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음반 상설매장에 갔다왔음.

[유혁종]

서울음반 상설매장 연다는 글 보자마자 상설매장으로 갔는데(오후 3시 정도 도착 했슴)
회사 땡땡이치고 나온 상규가 열심히 cd를 고르고 있었는데 엄청 반가웠다.
느긋하게 천천히 cd 사냥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이 몰리더니 10명 정도로 불어 났다.
조금 늦었으면 큰 일 날뻔했다.
정신없이 이것저것 골라 왔습니다.
가슴 아픈것은 비싼 돈 주고 샀던 cd가 달랑 2000원이라니 너무 안타까웠다. 가격은 2000원(뒷면에 불에 달군 송곳으로 구멍뚫음) 균일가이고 수입cd가 6000원입니다.


이름 처음 들어보는 cd들. 부클릿 앞쪽에도 펀칭이 있음. metalforce 시리즈.
blood from the soul - to spite the gland that breeds
demented ted - promises impure
b-thong
steve salas colorcode - back from the living
tungsten - 183.85
manilla road - the courts of chaos


crowbar - obedience. 부클릿에서 doom 냄새가 났는데 역시 doom이다.
joe stump - night of the living shred. 잉베이 추종자 중 한 명. 잉베이 냄새가 너무 짙게 나온다.
solitude aeturnus - through the darkest hour. queensryche+candlemass= S A라고 해설지에 나와 있음
dannywest - taste the sounds. vain의 기타리스트. solo 데뷔작.
tamas - guitartales. 헝가리 기타리스트. 연주곡. 상큼 발랄하고 좋음
crash - to be or not to be


그나마 이름 들어본 cathedral - the carnival bizarre
entombed - wolverine blues


rest in peace- thanks to cozy
sepultura - roor back
dissection - live legacy
oratory - beyond earth(여자 보컬 포르투칼 멜스메)
labyrinth - sons of thunder
bolt thrower - realm of chaos. 요거는 수입이 있는데 라인센스라 집어옴


Catch the rainbow - a tribute to rainbow
back shot o.d - outta coarse(지구반) 어떤 음악인지 모르지만 로드러너만 보고 삼.
vain - move on it
pestilence - best(지구반), 박스 뒤져서 겨우 한 개 건짐.70분이 넘는 네델란드 데쓰
kansas- device, voice, drum
blind guardian - and then there was silence(single)


Black syndrome - She's gone(black sabbath)이 있어 그냥 삼.(2cd) 나머지는 팝인것같음.

ELP-black moon. 요건 수입이라 6000천원, Chastain-sick society. 갖고있는 것인데 우연히 펀칭이 없는 것을 확인함

Helloween- tribute 2, 나머지는 누구누구누구 줄려고 삼

그냥 보이길래 5장 다 집어옴. 이것도 누구누구누구누구누구 줄려고 삼 빨리가면 그리고 운이 좋으면 싸게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창고에 엄청 많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 한 번 더 갈 예정입니다.

[jjj0083]

헉.. 카멜레온 5장.. 카멜레온만 없는데.. -_- 저도 가고싶군요.. 지방의 설움.. ㅠㅠ

[rain]

그런정보있음 미리미리 알려주시지 않으시공 혼자서 대따 많이 사셨넹 ㅠ,ㅠ::나더 씨디 사거파요....싸....게

[박상규]

그날 너무 아쉬웠던 건 최근에 비싼 돈 주고 샀던 몇몇 아이템이 눈에 띄었다는 점.. 너무 기뻤던 건 혹시나 하고 실낱 같은 기대를 하면서 설마, 혹시, 하고 갔는데, 소지로의 대황하 앨범이 정말 있었다는 사실. - 요즘 뒤늦게 필 꽂혀서 계속 찾고 있던 앨범이었다. 짱 봐서 또 가야지. ㅋㅋ

[剌秀辣辣殊]

이런 일이... -0 -..........

[白 :)]

헉

[쓰래빠]

키퍼랑 카멜레온에 눈이 혹......합니다...OTL

[복의근원]

상설매장 어디에 있어여?ㅡ.,ㅡ''시간이 저녁때나 가능할텐데 몇 시 까지 영업할려나?ㅠ.ㅠ

[악의근원]

커억 갖고싶은게 몇가지 있다앗...=ㅁ=;;;;

[박상규]

경기도 의왕에 있으며 휴일은 안 하고, 평일도 6시까지만 하지...

[Frau Kiske]

혁종형아, 또 가실거면 카멜레온 앨범 좀 사다주세요. 하도 많이 들어서 씨디가 맛이 갔어....

[rain]

경기도 의..왕..이라....어딘지 머르는뎅......

[악의근원]

모르면 검색해서 찾아보시오~

[유혁종]

근원아 갖고싶은 것 있으면 말해 사줄께. 지민아! 카멜레온 씨디는 다음에 줄께.

[미카엘]

토요일에도 6시까지 하는겨?

[Michael-Scheepers]

토요일은 1시인가 2시까지이랍니다

[복의근원]

의왕역 있잖아여...ㅎㅎ6시까지면 난 물건너 갔네..ㅎㅎ토욜날도 역시 물건너 갔구..좋은 회사 다녀야쥐...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