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3일 합성수지 첨가제인 산화방지제 생산업체 송원산업(주가,차트)에 대해 세계 석유화학 공급확대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희철 연구원은 "송원산업(주가,차트)의 주력제품인 산화방지제는 생산증대 및 경쟁사의 법벙관리 및 피흡수합병 등으로 글로벌 2위 메이커로 부상했다"며 "과거 1~2위 업체의핵심 영업인력을 영입하면서 작년부터 수주 및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산화방지제는 중동 및 중국의 대규모 신증설 공장이 가동되면서 수요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송원산업(주가,차트)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20%대에서 향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여 세계 석유화학 공급확대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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