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S. Pegasus 외벽도색 갤러리창

[황승준 1964 판교]

외벽도색작업 들어갑니다. 

웨일ㅡ설치를 흑단으로 갈까 하다가 작업이 쉽지 않고. 흑단나무색상이 일정치 않아 도색으로 방향을 잡아 

월넛으로 부착후 검정 색으로 도색햇습니다. 

갤러리 창 제작 

장식물 장착합니다.

창문틀 한조각이 작업중 튕겨져 나갔나보네요.. ㅠㅠ

이제 반대편쪽의 작업을 정리하고 선체 흘수선 아래 동판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남궁부원1972고척]

너므나 깔끔하고 완성도도 최고입니다...인생작이 탄생하겠네요....쵝오 ^^b

[황승준 1964 판교]

ㅋ..~~ 인생작은 언젠가 생기겠지. 고마워~!

[이재헌 1968 하남]

에칭이 어정쩡한 주물 조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주 이쁘게 나올거 같아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모두 나무로 할거 아니면 웨일도 흑단보다 도색이 어울린다고 봅니다.

[황승준 1964 판교]

에칭은 거시기해 보이지만 여러개 겹쳐서 붙이다보면 나름 볼륨감과 굴곡이 봐줄만 합니다.
흑단대신 월넛 부착후 도색이 다루기가 수월해서 스트레스가 적은듯합니다..^^;

[조진섭1962수유]

애칭이 정말 죽입니다 ^^ 붓도색으로 애칭 칠하는거죠? 저는 예전 플라이할때 노란색과 살색의 중간색을 찾다가 기존 스프레이 컬러에는 맞는색이 없어서 듀플리 컬러를 찾아 비슷한 색으로 도색했는데 지금은 안나오나 봅니다. 듀플리컬러 색이 좋기는 한데 아크릴이라 스프레이 도색시 조금 까다로운감이 있더라구요 ^^

[황승준 1964 판교]

에칭위에 일부 도색은 붓도색인데 두세번 덧칠을해야 치밀하고 균질하게 색상이 나옵니다.
작업의 메인은 그냥 황동색 그대로 살렸는데 조명때문에 광택/무광택이 서로 섞여보입니다..
선체의 넓은데를 도색할때는 균질하게 칠해야하는 부담감에 에어 피스로 도색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붓칠이 제일 간편하고 여유로운것 같습니다.
웨일위에 함포문 사이 가이드 라인은 흰색:노란색 =3:1 로 조합해서 색상 칠하고 작업했습니다.
노란색은 너무 튀고 원목 색감은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결정한 사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