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날.. 저녁에 시간 비워 두세요. ^^ 이날.. 번개모임이 되겠죠.
Jazz Park 공연 있는 날입니다. 가을 분위기 나는 공연이 될 듯한데..
이날 오시는 분들께.. cd 구워서 드릴께여.
못오시는 분들은 따로 드려야겠지만..
아는 사람들에게 JM cd 보여줬더니..
cd에 그려져 있는 표시가 원소기호표라고 금방 알던데.. --;
지금 cd 몇개 백업하고, 듣는 중입니다.
오늘은 공포 영화 한편 보러 갑니다. ^^ Three..
공포물은 작년에 '소름'이란 한국영화 보고 참 오랜만에 보네여..
소름 안보신 분 있으면.. 꼭 보시길..
엽기적인 공포물이 아니지만, 보이지 않은 공포가 더 무서운걸 깨닫게 했던 영화.
시각이나 음향적인 면에 치중을 둔 독특했던 영화.
제목을 '소름' 보다는 '미금 아파트의 비밀'로 하는게 더 어울렸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던 영화였어요. ^^
그리고 이 영화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감독이 영화로 만든거란
얘기 들으니 나중엔 정말 소름끼치던데..
오늘 볼 영화는 어떨까.. 제대로 볼 수나 있을지..
공포 영화 한편에 벌써부터..맘이 두근두근 거리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