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관악산 둘레길 한적한 자리를 골라 정성을 담아 올 한해 산행을 시작하면서 산에 경의를 표합니다. 사당역에서 만난 친구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걸을 수 있어 믿음직 합니다. 나이 듦이 아니라 보다 성숙한 모습들로 추억을 회자하는 모습 또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게지요. 두런두런 이야기 속에 느림보 걸음이라도 자연 속을 동행하고 막걸리 한잔 나눌 수 있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모두 지금만 같길 바라면서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