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기 전적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프로야구 - 2012 팔도프로야구
경기 없음 - 플레이 오프
프로 골프
김대섭 우승 - 코오롱 한국 오픈 4R
김대섭은 21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79타로 정상에 올랐다.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벌인 장타자 김대현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준우승(3언더파 281타)을 차지했다.
페테르센 연장 끝에 우승,박세리 4위 -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4R
박세리는 21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 바다코스에서 열린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때린 박세리는 단독 4위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5타를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한 페테르센은 이날 극심한 난조로 3번홀과 12번홀(파3)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매튜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11언더파 205타로 동타를 기록한 두 선수는 18번홀에서 연장전을 펼쳤다..
결국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페테르센이 승부를 결정짓는 버디를 잡으며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프로 농구
경기 전적 -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삼성생명 우리은행 꺾고 첫승 - KDB금융그룹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이 2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1라운드 세 번째 경기 만에 홈팀 춘천 우리은행을 73-57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연패를 끊겠다는 삼성생명 선수들의 투지가 초반부터 빛났다. 이유진과 이선화는 골밑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치며 골밑을 제압했고, 지난 시즌 우리은행에서 팀을 옮긴 고아라는 특유의 운동능력을 발휘하며 우리은행의 수비를 흔들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과감한 돌파와 외곽슛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기타 경기
한국 쇼트트랙 첫날 금 셋 -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차 대회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젊은 선수들의 맹활약을 발판삼아 올 시즌 첫 월드컵 시리즈에서 첫날부터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남자 대표팀의 노진규 21일 캐나다 캘거리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4초58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곽윤기가 2분14초813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에서는 올해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한 신예 두 명이 나란히 '쾌속 질주'를 선보였다.
중학교 3학년인 막내 심석희는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513만에 결승선을 끊어 '맏언니' 조해리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벌어진 여자 1,000m 결승에서는 이소연이 1분30초440의 기록으로 엘리제 크리스티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