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토메이트"입니다.
오늘 찾아주신 고객님은 이제는 구형이 되어버린
BMW의 대표적인 하이퍼 네이키드
S1000R 차주님이십니다!
3만키로가 되셔서 전체적인 소모품
교환주기셔서 방문하셨습니다.
바이크 올리고 시작합니다.
s1000 형제들은 탱크 내리는데 크게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정비성이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에어클리너 박스를 내리기 전
끊어야 할 케이블 타이와 배선 위치를 확인합니다.
제발 있던 그대로 돌려놔주세요....
다행히 만키로마다 꾸준히 점검받으신
고객님 차량이라 에어클리너는 깨끗한 편이네요.
그래도 깐 김에 교환 ㄱㄱㄱㄱ
차량 구매 후 첫 스로틀바디 세척인데....
아... 작업 전 사진이 없네 ㅠ.ㅠ
암튼 스로틀 바디 핥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그 담에 스로틀 바디를 탈거 하고
이그니션 코일도 빼줍니다.
품번이 같아서 상관없지만 혹시 고장이
생기거나 할 때를 대비해 마커로 표기합니다.
(좌) 기존 점화플러그, (우) 신품 점화플러그
모든 소모품은 서서히 닳아가기에
예민하신 분이 아니시라면
본인의 바이크 컨디션이 나빠지는 것을
크게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싹 교체한 후 출고하면
내 바이크가 이렇게 좋았나?
하실 겁니다 ㅎㅎ
라이더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나의 소중한 바이크에 소모품에는
절대 돈 아끼지 말자구요!!(특히 타이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