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3일 치킨아카데미 교육후기 (이기용님 후기에 묻어가기)

[엉뚱이]

오늘은 서울에서 김서연 홍민표님 부부, 진천에서 김주연님, 순천에서 주정현님 이렇게 세 팀 네 분이 교육을 받으셨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교육을 받으신 이기용님의 후기에 살짝 묻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치킨아카데미 카페 교육후기 194번 글 내용입니다.

저는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 신안젓갈타운에서 지도(젓갈)수산을 운영중 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신안군을 찾아오신 수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안의 새우젓과

양념젓,천일염,양파(특산물)건정를 판매 유통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비수기 영업(12월~3월까지) 활성화 위해 참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치킨교육센타을 알차게 수료한 이기용,안순연 입니다.

유 팀장님의 열정과 진심에 찬 교육 내용이 단골로 사로잡는 카페의 열렬 펜이 되었습니다.

말씀 해주신 내용과 글이 나에게는 가성비가 높고 알차서 앞으로 본인의 사업장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주변에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게 될것 같습니다.

항상 끊임없이 연구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감사합니다.

유형식팀장님의 말씀중에 들었던 tip 들이 사업장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후기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막걸리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요.

꾸벅~~

김서연 홍민표님은 독일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계시는데요.

창업 전에 미리 치킨에 대해 공부도 하고 필요한 것들도 알아보시려고 이렇게 교육을 받으러 오셨답니다.

교육 때, 시식을 한 점씩만 하시도록 하는데(오후에 배불러서 진짜 중요한 때 시식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그리 서운해 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치킨이 식었을 때도 맛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교육하면서 “치킨 한 마리를 시켜서 다 못 먹고 남겨두는 경우가 있잖아요?” 라고 운을 떼자 “한 마리를 시켰는데 남아요? 부족하지 않고요?” 라고 하셔서 크게 웃기도 했지요.

두 분 다 직장생활을 하시느라 같이 휴가를 내기가 어려워서 겨우겨우 교육을 받으신 건데 너무 일찍 받으신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김주연님은 진천에서 오마이닭이라는 상호로 창업을 하셨는데요.

누군가 먼저 하시던 가게를 인수받았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교육을 받고 닭 튀기는 기술 외에는 전혀 활용을 안 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닭만 잘 튀긴다고 장사가 잘 되나요? 맛을 잘 내야지요.

닭 튀기는 기술은 옵션으로 배워가는 것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교육들이 많았는데 왜 활용을 안 하시는 건지요?

ㅡ,.ㅡ

주정현님은 순천에서 500계주라는 상호로 창업을 하셨는데요.

꾸준합니다.

매출이 크게 변화가 없이 잘 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매출이 떨어지지 않고 꾸준히 유지하셨으면 이제부터는 오르기 시작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 교육 받으시느라 고생들 많으셨고요.

궁금한 점 있으시거나 어려운 점 있으시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저한테 연락주세요.

불필요한 질문을 하시거나 너무 어이없는 질문을 하시면 불친절하게 가르쳐드리기도 하지만 어쨌든 해결을 못 해드린 경우는 없으니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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