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누출로 도쿄(東京)까지 위험 지역에 들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사키야마 히사코(崎山比早子·74·여·사진) 전 후쿠시마 원전 국회사고조사위원회 위원은 11일 마이니치신문 기고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완전 통제되고 있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발언에 대해 “할 말을 잃었다. 방사성 물질은 산에서 강, 바다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베 총리가 ‘원전사고 영향이 도쿄에 미치지 않는다’고 했지만 도쿄에 살고 있는 어린이의 소변에서 세슘이 검출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사키야마 씨는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전례를 볼 때 예방적으로 (도쿄에 있는) 임산부와 어린이들은 피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까지 정부와 도쿄전력의 발표는 국제적으로 신뢰를 받지 못했다.
사키야마 씨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원, 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 주임연구원 등을 지냈다. 국회 사고조사위 위원으로 지난해 초 후쿠시마 원전사고 현장에 들어가 현장조사를 했다.
더군다나, 일본 정부는 소,, 돼지, 닭같은 후쿠시마 가축들을 일본 전역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허락했어.
그것들이 슈퍼마켓에서 팔릴때는, 후쿠시마 밖으로 "이동된" 지역을 원산지로 하는 라벨을 붙여.
일본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요코하마에서, 후쿠시마 소고기가 최근까지도 초딩들 점심으로 제공되었어. 하지만, 어떤 학교는 단지 "소고기가 정상이라고 여기기위해" 집에서 만든 도시락과 물병을 가져오는 것을 금지했어. 학생들은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체로 오염된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어.
이러한 행동은 2020년 올림픽에 출전하기를 바라는 선수들은 물론이고 올림픽 유치에 고무돼 있는 도쿄 시민들에게는 매정하게 비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에게 진실을 숨기는 것이야말로 매정한 행동이고, 나아가 범죄적 행위이기도 하다.
그의 편지의 주요 내용은 이렇다.
1. 도쿄의 방사능 수치는 위험한 수준이다. 도쿄 시내 한 공원의 흙에서 체르노빌 핵 참사 현장에서 발견된 것과 비슷한 수준의 방사능이 관측됐다. 후쿠시마와 도쿄 사이에 높은 산이 없기 때문에 방사능에 오염된 구름이 내려오는 데 아무런 장애물도 없다.
2. 후쿠시마 제1원전 내에서는 노심용융이 일어났다. “핵 연료봉이 과열되고 녹아서 닿는 물체들을 계속 녹여버렸다. 원자로 바닥을 녹이고, 건물 바닥의 콘크리트까지 녹여 결국 땅 밑으로 스며들었다. … 도쿄전력 직원들은 지난 2년반 동안 필사적으로 원자로에 물을 부었지만 그 물이 녹아내린 연료봉까지 도달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 이런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원자로에 부어진 물은 바다로 유입된다. 방사능에 오염된 지표수의 바다 유입을 늦출 수는 있지만 지하수는 그렇게 할 수 없다. 히로세는 쓰나미가 닥칠 때 해수면이 낮아질 때 해안선 주변의 우물들 수위도 낮아진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는 지하수와 바닷물이 연결돼 있음을 뜻한다. 지하수는 해저 땅 밑으로 유입되어 결국 바닷물로 솟아난다. 이걸 막을 길은 없다.
정부 대변인들은 태평양의 방사능 수치가 안전 기준을 넘어선 적이 없기 때문에 아베의 말은 진실이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히로세는 편지에서 “이는 10층 건물에서 뛰어내린 사람이 각 층을 지날 때 살아있다고 해서 ‘지금까진 괜찮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반박했다.
3. 도쿄 쓰키지(築地) 어시장에서 방사선량이 0.05시버트로 정상치보다 조금 높게 측정되었다. 생선의 방사선량을 재는 기기 주변에서는 2~3배가량 더 높게 나왔다. 일본의 시장에서는 생선과 농산품에 원산지 표시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동북지방의 생산물은 사지 않는다. 이를 피하기 위해 생산자와 유통업자들은 이 지방의 산물을 다른 곳으로 보내 원산지 표시를 고친다. 통조림에 포장한 음식과 식당에서 조리하는 음식은 원산지 표시조차 하지 않는다.
4. 음식에 대한 정부의 방사선 허용치는 “저준위 방사선 폐기물의 기준치와 같다”. 정부는 후쿠시마 인근의 방사선 수치를 낮추기 위해 표토만 채취해 비닐봉지에 보관한다. 하지만 그 봉지들을 보낼 곳이 없다. 어떤 지역도 그걸 받으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작은 산처럼 쌓인 봉지들이 후쿠시마 지역에 흩어져 있게 된다. 이 봉지들은 비바람과 눈서리를 맞고 결국 흙이 터져나오게 된다. 여기까지 읽고 나서 아베가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쓴 성명을 다시 읽어보길 권한다. 언어란 참으로 놀라운 도구이다. 진실에 대한 존중이 없다면, 아무 말이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수벽'에 대해선 회의적인 전문가가 적지 않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해체·철거 완료 시점을 2050년으로 잡고 있다. 해체용 로봇을 지금부터 개발해 원격조작으로 작업을 벌이겠다는...
후쿠시마 원전은 강이 흐르던 곳인데 물줄기를 돌려놓고 발전소를 지었다. 그래서 지하수가 많다. 그 지하수가 손상된 원전 건물 지하로 스며들어 하루 400t의 오염수가 생긴다. 원전 건물의 깨진 틈을 보수해 지하수 유입을 막아야 하지만 접근이 불가능해 속수무책이다. 궁여지책으로 원전 주변 땅을 얼려 지하수를 차단하겠다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지하철 공사 때 지하수가 유입되는 걸 막으려고 소규모로 적용하는 기술인데, '1.4km 짜리 동토(凍土) 차수벽'에 대해선 회의적인 전문가가 적지 않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해체, 철거 완료 시점을 2050년으로 잡고 있다. 해체용 로봇을 지금부터 개발해 원격조작으로 작업를 벌이겠다는 것이다...
방사능은 잠복기가 5년 ~ 10년입니다.
미국으로 도피한 일본인 원자력공학 교수의 인터뷰입니다.
"그럼 어떤 일이 앞으로 일어날까요?"
"끝났다. 학자로서 내 명예와 양심을 걸고 일본은 이미 멸망했다. 일본에서 무얼 먹으면 안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땅을 떠나야하는가의 문제이다. 가까운 미래에 점점 방사능의 부작용이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이며 우리는 엄청나게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냥 국가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된다. 방사능이 가져오는 폐해에 대해서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자로서 내가 예측할 수 있는 확실한 한가지는 모든 일본인들은 당장 다른 나라로 이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이 언제까지 숨길수는 없습니다. 이제 2년 지났지만
체르노빌의 경우를 보면 사고후 4~5년후에 기형아와 암환자가 급증했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말이 되겠죠..
멀리도 아니고 앞으로 수년만 있으면 내부피폭으로 자신의 가족 친구들이 쓰러져가는걸 볼테고
그때쯤 일본 국민들은 깨닫겠죠. 위의 지표에서 체르노빌의 피해수치를 보면
피폭자 800만명, 사망 9300여명, 심각한 후유증 70여만명이라고 나와있죠
이건 수치일 뿐이고 더 많은 피해자가 있고, 아직까지도 영향을 끼친 피해자까지 합산하면
분명 더 될겁니다.
그리고 이건 일본이 그나마 후쿠시마를 완전히 정리하고 난후 받는
최소한의 피해 수치가 되겠죠,
체르노빌의 11배의 크기로 후쿠시마의 피해를 인구밀도,지형,사고,사회구조 등을 배제하고
정말 단순하게 환산을 해보면
피폭자는 8천8백만명 사망은 100만명 심각한 후유증은 800만여명
일본의 인구수가 1억 3천만명 인걸 감안하면 일본인구의 60% 이상이 방사능으로 영향을 받고
9천만명의 국민들이 외,내부피폭으로 인한
각종암과 백혈병등의 질병으로 죽는다는 말이 됩니다.거기에 기형아는 계속 태어날테죠..
일본 정부가 계속해서 주위를 환기시키지 않고 지금처럼 비밀로 묻어두고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않으면
일본에 사는 일본인들은 거의 전멸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은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이 이민을 가고 일본이 망했다라고 보는 관점이 전혀 무리가 아니라는 소리죠..
먹는 것에 들어있는 방사능은 아무리 낮아도 안 됩니다. 기준치가 의미 없습니다. 내부 피폭을 외부 피폭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먹으면100만배가 됩니다. 일반 것에서 기준치가 100분의 1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