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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의 열정을 계승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집시 아티스트
세르게이 트로파노프(Sergei Trofanov)의 「Gypsy Passion」!
1960년 9월 9일,
구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이었던 몰도바(Moldova) 출신.
집시 마을과 가까운 곳에서 성장,
뮤지션이자 프로 댄서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적 부터 아코디언, 바라라이카(balalaika),
팬플룻 등과 같은 다양한 악기를 다루기 시작했고,
5살때 아버지와 함께 갔었던 마을 축제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짚시 음악의 열정, 에너지에 매료되었다.
마침 그 집시 바이올리니스트가 이웃이었기에
그의 집에 자주 놀러가면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 집시 마에스트로는 곧 트로파노프의 스승이 되었고
그 당시 받은 인상은
오늘날 트로파노프 자신의 연주에도 남아있다.
22살에 레드 아미 오케스트라에 상임 바이올리니스트가 된다.
24세에 몰도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던 중,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많은 페스티벌에 참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그는 집시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리나라에 상륙했고,
이후 우리네 정서에 걸맞은 음악들이 속속 소개되면서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
-. Boucles 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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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바이올린에 탱고 선율이 애닮게 흘러나옵니다..
깊은감성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오랜만에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음악감상합니다
연속듣기 느낌이 물 흐르듯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