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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하늘나라 간 ‘괴짜 화가’ 김점선
celena 추천 0 조회 148 09.03.28 14:2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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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28 17:46

    첫댓글 오늘, 또 한사람의 예술가를, celena 님 덕분에 만났네요. 읽으면서, 난, Lisa 님 생각이 난다--지금 어디서 뭘하고 계실까??? 끝과 끝은 통해서일까?? 나와는 너무도 다르지만, ~~~ 그 열정 훨훨 불사르시길~~~

  • 09.03.29 10:35

    캐더린쌤이 말씀하시길 리사님 지금 영국에서 돌아와 어학연수 프로그램 빡세게 받구 계시대여. 그러잖아두 리사님과 자리함 마련할라구랬는데 하루 왼종일 한다네여. 그열정은 측량불가에여. 프로그램 끝나구 하산하시면 함뭉칩시당..리사님! 그행동력 넘 부러워여. 시간 되실때 연락주셔여. 들을 야그가 넘많을거같아여. 기둘리구 있겠슴당..

  • 09.03.29 10:48

    몇 년전 생일이란 책을 선물받았어여. 장영희가 해설을 곁들인 영미시에 김점선의 그림들로 조화롭게 엮인책이져. 동화같은 그림이 따땃하다싶었지여. 그후 눈에띈 헤드라인 ‘암이라고? 그림이나 실컷 그리자.’ 셀레나님이 올리신 포스트 읽구 떠오른말, ‘나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내 그림을 보라.’ 클림트가 말했다지여. 그림에서 보여지는바 그대루 김점선님이네여. 천상병시인두 생각나여.. 순수는 진정한 자유가 아닐까여.. 자유롭게 사셨고, 보는이들의 순수자유를 일깨워주는 글,그림을 남기신 김전선님, 참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함당..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9.03.30 16:38

    성함 자체가 '점선' 운명적인것 같은 '기' 가 느껴지네요. 내가 갖지 못한 용기와 베짱으로 한 인생을 풍미하신 열정 그자체--아름답습니다. 나에겐, 아직도 살아 계신것 같은데---돌아가셨다고요??? 돌아간것도 있고, 남은건 더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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