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 전화왔어요.
여보세요, 오! 이목사님
20일 전에 심근경색으로
스탠트 시술을 받았다는
이 목사님의 소식을 듣고
주님의 손으로 만져
새롭게 하옵소서. 아멘
기도만 드렸는데...
회복 중에 있는
이 목사님의 전화였다.
은혜 중에 잘 지낸다며
"형님 보다 먼저 갈뻔했어요"하며
계좌번호를 알려달란다.
양복 한벌 사 입으세요
전화를 끊었는데
마음의 파장이 일어났다
이 파장은 목숨 걸고 떠온
예루살렘 성문 곁의 생명수 물결
예수님 십자가에서 퍼지는
사랑의 파장이었다
그래 이번에는 옷을 입어야지.
그 사랑의 옷
그 생명의 옷
내 평생 살아 숨쉬는 동안
양복입고 살리라
생명바쳐 부어드릴 때까지
21/12-20
박종헌 목사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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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영혼♤감동
양복 이야기
박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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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
21.12.20 10: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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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로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