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중이라시니.... 두들레야 병증 회복 과정...

[뽀은아빠 으라차!!!]

뽀은네랑 인연이 된게
 
작년이였쥬?
 
22년 10월경...
 
 
 

워낙 다양한 종류가 많고
피해가 제법 있어...
 
겸사겸사...
 
제가 방문도 함 하고...
 
환경조치, 온도관리, 친환경자재 사용방법 등...
 
상담 후에...
 
잘 실행하셔서...
 
 
 
오늘 보내온 사진...
 
 

 
상태가 급나 좋아졌습니다. 
 
자재는 똑같이...
 
뽀은이네 자재방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제는 감? 좀 잡으신 것 같다는...ㅎㅎㅎ
 
질문과 같이 설명을 드리면...
 
방제를 자주 하면 좋을 겁니다. 
 
하지만...
 
잦은 방제는 
 
나도 힘들고 때론 식물도 힘들어합니다. 
 
살충의 예방적 방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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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예방이란...
미리 쳐서 못 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 세상엔 그런거 없을겁니다. - 
알이나 탈피 중인 녀석들이나
1~2령충 어린 녀석...
내 눈에 안 보이는 것을 잡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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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싹은
 
두들레야뿐만 아니라
 
다른 식물들의
곰팡이성 병증에 아주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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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의 무름병이라 칭하는 물러 지는 증상은
거의 곰팡이성 질환입니다. 
일반 식물 기준으로도
이론상 70~80%는 곰팡이성 질환이며
세균성 질환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 농약 사용하시는 분들도
항생제 - 세균성 무름병약 -
보다는 
곰팡이성 약제를 사용 권합니다. 
고온다습때 잘못 사용하면
애들 모두 금?으로 변하다가 서서히 죽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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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얼룩이 생기기도 하나...
 
뉴오스막 섞어서 흔들어 살포하면
 
별로 묻지 않습니다. 

일반 농약보다 덜 생기는...
 
근디...
대충 흔들어 놓고 
가라앉은 상태에서 약을 치면
얼룩 생길급니다. 
 
내겁니다...
어차피 할 것이라면...
제대로...
 
 

 
이번에 주문하신 자재들을 
 
현재 상황에 맞추어 보강 설명을 드립니다. 
 
두들레야뿐만 아니라...
 
일반 다육이도 동일하니
 
사용하시는 분들 한 번씩 읽어 보세요. 
 
 

 
스티뮤레이트는 실용농업에서
검증이 되고 널리 사용되는 자재입니다. 
 
회사가 일반 농업에 매출이 많다 보니...
 
광고비 지급 안 하는
일반 취미기준 유튜브에서는
인지도가 떨어지죠...ㅎㅎ
 
카더라가 아니라...
 
새 뿌리를 내리게 하고
새 잎을 나오게 하는
직접적인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포분열제라 칭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고가의 난 애호가님들의
필수 아이템이였다죠...
 
요즘은 다육식물 매장이나
대규모 농가에서도 주로 사용합니다. 
 
 
일반 농업에서는
종묘사에서 대량으로 활용합니다. 
 
이식 후 스티뮤를 살포합니다. 
발근 및 몸살 예방...
 
 
간혹 
 
" 죽어가는 식물을 살린다는.... "
 
다소 과장된 문구를 볼 수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ㅋㅋㅋ
 
 
어찌 죽어가는 식물을 살립니까?
 
세포가 파괴된 것을
다시 재생시키는 물질은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사용하신 분들이
체감하는 것처럼
 
잎에 탄력이 떨어지거나
물 흡수가 애매?하다 싶을때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우리 다육인들이나
일반 식물 동호인 기준으로 활용을 한다면
 
두들레야 - 일반 다육 포함 -
 
-- 휴면 전에 적극적인 수분 공급을 요할 때 
- 5월 중~하순 -
 
-- 여름 휴면기 이후 첫 물 줄때 
8월말~9월 초중순
 
-- 병증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첫 물을 줄 때 
 
 
-- 동해나 냉해 피해를 입고
무르는 증세가 멈춘 뒤 첫 물 줄 때 
 
-- 분갈이 후 첫 물 줄때 등등....
 
-- 뿌리 없는 식물 첫 물 줄때 
2주 간격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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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지금 두들레야 상태를 보면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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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뮤는

5월 중하순 즈음
1회 살포 정도 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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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레야는

5월 말부터
서서히 물 량을 줄이면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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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뮤를

5월 초 1회 중순 1회
이렇게 하셔도 좋습니다. 
 
 
 
 
이유는...
 
잎 층이 최대한 남아 있는 상태로
휴면에 들어가는 것이
 
여름 장기간 단수로 
잎이 말라갈때 안정적이며
 
무엇보다 
 
지켜보는 내가 
 
정신적?으로 불편함이 덜 합니다. ㅎㅎ
 
 
 
 자리를 잘 잡아야 
여름을 무난하게 난다...그런 것도 맞습니다만...
 
자리를 못? 잡아도

줄기나 잎의 상태가 건강하면
물을 못먹어도 
여름 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아마...
뭔 소린지 모르시는 분들 많을 듯해서...
 
지난 영상이나 글이 있을 듯 한데...
그때 쯤 다시 찍어 보겠습니다. 
 

 
 
 자리 못 잡았다고
조급해 하시는 분들 땀시 그렇습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아시잖아요...
다육식물의 위대한 건조 능력을...
 

 
 
 
 

 
뉴오스막은
 
약이나 칼슘제 사용할 때 섞어 주시면 좋으며
 
얼룩이 덜 생기고 물방울 맺음이 덜 합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
 
정균 작용을 하여...
 
살균제 살포할 때 섞으시면 더 좋습니다. 
 
 
 

엔힙17은 
 
칼슘 비율이 높아 
탄저병등 병해 예방에 효과가 좋으며
 
두들레야 기준으로는 
4월 초 5월 초에 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 일반 다육이도 동일합니다. - 
 
잎과 뿌리에 흠뻑 주세요. 
 
마찬가지로...
 
물 주는 날, 물 대신, 물 만큼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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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 아시죠? 4시 이후 해 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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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간격 연속으로 2~3회 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병해를 집중적으로 예방할 때 연속 살포 합니다. 
 
하지만...
 
이때는 뜨거울 때라 주의가 필요해...
 
제가 적극적으로 권장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경험 많으신 분들은 해보세요. 
 
저는 장마 전후 실시 하기도 합니다. 
 
 
 

 
완효성 영양제는
엄청 나게 많습니다.
 
일제, 미제, 중제, 한제...ㅎㅎ
 
사실 대부분 중국 OEM이며
상향 편중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증성분을 보시라는 것입니다. 
 
유튜브나 기타 마케팅으로 
좋은 상품들 물론 많습니다만...
 
취미인들 기준의 소포장 기준으로
이 가격대에 12가지 성분에 
완효성 영양제는 시중에 거의 없습니다. 
 
제이아그로 회사에서 가장 유명한 상품이
스티뮤, 칼슘, 12올메이트 입니다. 
 
 
 
12올메이트는
 
분갈이 후 3~5개월이 지나...
 
성장의 목적으로 관리를 할 때 하면 좋고...
 
분갈이를 못한 녀석들이
물을 줘도 쪄들어간다? 싶을 때 
 
부족한 듯 뿌려 줍니다. 
 
올봄에 올려 주고...
 
너무? 부족한 듯 느낀다면...
 
가을에 조금 더 올려 주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경험을 쌓아가며 천천히 늘려 주는 게 좋습니다. 
 
우리는 많이 먹으면 배가 부르고
배탈이 나는 것을 느껴...
먹던 것을 거부 하지만...
 
 
식물은 
우리가 주는데로 먹습니다. 
 
하지만 그 양이...
우리 맘과는 달리 
 
부족한 듯 주었을때가
무난하고 좋았습니다.

 
 작년에 진짜 엉망일때 하고 
지금을 보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아마...
올 가을 부터는 저를 통하지 않고서라도...
 
잘 하실 급니다. 
 
원리를 이해하면...
마음도 편해 집니다.
 

[금강]

스티뮤 어제 잘 받았어요~ 식물이 좀 힘들어한다 싶으면 스티뮤 하다보니 정작 다육이한테 줄게 없었는데 요번 주말 시원하게 육이들 씻겨 줄라구요~ 나쁜마녀 손톱 블랙잭, 붉은 라인 B042 행성 겁나 튼튼해서 놀랐어요~ 원래 뿌리 자르고 퐁당퐁당하고 말려서 심어야하는데 손이 근질근질해서 얼른 심어 줄라구요~

[뽀은아빠 으라차!!!]

네압~~ 이쁘게 키워주이소~~~~

[금강]

ㅎㅎㅎ 그새 심어주고 왔어욤~ 월매나 라인이 이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