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요새 수원팬으로서 좋을 수가 없는데, 그런 저를 달래주고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br />바로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인데요.<br />예전에 날아라 슛돌이를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그 피디가 만든 예능이라고 해서 바로 봤습니다.<br /><br />다시 도전할 기회를 준다는 말만큼 설레이는 말이 또 있을까요.<br />한동원 선수가 나온것도 놀랬지만, 가장 제 눈을 사로잡은 지원자는 바로 여자 축구선수인 심연희 선수였습니다.<br />비록 남자들에게 체력이며 체격 등이 좀 밀리면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탈락했지만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br />저도 저만큼 열정을 갖고 노력했나 반성도 했습니다.<br /><br />올 여름 정말 좋은 축구 예능이 나온거 같아 기쁘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br />도전한 사람은 모두 다 청춘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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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재밌게 봤습니다.
개그콘서트의 김병선, 예전의 축구천재 한동원 등에 눈이 가더군요....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저는 이강, 임근영선수가 눈에 들어왔어요.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봤네요.
본방사수하려다 집들이 갔다가 집에오니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재방송이라도 꼭 보고 싶어요.
첫방송에 타 방송사들 드라마 방영 시간대에 시청률 4.1%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인터넷으로 재방 봤는데
최진철 감독은 갑자기 사라진것 같은데..
화면에서 계속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