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1/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나무랄 데 없는 외교 성과를 가져왔다”고 호평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은 ‘지소미아를 내준 굴욕외교’라고 평가 절하하면서 ‘빈손 순방’이었다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솔직히 아무도 윤석열 곁에 다가가지 않는 거 보면서 한편으로 측은지심이…
2. 주호영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민주당이 국민이 준 많은 수의 의석을 오로지 대선 불복, 정권 발목 잡기에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몽니는 다음 총선에서 국민이 엄중히 심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민주당이 심판받으면 좋은 일 아닌가? 그러니까 남 걱정 말고 너나 잘하세요~
3. 국회에 출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수첩에 ‘명단 유출 경로에 불법 가능성이 높다’라는 취지의 메모가 포착됐습니다. 10.29 참사 희생자의 명단이 실제로도 이거 누가 제공했느냐, 이 문제로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소통령 한동훈이 ‘빵간색’이라고 했으니 밑에 것들이 ‘빨간색’ 찾아 헤매겠지?
4. 10.29 참사와 관련해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회부되자 용산구의회 의원들이 박 구청장 구명을 위해 조직적으로 탄원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구청장이 언론 마녀사냥의 희생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일선에서 고생한 소방관, 경찰관을 위해 그렇게 좀 해봐라~ 이 마구니들아~
5. 김영식 의원이 김건희 씨에 대한 야권의 공격에 대해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모다"라고 옹호했습니다. 김 의원은 장경태 의원의 김건희 씨를 향한 ‘빈곤 포르노’ 발언을 비판하면서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모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모가 아니라 주모 같이 느끼는 국민들의 ‘쪽팔림’… 뭐 이런 생각은 안 드냐?
6. 장경태 의원은 자신의 '빈곤 포르노'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이 사과를 요구하자 "절대 못 한다"고 선을 확실히 그었습니다. 장 의원은 “사전에 있는 말이고 학술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용어를 이용했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지를 스스로 커밍아웃한 인간들이 많은 게지…
7. CBS 사장이 ‘대통령 관저 빈집 경호’ 기사에 직접 삭제를 요청해 논란입니다. 데스크 반발로 삭제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해당 기사는 수정됐습니다. 김진오 사장은 "선배 기자로서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래서 기내에서 CBS 기자 불러서 그렇게 따뜻하게 예우하셨구나~ 훈훈하네~
8. 얼마 전, 대통령을 풍자한 '윤석열차'라는 만화에 대해 문체부가 '엄중 경고'를 하고 나서면서 표현의 자유 논쟁이 불거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대통령 부부 풍자' 만화가 석연찮은 이유로 전시에서 빠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개집은 ‘국민대’ 개 이름은 ‘YUJI’… 개 이름으로 썩 어울리지 않아요?
9. 표절 논란이 불거졌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장녀의 기고문이 IEEE Xplore에서 삭제됐습니다. 인사청문회 당시 한 장관 측은 표절 검증 사이트인 ‘카피킬러’ 검증 결과 표절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바꿔쓰기’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단어 바꾸고 문장 바꾸면 표절이 아니라는 뻔뻔함… 표절 yuji의 나라~
10.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저조한 접종률을 타계하는 방안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접종자에게 템플스테이 할인, 고궁 무료입장 등 문화체험 혜택, 지자체별 소관 시설 이용 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로지 전 정부 탓만 하더니 고작 과학방역이라는 게 인센티브 정책이세요~
11. 오랜 기간 고액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온 체납자들의 명단이 새로 공개됐습니다. 명단 공개자 중 지방세 개인 체납액이 가장 많은 이는 190억1700만 원을 체납한 김준엽 씨로 체납세금에 대한 납부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1억에 1년씩만 살아도 190년인데… 김준엽 씨~ 사람이 그럼 못 써~
12. 10대들 사이에 '이태원 놀이'가 확산해 논란입니다. '이태원 놀이'는 급식을 먹기 위해 달려가 줄을 서서 "밀어 밀어"라고 외치며 밀거나 바닥부터 차례로 적게는 한 두명에서 많게는 수십 명이 층층이 몸을 쌓는 것이라고 합니다.
철없는 아이들의 놀이를 탓하기 전에 이런 일을 겪게 한 어른의 잘못이 크다…
대통령실, 김건희 ‘노마스크’ 지적에 “현지 정부 방침”.
귀국한 윤 대통령, 마중 나온 이상민에 "고생 많았다".
대통령실 "한일정상, 강제징용 문제 속히 매듭 의기투합".
오세훈 “명복 빈다” 편지에도 업무 거부 움직임 확산.
김기춘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혐의’ 파기환송심 무죄.
검찰, '뇌물수수' 노웅래 의원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
박지원 곧 민주당 복당으로 ‘대여 공세’ 화력 키울 듯.
사이렌 울리며 커피 산 구급차 사과 "고개 들 수가 없다“.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은 보통 사람보다 어질고 욕심과 정열에 좌우되지 않는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남보다 좋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
- 라 로슈푸코 -
이렇게 따지고 보면 훌륭한 사람이 흔해 빠져야 정상인데 눈에 띄게 찾기 어려운 것을 보면 좋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만 가지고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그이를 보면 ‘영 아니올시다’라 이겁니다.
류효상 올림.
📰2022.11.17.목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1. [이태원 참사] 여야 질타에 前용산서장 "죄책감 안고 간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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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별 통보에 격분' 차로 들이받고, 흉기 찌른 50대 긴급체포
🍇 11월 1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 행안위 현안 질의에 앞서 여야는 내년 경찰국 예산을 놓고 충돌하면서 한때 파행을 빚었습니다. 경찰국에 반대하는 민주당은 관련 예산을 모두 삭감했고, 국민의힘은 예산 갑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인정할 수 없는 조직에 예산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여야간 고성이 오갔습니다.
●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공항에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 대통령이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임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 장관에 대한 본격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총경이 국회에 나와 정말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 전 서장은 사전에 기동대 배치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참사 당일 밤 11시까지 현장보고를 한 건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재난안전 관리 부처의 수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본격적으로 수사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 장관은 자신을 둘러싼 책임론과 관련해 사실상 백지 사표를 낸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검찰은 민주당 4선 중진인 노웅래 의원에 대해서도 수천만 원의 뇌물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집과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 조치를 요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8년 연속 유엔 인권담당 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에는 한국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오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고 오후에는 이재용 삼성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과 회동을 하며 우리 돈 664조 규모의 네옴시티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전망입니다.
● 폴란드 영토에 떨어진 미사일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미사일을 막기 위해 발사한 것이라고 나토와 폴란드가 서둘러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쏜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며 나토의 결론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 2년 전 재선에 실패하고 백악관을 떠난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며 자신은 이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미국 정가에선 여야 모두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1조 6천억 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 사건의 '몸통'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한 지 일주일째입니다. 김 전 회장은 도주 이틀 전에 밀항을 시도했고, 이에 실패한 뒤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 고위공직자 아들들이 근무환경이 좋다고 알려진 부대에 더 많이 복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데요. 국방부와 각군 직할부대는 상대적으로 근무환경이 좋아 병사들이 선호하는 근무처라고 합니다. 고위 공직자 아들들은 전체 장병보다 국방부 및 각군 직할부대 근무 비율이 2배 가량 높았다고 합니다.
●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청년층 노동자가 많이 일하는 6개 브랜드 프랜차이즈 매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64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노동자들은 연장, 야간, 휴일 근로 수당을 떼이거나 쉬는 날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했고 회사가 멋대로 근무일정을 뒤바꿔 불규칙한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 최저임금 위반, 서면근로계약 미체결, 임금명세서 미교부 사례 등도 수두룩했다고 합니다.
● 범죄신고자법에 따르면 신고자 본인이나 친족 등이 범죄신고로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어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나 정신적 고통을 받을 경우 구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 구조금을 받은 범죄 신고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금 제도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수사기관 역시 이를 범죄신고자에게 고지해야 할 의무가 없다보니 제도가 사문화하고 있다는 지적나오고 있습니다.
● 공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낙하산' 논란이 뜨겁습니다. 전문성이 전혀 없는 친정부 인사가 가스공사와 난방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데 이어 내년 초까지 줄줄이 임기가 끝나는 은행 수장들도 전직 관료들로 대체될 거라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면서 평범했던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기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으신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롣는 10대와 20대보다 30대 이상이 느끼는 우울감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반세기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의 첫번째 로켓이 다섯 번째 시도만에 어제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는 마네킹만 탑승했지만 2025년에는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킨다는 계획입니다.
● 국내 백화점업계가 올해 마지막 겨울 세일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수백 개가 넘는 업체가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제값을 주고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겨울철 패딩과 코트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다고 합니다.
● 51만 명 가까운 수험생이 응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 수험생 등 2,400여 명은 별도로 지정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릅니다.
●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주장 손흥민이 첫날부터 마스크를 쓰고 활발하게 훈련을 소화했는데요.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에, 나폴리의 벽으로 불리는 김민재까지,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12년 만의 월드컵 16강이라는 목표를 향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영상뉴스
[VOA 모닝뉴스] 2022년 11월 17일
🍇 11월 1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 행안위 현안 질의에 앞서 여야는 내년 경찰국 예산을 놓고 충돌하면서 한때 파행을 빚었습니다. 경찰국에 반대하는 민주당은 관련 예산을 모두 삭감했고, 국민의힘은 예산 갑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인정할 수 없는 조직에 예산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여야간 고성이 오갔습니다.
●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공항에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 대통령이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임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 장관에 대한 본격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총경이 국회에 나와 정말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 전 서장은 사전에 기동대 배치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참사 당일 밤 11시까지 현장보고를 한 건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재난안전 관리 부처의 수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본격적으로 수사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 장관은 자신을 둘러싼 책임론과 관련해 사실상 백지 사표를 낸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검찰은 민주당 4선 중진인 노웅래 의원에 대해서도 수천만 원의 뇌물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집과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 조치를 요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8년 연속 유엔 인권담당 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에는 한국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오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고 오후에는 이재용 삼성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과 회동을 하며 우리 돈 664조 규모의 네옴시티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전망입니다.
● 폴란드 영토에 떨어진 미사일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미사일을 막기 위해 발사한 것이라고 나토와 폴란드가 서둘러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쏜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며 나토의 결론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 2년 전 재선에 실패하고 백악관을 떠난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며 자신은 이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미국 정가에선 여야 모두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1조 6천억 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 사건의 '몸통'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한 지 일주일째입니다. 김 전 회장은 도주 이틀 전에 밀항을 시도했고, 이에 실패한 뒤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 고위공직자 아들들이 근무환경이 좋다고 알려진 부대에 더 많이 복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데요. 국방부와 각군 직할부대는 상대적으로 근무환경이 좋아 병사들이 선호하는 근무처라고 합니다. 고위 공직자 아들들은 전체 장병보다 국방부 및 각군 직할부대 근무 비율이 2배 가량 높았다고 합니다.
●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청년층 노동자가 많이 일하는 6개 브랜드 프랜차이즈 매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64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노동자들은 연장, 야간, 휴일 근로 수당을 떼이거나 쉬는 날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했고 회사가 멋대로 근무일정을 뒤바꿔 불규칙한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 최저임금 위반, 서면근로계약 미체결, 임금명세서 미교부 사례 등도 수두룩했다고 합니다.
● 범죄신고자법에 따르면 신고자 본인이나 친족 등이 범죄신고로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어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나 정신적 고통을 받을 경우 구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 구조금을 받은 범죄 신고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금 제도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수사기관 역시 이를 범죄신고자에게 고지해야 할 의무가 없다보니 제도가 사문화하고 있다는 지적나오고 있습니다.
● 공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낙하산' 논란이 뜨겁습니다. 전문성이 전혀 없는 친정부 인사가 가스공사와 난방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데 이어 내년 초까지 줄줄이 임기가 끝나는 은행 수장들도 전직 관료들로 대체될 거라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면서 평범했던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기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으신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롣는 10대와 20대보다 30대 이상이 느끼는 우울감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반세기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의 첫번째 로켓이 다섯 번째 시도만에 어제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는 마네킹만 탑승했지만 2025년에는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킨다는 계획입니다.
● 국내 백화점업계가 올해 마지막 겨울 세일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수백 개가 넘는 업체가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제값을 주고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겨울철 패딩과 코트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다고 합니다.
● 51만 명 가까운 수험생이 응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 수험생 등 2,400여 명은 별도로 지정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릅니다.
●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주장 손흥민이 첫날부터 마스크를 쓰고 활발하게 훈련을 소화했는데요.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에, 나폴리의 벽으로 불리는 김민재까지,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12년 만의 월드컵 16강이라는 목표를 향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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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모닝뉴스] 2022년 11월 17일
대구 중리동 가스 충전소에서 폭발 사고...8명 부상 _ YTN
첫댓글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간추린뉴스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잘보고갑니다
49번 50번 뉴스
기가 찬다 . 기가 차
세상이 우째 돌아가는지ᆢ ㅉ
심도리님 반갑습니다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잘보고갑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하시고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좋은아침에 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오늘의뉴스 잘보고갑니다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되세요 ~^^
간츄린 뉴스
정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간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뉴스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심도리님
간추린
뉴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