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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에 대한 개념을 잡아나갈 때, 알아야 할 몇 가지 포인트가 있다면, 양기와 음기, 에너지의 대한 감각을 먼저 터득해야겠고, 그 다음이 차크라와 오오라에 대한 개념과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지압법(추나,안마,활공_누르는 방법이나 몸을 대충 푸는 정도로) 정도는 미리 알아두면 좋겠고, 경락과 경혈, 침구법, 수기법, 교정치유(카이프로락틱)는 나중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배우다가 지레 포기해 버리기 일수이니까요. 한꺼번에 하지 말고, 필요성에 의해서 하나씩 찾아가면서 공부하면 재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거리 여행을 가기전 , 멀미를 대비해서 '어떻게 지압을 하면 좋을까', '어디에 침을 놓을까', '뭘 먹으면 되지' 찾아서 공부하고 직접해봐서 효과를 검증해보고 식으로 말이죠...
저 또한 시간을 두고 찬찬히 하나씩 풀어내야 하는데, 이 휴가가 언제까지 일지 몰라 당분간은 하루에 하나씩 올리고 있습니다. 혹 제 글이 맘에 들지 않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단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제 경험을 통해 알게된 치유지식(어떤 것들은 전세계에서 어디에도 없는 것도 여럿있습니다)을 많은 분들께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더군요. 제 치유법을 몇 개의 단체의 치유전문가들에게, 회원들에게, 직장동료에게 알려드렸지만, 전부를 다 쓸수 있는 분은 현재 딱 한 분 밖에 없고, 10~20명 정도는 일부만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50여 분은 그거 좋던데 하고 끝입니다. 처음 제 생각으로는 단 4시간만 배워도 다 쓸수 있지 않느냐고, 교육 후에 제가 꼭 하는 말, 딱 세 사람에게만 적용해봐라, 그러면 자신감이 붙을거고, 그 다음에는 누구에게나 적용할수 있다. 당신에게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말해줬는데,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제게 교육을 받은 어떤 분이 몇 달후에 제게 전화를 걸어 급하다고 방법을 물어오는데 한참을 얘기해줬습니다. 그런데 말미에 하는 말이 방법을 알려달라는 것이 아니라 저 보고 와서 자기의 회원을 치유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거절해 버렸습니다. 왜 해보지도않고 안된다고, 못한다고 하는가? 내가 고쳐준다고 해서 영원히 안아플까? 그땐 또 어떻게, 제가 치유해주는 것이 임시방편은 될지라도 답은 아닌 것입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제가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의뢰한 그 분이 직접 치유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치유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충분히 공감이 가실것이고, 입문자라면 의아해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모든 치유법들을 글로는 다 표현할수 없기에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어떻게 치유에 적용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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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육체와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달리 말하면 육체와 육체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기)로 구성되어 있다.
쉽게 말하자면 육체는 하드웨어고 정신(기,영혼)은 소프터웨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뇌는 무얼까요? 하드웨어 일까? 소프트웨어일까?
뇌를 통해서 몸을 조종하니 소프트웨어일 것 같고,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니 하드웨어일 거 같고, 많은 사람들이 뇌를 소프트웨어로 생각한다. 그러나 내 시각에서는 뇌는 하드웨어이다. 결코 뇌는 소프트웨어가 될수 없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은 실제의 것을 보고 듣는 것이 아니다. 사물로 부터 반사되어 오는 파장을 받아들여 뇌가 프로그램밍된 대로 해석한 것이 우리가 보는 것이요 듣는 것이다. 우리의 감각기관은 파장(에너지)를 수신한다. 앞글에서 밝였듯이 우주의 수많은 파장을 자신의 의식수준에 맞게끔 수신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면 참 우스운 꼴이 생기기도 한다. 모 단체에서 소위 어떤 신앙체험을 했다고 하자, 이걸 00님으로 받은 메세지인지, 자기의 생각인지, 환상인지, 아니면 어떤 영혼, 귀신으로 부터 받은 메세지인지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이다. 그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보통사람과 다른 특별한 체험을 했으니, 00님으로부터 받은 메세지인 양 인정할수도 있고, 누군가의 권위를 업게 되면 마치 신의 메신저인 마냥 부풀려 지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재앙의 시작이다. 사실 이것을 구분할수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알려드린다. 평소 그 사람의 행동, 말들을 살펴보라, 어울려 다니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살펴보라. 테레사수녀처럼, 성 프란시스코신부처럼 고매한 품성의 소유자이거나, 어린아이와 같은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된다면 믿고 따르자. 그렇지 않은 낮은 수준의 사람이라면, 자신이 믿는 신이 절대적이라고 하는 편협된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이 잘났다고 하고, 말하기 좋아하고,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군가에 대해 미움을 조장하고, 불편해 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신을 얼마나 많이 들먹이고, 자신이 얼마나 진실한지 호소할 지라도, 그건 귀신의 장난이거나,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자신의 탐욕을 채우려는 언사(의도적이든 아니든)일 뿐이다. 그 단체의 크기에, 세상적인 권위에 절대로 속지마라.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것도 이 경우에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남의 메세지에 솔깃해하고 부러워할 게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응답을 찾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말, 귀감이 되는 성인의 말씀일지라도 당신안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작은 꿈틀거림이 당신에게는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니까. 당신이 해야할 일은 '고요히 있음'이다 )
뇌는 소프트웨어(기,에너지,영혼)로 부터 반응하는 아주 정교한 하드웨어임을 잊지 말라. 당신의 주인은 정신이다. 당신의 주인은 영혼이다(신성을 알기 전까지는). 이 말을 먼저 하는 이유는 보여지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기 위함이다.
그 에너지를 우리의 仙道에서는 精.氣.神으로 부르기도 하고, 靈.魂.魄으로 부르기도 한다. (정기신에 대한 내용은 환단고기 태백일사에 나오는 삼일신고에 중요성이 언급되어 있다). 몸에 에너지가 모이는 교차점을 혈(穴)이라고 하고, 흘러가는 길을 경락이라고 한다. 방향에 따라 음경락,양경락, 손으로 6개 경락, 다리로 6개 경락 합해서 12개 경락, 그외에도 몸 정중앙을 흐르는 임맥과 독맥 등등, 그 에너지들이 집중적으로 포진하는 곳을 단전이라고 한다. 배꼽 아래 하단전(단학에서는 기해혈을, 석문호흡에서는 석문혈을, 인산선생님은 관원혈을 단전으로 지칭한다. 기천문의 수련법은 솔직히 문외한이다.)에 모이는 기운을 精이라 하고, 가슴가운데 남자로 치면 젖꼭지 사이 한가운데 들어간 부위를 중단전(단중혈 혹은 전중혈을 지칭함)에 모이는 기운을 氣(정기신에서의 기를 말함)라 하고, 이마의 인당혈(제 3의 눈)을 상단전의 기운을 神(정기신으로의 신을 말함이며, 귀神이나 神성과는 다른 개념임으로 착오없기 바람)이라 말한다. 그렇다고 단전이 하나의 점(혈자리)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하단전이라 할때 제중(배꼽),명문(등뒤쪽), 회음, 곡골 외의 여러 혈자리들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용하는 것이니, 범위는 훨씬 크다고 할수 있다.
이쯤 되어서 차크라로 넘어가자.
차크라는 인도의 요가에서 나온 개념이다. 요가란 자체가 힌두교의 수행법이고, 힌두교(후에 불교로)는 원래는 종교로서라기 보다는 하나의 수행단체였고, 그 수행단체의 수련법이 요가인 것이다. 이것이 미국을 거쳐 한국으로 수입되는 과정에서 단순한 건강다이어트법으로, 스트레칭으로 전락했다. 요가의 진면목을 찾으려면 호흡을 통한 차크라 활성화에 있다. 차크라가 우리 선도에서 말하는 단전이다. 글자가 다를뿐 그 의미는 동일하다. 우리의 단전을 인도에서는 서양에서는 차크라라고 한다는 것을..
차크라는 7개이다. 3개의 단전에서 4개가 늘어난 것이다.(선도수련 단체에서도 상위레벨로 가면 차크라수련,차크라힐링을 한다)
- 1번 차크라는 항문과 성기사이, 회음혈 부위
- 2번 차크라는 하단전
- 3번 차크라는 명치아래, 혹은 중완혈(명치끝과 배꼽사이 한가운데), 태양신경총 부위
- 4번 차크라는 중단전
- 5번 차크라는 목의 천돌혈 부위
- 6번 차크라는 상단전, 인당혈
- 7번 차크라는 백회혈(천문,대천문,숨골), 뇌속의 뇌하수체 등
그런데 여기서 [손치유]를 적은 미국인 치유사 바바라브랜넌은 차크라에 대한 또 다른 견해를 이야기한다(어느 다른 책에도 없는)
등 뒤쪽에도 차크라가 있고 앞 쪽의 차크라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 1번과 7번 차크라는 연결되어 있다. (이것을 선도수련 단체에서는 '기운줄'이라 표현한다)
- 2번~6번 차크라는 반대쪽 차크라와 연결되어 있다.
- 앞의 차크라는 받아들이는 기능이고, 등뒤쪽의 차크라는 표현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면 4번 차크라를 통해 사랑을 느끼는데, 앞쪽이 열려 있으면 남으로부터 사랑을 온전히 받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뒤쪽의 차크라가 닫혀 있다면 받을 사랑을 온전히 표현할수 없다는 것이다. 혼자만의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인 것이다.
각 차크라는 기능이 있다.
1~3번의 낮은 차크라는 밀도가 높아서(진동수가 낮다)그에 맞는 육체적인 부분에 연결되어 있고,
4~5번은 감정, 소위 마음에 대한 부분으로
6~7번은 영적인 부분으로, 통찰력, 근원과 연결, 등의 역할이 있다.
차크라가 왜 중요한가?
차크라는 그 사람의 질병, 성격, 행동패턴의 양상을 결정짓는 바탕이기 때문이다. 다르게 얘기하면 차크라의 이상으로 인해 병이 발생되기도 하고, 악화되기도 하고, 비정상적인 행동과 성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한번 예를 들어보자.
1번 차크라는 성적인 것과 연관되어 있다.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기억이 없는) 성적인 억압을 받았거나, 성추행을 받았거나, 성적인것이 충족되지 않을때, 차크라의 이상이 생긴다. 차크라가 막히거나, 끈적한 점액질로 채워지거나 찢어지거나, 정상적인 차크라는 우주의 기운을 시계방향으로 해서 몸안으로 에너지를 주입하는 기능을 하지만, 왜곡된 차크라는 반시계방향으로 몸안에서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 나간다. 그러면 이사람을 어떤 행동패턴.성격을 나타낼 것인가? 성의 왜곡은 성에 대한 회피나, 성에 대한 집착으로 나타날수 있다. 성적인 만족감을 전혀못느끼고 성관계 자체를 회피하거나 추하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고, 퇴폐적인 성행위를 강요할수 있고, 성에 대한 자신감을 급격히 상실하여 성무력증, 자궁질환, 전립선질환을 야기할 수있는 것이다. 성의 억압 또한 문제이다. 철저한 금욕생활을 하는 분이거나 미혼으로 중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기혼여성보다 더 자궁질환이 많다는 것은 무얼 의미하는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사람 성격이겠지, 이사람 몸이 원래 안좋아서 그렇겠지 했는데, 실상은 차크라의 이상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문제이다. 그러면 그 차크라의 이상은 왜 생기느냐? 더 들어가야 한다. 어렸을적에 경험한 성적인 수치심일수도 있고, 가족관계에서 오는 억압일수도 있고, 무의식에 남아 있는 생애 이전의 경험일 수도 있다.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그렇다면 차크라가 치유되면 빠르게 건강이 회복될것이 아닌가? 당연하다. 예전 어느 수술하신 분을 치유해준적이 있는데 회복되는 속도가 일반적인 경우의 3배나 빨라서 주위분들을 놀라게 한 경우도 있었다.
2번 차크라는 과거의 상처, 고통스러웠던 경험들로 해서 만들어진다. 소장.대장.신장쪽으로의 질병과 관련이 된다.
3번 차크라는 억압,지배에 대한 경험들로 해서 만들어진다. 위장,간장쪽으로의 질병과 관련이 있다.
나머지 차크라들도 비슷한 부위의 몸의 장기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차크라를 치유할 수 있을까?
1번 차크라는 거시기 한 부위에 있어 운동이 쉽지 않다. 단학에서 말하는 항문 조이기(괄약근 조이기)도 도움이 될거구, 하체단련도 도움이 된다. 뭔 말인가 하면 앞에 글에서도 밝혔듯이 발바닥 용천을 통해 지기가 몸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당연히 그 에너지가 1번 차크라로 흘러들어갈수밖에 없다. 하체단련을 하자. 다리도 튼튼해지고, 1번 차크라고 튼튼해져서 성기능도 돌아오고 회춘하는거다. (참고로 인산선생의 [신약본초]에 의하면 여자의 회음기간은 3일, 남자의 회양기간은 7일이라 했다. 여자가 더 밝히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일게고, 이보다 더 자주하게 되면 원기가 소진되어 노화가 빨라진다^^). [손치유]책에는 (앞의 글에도 언급했듯이) 여자들이 싣는 스타킹이 자궁질환의 원인일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2번 차크라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고, 단련시켜 줘야 한다. 핫팩을 올려 단전을 데운다던지, 크런치(헬쓰에서 이야기하는 하복부운동)을 한다던지, 단전치기.장운동(단학)을 통하여 항상 복부를 따뜻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3번 차크라는 명치아래, 중완을 주먹으로 두드려 준다던지, 윗몸일으키기를 통해 상복부쪽으로 힘을 쓰게 한다던지 해야 한다. 크게 입을 벌려 하품을 계속하게 하는 것(제대로 하면 연달아서계속 나온다)도 도움이 된다.
4번 차크라는 가슴을 두드려준다던지(화병에 가슴을 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심호흡을 한다던지, 울어라(사실 우는 것이 가장 강력한 치유효과를 내고, 가슴을 열어준다. 울고나면 용서가 되고, 미운사람이 불쌍하게 느껴지지 않던가)
5번 차크라는 목부위이다. 남들과 얘기를 하고 수다를 떨어라, 노래를 많이 부르면 많은 도움이 된다.
6~7번 차크라는 눈운동이 좋다는 말도 있는데, 뭐 그런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명상으로 통해 이루어야할 부분인듯하다.
그럼 이제 부터 자신의, 다른 사람의 차크라를 진단해보자.
진단할수 있는 물품으로 '다우징'이라는 것이 있다. '진자'라고도 한다. (보통 L-로드와 한쌍으로 해서 판매한다. 쇼핑몰에서 3~5만원 정도로 구입가능하다).
다우징은 굉장히 민감하다. 손을 조금만 움직여도 다우징은 크게 움직이기 쉽고, 어떠한 마음만 품어도 그 방향으로 움직여 왜곡될 수가 있다.
- 우선 차크라의 다우징의 끝을 차크라 부위의 피부에서 10cm위에 두라. (사실 차크라는 몸 위 10cm에서 가장 크게 회전한다. 우주의 에너지가 감겨 들어오면서 피부로는 한점으로해서 유입되는 것이다) 움직임을 멈추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하는 방법은 반대손으로 손목 아래를 받쳐서 움직임을 통제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움직임이 빨리 멈춘다.
- 멈출 때까지 기다려라. 영향을 끼칠 어떠한 생각도 품지말라
- 멈출 때 약간의 위치수정을 저절로 한다. 올바른 위치를 찾아 다우징의 끝이 자동으로 움직여나갈 것이다.
- 바른 위치를 찾았으면 다우징이 서서히 회전을 시작한다. 점점 크게 움직여 나갈 것이다. 그 움직임을 지켜보라. 어떤 방향인가, 어느 정도의 크기인가, 원인가 타원인가 직선으로 움직이는가?
현상태를 확인했으면 이제 차크라 치유를 해보자.
수기법으로 간단하게 차크라 부위를 힐링해 주거나, 위에 나오는 차크라 치유법으로 치유해 보라. 그것도 어렵다면 치유자가 자신의 손을 상대방의 차크라 부위에 얹고 5분 정도만 있어 보라. 그렇게만 해도 치유된다. 그런 다음 다시 한번 차크라를 점검해보라, 방향이 바뀌었는가? 원이 더 커졌는가? 분명 변화가 일어났을 것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다우징으로 판단한 차크라의 상태를 알아 보자.
- 가장 차크라가 열려있는 경우는 지름이 15cm의 완전한 원형이며, 시계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다.(사실 그런 것을 본적은 솔직히 없다)
- 차크라의 기능이 떨어지면 원이 작아지고, 비뚤어져서 타원을 그린다. 심하면 직선으로 움직인다. (방향에 대한 상세 내용은 [손치유] 참고)
- 왜곡이 심각한 경우라면 다우징이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할 것이다.
특정 차크라에 문제가 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상담을 통해 과거의 경험이나, 그 사람이 가진 통제드라마, 자아상, 성격 등을 면밀히 알아봐야 하고, 적절한 치유를 해주어야 한다. 감정을 정화한다던지, 몸안을 청소한다던지, 색체로부터 에너지를 받는 색깔치료도 도움이 된다.
이제 오오라로 넘어가 보자. [손치유]에 나오는 오오라 개념을 실질적인 체험이 가능한 형태의 수련법으로 풀어내 보자.
7개의 차크라가 있는 것처럼 우리 몸을 둘러싸고 있는 7개의 보호막(오오라,캡슐)이 있다. 지구를 자기장이 둘러싸고 있는 것처럼 우리의 몸도 7개층의 에너지막이 둘러 쌓여 있는 것이다. 어떤 책에서는 7개에다가 더 확장하여(예를 들면 머리 위 1미터, 지구위, 태양계위 은하계위 등으로) 12개를 말하는 것도 본적이 있다. 그렇다면 너와 나의 구분이 없지 않는가. 상위자아(상위의식)으로 갈수록 너와 나의 구분이 없어지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차크라와 마찬가지로 7개의 에너지층도 각각의 관련성이 있다. 1번째 오오라층은 육체랑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고(밀도는 높고, 진동수는 낮다), 높은 단계로 갈수록 근원과 연결이 되어질 것이다.
이제 오오라를 느껴보도록 하자.
- 몸의 긴장을 충분히 풀어주라. 특히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고, 척추를 바로 세운다. 편안히 앉은 상태에서 몸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대한 없애라.
- 손바닥을 마주보게 하고 가슴앞쪽에서 3cm정도를 벌려본다. 그대로 손바닥에 집중해보라. 집중한다는 얘기는 그곳만 느끼도록 하란 말이다. 그렇다고 긴장은 하지 말라, 손바닥의 체온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좀더 나아가면 어떤 에너지에 대한 감각을 느낄수도 있을 것이다. 손바닥사이에 뭔가가 있는 듯한 느낌, 전기가 통하는 느낌, 자석처럼 끌어당기거나 밀치는 느낌등
이제 첫번째 오오라를 느껴보라. 첫번째 오오라는 밀도가 높아서(진동수가 낮아서)서로 충돌한다. 충돌하면서의 느낌이 찌르는 느낌이거나 찌릿찌릿한 느낌이다. 느껴지는가? 통상 15%의 사람들은 처음에 바로 이 느낌을 감지한다. 느끼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긴장을 풀고 3~1주일 훈련하면 누구나 다 느낄수 있다.
- 이제 2번째 오오라를 느끼도록 하자. 손바닥 사이를 10cm정도로 벌려보라. 찌르는 느낌은 사라지고, 좀더 부드러운 밀고 당김이 느껴질 것이다.
- 이제 3번째 오오라를 느끼도록 하자. 이제는 30cm 정도를 벌려보라. 여기까지 느낄수 있다면, 당신에게는 탁월한 치유능력이 있으며 그 능력을 계발할수 있다.
이렇게 몸 밖으로 약 1미터 공간까지가 7개 오오라가 감싸고 있다.
(참고로 위의 방법은 단학에서도 '지감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가르치는 내용인데, 7개 오오라로는 이야기하지 않고 하나의 '기'로만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일정단계를 넘어가면 에너지의 흐름을 타고 손이 저절로 움직여 나가는데 이를 '단무'라고 한다. 그외 다른 수련단체들은 '기'나 '오오라'에 대한 교육이나 수련법이 없다. 나로서는 안타까울 뿐이다. 접해보지 않아서 틀릴수도 있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물을지 모르겠다. '도대체 오오라를 느끼는것이 건강에 무슨 도움이 된다 말인가?'라고
- 내 답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오오라를 많이 느낄수록 감각이 열리는 것이며, 느끼는 과정속에 자신의 오오라가 치유된다. 물론 직접적으로 바로 몸의 질환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오라와 차크라의 영향으로 몸의 자연치유력이 깨어난다. 불균형으로 초래된 질환에서 서서히 벗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이제 차크라와 오오라에 대한 감각을 터득했다면 진정한 치유사로서 길에 한발짝 더 들어간 것이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 이미 당신안에 모두 있는 것이므로,
처음이라고 두려워하지 말라, 당신은 수많은 생애를 거쳐 반복해 온 일이므로
이 일(치유로 나아가는)을 기꺼이 받아들이라. 당신의 영혼을 완성시킬 최고의 경험이 당신앞에, 당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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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MMS까페에서 그동안 제가 썼던 몇 개의 글과 제가 가진 자료중에 건강관련 기사스크랩, 그리고 예전에 타이핑해뒀던 인산선생의 [신약본초] 전.후편 요약본을 제 까페에 올려 놓았습니다. 까페명은 '내안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4u2sky)입니다. 아직은 올린 글이 많지 않지만, 하나씩 채워 나아가겠습니다. 제 까페에 있는 글을 여기에 싣지 않는 이유는 제 글로 도배(?)되어 어떤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릴까해서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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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봤습니다. 카페명이 검색이 안되는데요?
왜 그럴까요? 15년간 비워뒀다고 차단한건 아닐텐데 에구에구
내안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http://cafe.daum.net/4u2sky
그래도 안된다고 메일이 와서, 확인해보니, 비공개로 설정되어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공개로 전환시켰습니다.
다시 비공개로 됐는지 안되는 돼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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