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이 진품으로 공식확정된다면 500억원이상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따라서
이 그림을 200만원에 구입한 아마추어 미술애호가는 돈벼락을 맞은 셈이 된다.
'세상의 기원'은 1995년부터 오르세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다.
영상팀 [사진 파리 마치
홈페이지/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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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어떤 사기꾼의 조작이라고 해도 전세계인들의 명화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엿보게하는
소식입니다.
이 참에 쿠르베의 작품들을 소개
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pload.wikimedia.org%2Fwikipedia%2Fcommons%2Fthumb%2Fe%2Fe5%2FGustave_Courbet.jpg%2F250px-Gustave_Courbet.jpg)
Gustave
Courbet (1819-1877)
쿠르베는 1819년 프랑스
프랑슈콩테 주 오르낭 시에서 부유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할 계획으로
파리로 간다. 그러나 곧 법학 수업을 포기하고
그림 그리기에 전념하여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1847년 네덜란드를 여행한 후,
렘브란트의 화풍, 베네치아화파
그리고 에스파냐 화풍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분석한다.
1850년을 전후로 하여 쿠르베는 자신의 고유한 화풍인
사실주의 색채를 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의 철저한 사실주의는 천사를
그리라는 주문에
"천사를 실제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릴 수 없다"라고
딱 잘라 거절했다는 일화에 잘
나타나 있다.
안녕하세요, 쿠르베 씨(Bonjour, Monsieur
Courbet)1854
첫댓글 세상의 기원 이 그림을 오르세에서 봤지요,
화집에도 실렸는데 이 화집을 딸이 외손주한테 사줬는데,,약간 낯이 뜨거웠지만,,
명화가의 그림이니 괜찮은것 같아,ㅎㅎㅎㅎ
그림 그리는 사람들 취향이 참으로 다양합니다 ㅎㅎㅎ
허기사 사람몸에 귀,코,입 거시기, 그렇케 생각하면 뭐 별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