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하루에 8000~10000보정도 운동으로 걷는데 요새 사람들이 운동겸 배달을 많이 한다고 해서 쿠팡이츠 앱을 받아서 배달을 해봤습니다. 다이소에서 제일큰 보냉가방 하나사서 했구요. 겨울이라 필수라 봅니다. 원래 1-2번만 하려고 했는데 처음이라 재밌더라구요. 제가 사는 동네가 언덕이 많고 먹자골목이 있어서 의외로 배달 수요가 더 많은 동네인것 같습니다. 11시에 2시 사이에 20분안에 배정 받더라구요. 건다 보통 3100-4000원 사이구요. 6건 했는데 오늘 하루 걷기를 오버해버렸습니다.
2. 쿠팡이츠 배달은 걷기, 자전거, 자동차 중 선택할 수 있고. 걷기로 하루에 2-3건정도하면 운동도 되고 소소하게 점심값 커피값 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은근히 재밌고 운동도 되고 해서 이따 저녁에도 좀 더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 그리고 주변 여러 빌라와 아파트 등을 구경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부동산 안목 높이기에도 이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3. 배민커넥터와 쿠팡이츠 양분되어 있는 것 같은데 배민커넥터는 제가 아직 안해봐서 잘 모르겠고 아마 쿠팡보다 처음 시작의 접근성이 귀찮은 점이 있는 것 같구요. 앞으로 쿠팡의 행보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사실 저는 쿠팡에 대해 좀 비관적으로 봤었는데 몇가지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미리 결론은 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네요 ^^
멋져부러 ㅎ
그냥 걷기하는건데요 ㅎㅎ
오 대단하세요~~~^0^
하세요!
저도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실천할 용기는 안나네요 주위 아는 사람이 많아서 ㅠ 운동도 하고 돈도 벌고 좋은 거같아요
아는 사람 있으면 더 손쉽지 않을까요 ㅎㅎㅎ
다음에 저도 ^^
한번 해보세용 ^^
ㅎㅎ 멋져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거 땡기던데 겸업 금지라ㅜ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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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럴 수있어요. 운좋게 제가 사는 지역은 좀 콜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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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업금지라면 좀 아쉽겠어요 재미는 있는데.. 가끔 엄청난 언덕이 걸리면 죽어납니다.
이고 나중에 종합소득신고?? 이런거 해야 하나요.. 직업이 잇으면 안되나요??
네 이게 사업소득으로 잡혀서 3.3% 떼고 입금되는데 5월에 종소세 신고 대상입니다. 겸업여부는 회사마다 다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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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금도 3건 하고 왔네요 운동겸... 낼부턴 좀 줄여서 해야겠어요 ㅎㅎㅎ
저도 이 글 보고 가입해서 3건했네요. 더 하고 싶은데 콜이 많지가 않네요. 미리 알았음 친추해서 만원씩 더버는건데.. 아쉬워요~
광고보고 잼나겠다는 생각도 잠깐 했지만 껌딱지 아들땜에 뭘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어요 ㅋ
운동 부족 남편이라도 함 시켜볼까요? 병원비가 더 나올려나요? ㅋ
신랑이 이거 해보고 싶다해서 말렸네요. ^^
자전거광이라 새벽까지 돌듯~ 출근해야하는데..ㅋ
그냥 글하고 상관없지만 일본 소설 밤의 피크닉이 생각나서요. 거기서 따오신 건가요?^^
운동도 되고 좋아보입니다.
우울증 걸린 사람이 이거 추천했어요. 알깨기 같ㅇ 성취감도 들고 우울함도 덜해진다고. 아쉽게 저희 지역에는 없네요
배민 커넥트할려고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쿠팡도 알아봐야겠네요. 전 주말에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는데 사람들이 어떤제품을 많이 사는지도 알게되고 물류센터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도 알게되고 일하면서 주식스트레스 풀리고 일석삼조네요 ㅋㅋ 운동겸해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운동겸하고 싶어요 ㅎㅎ
우와~이런것도 있군요
운동도 하고 돈도 벌고 좋네요
이글읽고 찾아보니 제가 사는곳도(지방 광역시) 작년연말부터 서비스 시작했네요
하고 싶은데 현실은 초딩 둘이라집밖을 못나가네요^^
쿠팡이츠 배달 단가가 내려서 아쉽네요. 4000원은 드려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