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배움터 지킴이라고 하지만....

[레이다]

제목에 긴장하셨나요? 그건 아니고요...

제가 배움터 지킴이로 있게 된 것은 '홍보 강화' 임무가 포함되어 있어서

학교 홍보에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 제가 사는 지역 8개 중학교 홍보를 위해 나갔습니다.

첫 순서는 번동중학교입니다.

많은 포스터가 있지만 학년부장님이 가장 잘보이는 벽에 붙여주셨어요. 성함도 '이정아'부장님ㅋㅋ 

1학기 7월에 학부모 홍보팀에서 부착한 포스터가 지금도 붙어있어요. 정말 수고하셨네요.

나가면서.... 근처 학교만 진로설명회에 초청한다고 하니... 아쉽습니다. 그러나 1~2명은 꼭 올거예요. 

2번 째 수송중학교입니다.

작년 포스터가 아직도 붙어있어요. 

잘되었습니다. 모양이 다른 두 장의 포스터를 붙인 셈

세 번째 강북중학교 - 체육대회 중이네요. 그러나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일단 포스터를 적당한 곳에 부착하고... 운동장에서 학년부장님을 찾아 잘 설명했어요. 

체육대회하는 모습에 우리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이제 효문중학교로 찾아갑니다.

4번 째 학교 효문중....높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까지 가서 포스터 붙이고 선생님과 만나 얘기도 나누고 좋았어요. 지원자도 2명이나 있다니...

제 차 스파크... 정말 작아 보이는데 저 차 없으면 어떻게 홍보하러 다니겠어요. 감사해야죠. 미처 다른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여기는 5번 째 서라벌중학교... 3학년이 수학여행을 떠나고 었어요. 헐~ 그러나 3학년부에 계시는 선생님과 잘하고 나왔어요. 

포스터도 자유롭게 붙이고... 지원자가 최대 3명은 될 것 같습니다.

6번째 중학교는 인수중학교입니다. 인수중... 이 학교 인수하고 싶네요. 잔디가 보기 좋아요.

대동 포스터 찾아보세요. 대동에 협조적인 선생님을 극적으로 만나서.. 음... 적어도 3명 이상은 확보한 것 같아요.

이제 가까이 있는 제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수유, 화계중학교로 떠나겠습니다.

1시 지나서 수유중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체육대회를 하고 이제 막 끝났다고 합니다.

학급별 바구니에 홍보물을 넣게 되어 있어서 편리하네요.

교실순회 일정 따왔습니다. 11월3일 오전으로 개시하겠습니다.

8번 째 마지막 순서인 화계중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매년 가을에 올 때마다 가을 정취가 항상 좋았어요. 한 달만 더 있으면 보기 좋을 거예요. 

바로 수유중학교와 담 하나로 붙어있어요. 

아무도 모르게 포스터 붙이고 선생님과 만나고... 이렇게해서 모든 임무 마쳤습니다. 

만나지 못할 경우를 생각해서 인쇄해 간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필요하다면 공유해야 하겠어요.

(8개 학교가 5~10분 거리에 붙어 있어서 금방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편안한 연휴에 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