀상도 있다
추후에 노동자상을 시민들의 힘으로 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