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전원주택 모임후 정선 아우라지 야영장 도착(2022.7.16~7.17)
7월16일 여주에 있는 친구 전원주택에서 모임에서
염소1마리 잡아 수육으로 먹고 염소탕도 끓여먹고 1박하고
오늘 아침에도 가마솥 단지 가득한 염소탕 한그릇씩
더 먹고
또한, 캠핑장 가서도 몸보신 하라고 염소탕 한통 싸주는걸 갇고 출발하여
평창 바위공원 캠핑장을 지나가다 둘러보니 작년에 코로나로 폐쇄되었는데 올 여름에도 재개방할 계획도 없다고 하니
33개면의 캠핑 테크자리만 을씨년 스럽고
평창에서 47km를 더 들어가 최종 목적지인 정선 아리랑 발상지인 아우라지 관광지에 있는 캠핑장에 도착하니
아니벌써 !
수십대의 캠핑카들이 강가 좋은자리는 다 차지하고
나도 강가는 아니지만 나무그늘이 있는 곳에다 자리를 잡고 어닝(캠핑카 그늘막)만 간단히 펼치고
나중에 방문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그때 캠카 날개를 펼쳐
어닝룸 텐트도 치고 타프도 치고 별도 텐트도 칠 수 있게
준비만 하고
포장해온 염소탕에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고 휴식모드
친구들아 수도권에서 조금 멀지만 시간이 된다면
준비된 식재료가 동나지만 안는한 숙박 제공이 가능하니 피서들 오그레이
아우라지 관광지 가장빠른 접근은 영동고속도를 타고 오다가 진부IC에서 나와서 정선쪽으로 41km만 쭉 더 들어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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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전원주택 모임후 정선 아우라지 야영장 도착(7.16~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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