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복지정책과 예산에 관한 정책토론회>에서 발제할
이용교 교수의 “모든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위한 복지정책”을
10회에 걸쳐 나누어 싣습니다.===그 두번째 글입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정책토론회가 8월 26일 오후 3시 시의회에서 열립니다.
“복지현장! 광주복지 정책과 예산을 論하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토론회에 오시기 바랍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행사개요]
○ 일 시 : 2015년 8월 26일(수) 오후 3시
○ 장 소 : 시의회 5층 예산결산위원회실
○ 참여인원 : 100명(시 건강복지국 및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 소관 전체 복지시설)
○ 주 관 : 광주광역시의회
○ 주 최 : 광주사회복지협의회, 광주사회복지사협회, 광주복지공감플러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협의회, 광주사회복지리더스포럼
-----<두 번째 글> 이용교 교수의 발제원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위한 복지정책”을 10회에 걸쳐 나누어 싣습니다.
모든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위한 복지정책-2
2. 복지건강국,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의 절반 이상을 사회복지직으로 배치하고, 감사관, 기획조정실에 복지직을 적극 배치한다.
2014년 기준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직 정원은 26명으로 대구의
53명, 인천의 44명보다 적다. 특히 광주광역시 5급 사회복지직 정원은 3명으로 대구 12명, 인천 9명에 비교하여 지나치게 적어 사회복지직이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어 있다.
2015년 8월 초 광주광역시 주요 복지부서인 사회복지과 직원
22명 중 사회복지직은 5명이고, 노인장애인복지과 25명 중 사회복지직은 5명에 불과하며,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에서도 복지직은 소수로 전문성을
발휘하는데 한계가 있다. 복지공무원제도가 도입된 지 4반세기가 되었지만, 복지건강국과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의 국장, 정책관, 과장 중 사회복지직이
단 한명도 없는 것은 광주광역시 복지행정에서 사회복지 전문성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복지부서에 6개월이나 1년만 근무하다 갈 직원이 아니라 평생동안
복지행정을 할 사회복지직을 배치하여 역량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 아울러, 광주시 예산의 1/3이상을 차지하는 복지비를 편성하는 기획조정실과,
이를 감사하는 감사관에도 사회복지직을 배치하여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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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론회에서 발표될 이용교의 발제 원고(안)입니다.
http://cafe.daum.net/ewelfare
복지자료실(기본자료실)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