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저축은행의 경우...
예금자들은 예금으로 넣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후순위채였기에 예금자 보호도 못받은사람들이 수두룩하고...
건설사 부도 직전에 후순위채를 고리로 엄청 발행할때 개인들 꼬셔서 후순위채 구입하게 한 후 부도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어제 PD수첩 다시보기 해보세요~
너무 기본적인 내용이라 아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요...
금리 좀 더준다고 안전하다고 꼬셔도 건설사와 2금융권 후순위채(CP)는 한번 더 생각하고 충분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여유자금 고수익에 굴리려고 해도 지금 굴릴때가 잘 없지요... 고수익 찾다가보면 저런 곳으로 유인되는겁니다.
지금 같은 시절에는 원금 보전이 최우선입니다...
우리같은 서민들이 가진 돈은 그리 큰 자금도 아닌데 사실 목돈으로 모으긴 어렵지요... 몇년씩 걸리지요...
그러기에 한번 손실입으면 북구하기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간에 기회손실도 있기에... 원금 보전이 최우선인겁니다.
여튼...
조만간 2금융권 PF 부실건과 부동산 담보대출건에 대한 파도가 한번 밀려오겠네요. 머지않은듯합니다...
이에 대해서 정부의 대책도 나올듯 합니다만...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좋지않기에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꺼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지 싶습니다.
일단 어떤 대책이 나오든 부동산쪽으로는 찬물이 될듯합니다.
냉각이 되면 현재보다 조금은 더 어려워질듯하구요...
6월말 pf만기 20조...
정부가 어떻게든 막아 돌려세우겠지만 이게 물적, 시간적 한계가 있기에 향후 그 여파가 적지는 않을 듯합니다...
특히 PF에 많이 물려있는 2금융권과 비싼 돈주고 아파트 지으려고 대출 받은 업자들, 건설사들...
여파는 적지 않을듯합니다.
일단 하고픈 이야기는 건설, 2금융권 후순위채, 그에 준하는 위험성 자산 보유를 말리고 싶다는겁니다.
지금 당분간은 안전하게 원금 지키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