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공담낭수술후기. 수술 하루 지난 지금은
생각보다 너무 멀쩡히 앉아서 밥도 먹고 있다.
단일공담낭수술후기. 수술 하루 지난 지금은
생각보다 너무 멀쩡히 앉아서 밥도 먹고 있다.
·진단 : 만성담낭염
·수술방법 :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
·집도의 : 김정윤 원장
·성별/나이 : 여성/40세
·지역 : 경기도 시흥시
[수술후기]
몇 달 전 친정엄마가 새벽에 119를 불러서 혼자 병원에 가셨다.
지방에 계셔서 다음날 되서야 연락을 받았는데 담석증이라고 하셨다.
일단 집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입원가셨고 수술은 큰병원으로
가면 좋겠다고 ******원을 얘기해 주셨다.
하지만 병실이 없어서 바로 입원은 안되고 응급실로 왔다가 대기하고 병실 비면 갈 수 있다 한다.
속상한 마음에 엄마가 힘들지만 큰딸있는 곳에서 수술하자고 권했고 그때 <튼튼병원>을 알아보게 됬다.
나는 경기도에 살고 있고 몇몇 큰 맘카페에 가입되어 있는데 담석증 병원 추천에 튼튼병원이
댓글에 항상 있었고 반신반의로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단일공이란 말을 처음 들어 봤는데 신기했고 그보다 더 의아한 건 입원이 1박2일이다.
꼼꼼하게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왔다 갔다하며 정보를 얻고... 바로 예약을 했다.
하지만 엄마는 결국 지방에서 그냥 수술하게 되셨고 너무 많이 고생하셨다.
이런 엄마를 보고나니 담석증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됬고 전부터 속 쓰림이 있어서
겸사 겸사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내 몸에 담석이 가득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지체없이 튼튼병원에 연락해서 어렵게 예약을 했고 수술 하루 지난 지금은 생각보다
너무 멀쩡히 앉아서 밥도 먹고 있다.
튼튼병원에서 아픔이 길지 않은 하모닉을 받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