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조중동과 모두 연결
연구소는 연구결과의 두 번째 특징으로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언론사 3사가 모두 연결되어 있는 맥"을 꼽았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중앙일보 홍진기 회장의 차녀와 혼인한 것부터 출발한 이 혼맥은 노신영 전 국무총리, 현대그룹, 김동조 전 외무부장관, LG그룹을 거쳐 결국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장남에게로 연결된다. 또한 이한동 전 국무총리와 동아일보와도 혼사로 연결되어 결국 삼성을 중심으로 '조-중-동' 언론3사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세 번째는 '조선일보 맥'으로, 조선일보 역시 태평양, 롯데(농심), 조양상선, 김치열 전 내무부 차관, 대전 피혁, 효성그룹을 거쳐 이명박 현 서울시장의 자제에게 연결되어 있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연구소는 또 "두번째와 세번째의 혼맥관계에서는 또다른 맥을 파생시키고 있다"며 "흔히 서로 반목관계에 있다고 생각되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도 사돈관계에 놓여 있었다(후에 이혼)"고 밝혔다. 연구소는 또 "마찬가지로 노태우 전 대통령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도 이 혼맥들로 연결되며 이 혼맥은 전두환 전 대통령과 권노갑 전 고문에게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첫댓글 석천님 이명박 가계도와 혼맥 정보 감사 합니다 수고 하였읍니다
좋은정보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