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주년 3.1절 記念산행.(3월맞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시절부터 국경일로 지정하여 기념하였던 날로 한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5대 국경일
3.1절 (3월1일)
제헌절(7월17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
한글날(10월9일)
임시정부에서는 1920년에 3·1절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국경일 명칭을 ‘독립선언일’이라 칭하였으며 3월 1일을 ‘대한인이 부활한 성스러운 날(聖日)’로 내무부 포고로 공포하였다.
3·1 독립선언 1주년 기념식은 상해 올림픽대극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후에도 3월 1일은 광복을 열망하는 독립운동가들과 온 민족에게 가장 큰 기념일이자 축제의 날이었으며 중국, 미주 등의 해외 동포들 또한 3·1절이 되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였다.
광복 이후 미군정 치하에서는 1946년 2월 21일 군정법률 제2호 ‘경축일 공포의 관한 건’을 공포하여 경축일로 지정하기도 하였으나 이는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열사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제한되었고 행정명령 13호 ‘3·1절(독립일) 기념축하식 거행에 관한 건’을 통해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축하식을 제한하였다.
정부 수립 이후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지정되었고,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휴일로 지정되어 임시정부로부터의 국경일 전통을 계승하였다. 이날이면 정부에서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기념식을 거행하며 각 지역에서도 기념식을 비롯하여 1919년 3·1운동 당시 해당 지역의 만세 운동 광경의 재현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시행한다. 또한 가정과 기업 등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여 이날을 기념한다.
그래서 나도 집에 그냥있기 뭐해서 다녀오기로한 월롱산이다.
실은 어제 북한산 백운대에 올랐더니 불편했던 왼쪽발목이 좀 안좋아 망서리기도 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다.
월롱역.
비상시 도로차단 시설.
새벽부터 약간의 비가 내렸지만 10시 이후부터 맑아 촉촉해진 땅을 밟는 느낌 좋았다.
단 자욱한 안개에 遠景을 즐길수없는 아쉬움이다.
기러기들.
솥우물을 들머리로
부대앞-용상사-월롱산 정상.
부대 담벼락의 아름다운 벽화.
용상사.
용상사 일주문.
셀카.
월롱산은 이런곳이 많아 그랜드케년이란말이 나왔다.
오늘 날씨가 아주 포근하다.
3월이라 그런가?